유타, 생각보단 나쁘진 않았군요...
사실, 지레 겁먹었습니다. 덴버가, 작년부터해서, 올해 프리시즌에도 레이커즈 잡는걸 보고, 지레 겁먹었습니다.
오늘 개인적인 평가는, 생각보단 공이 잘 돌았고, 팀플도 좋았으며, 데롱이의 좀더 공격에 치중한 모습도
좋았습니다. 데롱이. 한 25-10찍어주면 안되겠니 올시즌?
여튼, 전체적인 움직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간혹 뭔가 엉성한 플레이가 발목을 잡았고,
부저.... 아니 정말 완전 오픈샷을 이렇게 많이 미스할수가 있나요..
완전 오늘 패인은 완전 부저였습니다.
아니 프리게임때는 뭔가 영점조준잘한것 같더니.. ㅡㅡ; 막상 정식 게임되니까.. 완전 슛거리가 다 짧더군요.
이눔아.. 한때 좋아했는데, 좀 잘좀해주라구!!! 오늘 정말 필요할때 다 놓치고, 필요할ㄸㅒ 리바 뺏기고,,
에효라....
AK는 몸이 가벼운듯 잘뛰엇고, 멜로를 상대로 약간 버거워하는것 같으면서도 할몫은 다 제대로 했다고 봅니다.
근데 멜로는 정말 오늘 날던데요?
유타가 덴버 상대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일단 인사이드가 걱정인데.. 오늘 신인들이 얼마나 컸는지 보고싶었는데.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페센코가 실력이 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좀더 시간을 많이 받고, 빨리 커줘서, 유타의 인사이드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일단, 오쿠어 오늘 좋았고, 그같은 플레이어 꼭 필요하지만서도, 정식 인사이더한명만이라도
좀 골밑을 제대로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오늘 밀샙은, 뭐 그럭저럭이었고, 인유어페이스당한거.. 복수하자, 비스트 밀샙아!
브루어는 역시, 해줄 몫은 잘 해줬고, 슛감이 조금은 좋아ㅈㅕㅅ고, 자신감도 붙은거 같네요.
오늘.. 폴도 데롱이와 비슷하게 점수 냈는데.. 올해는 폴이나, 데롱이나, 약간 평득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도 역시 두 라이벌 보는 재미로 신이 나겠습니다.
올시즌 유타는 슛터의 부재가 좀 느껴지네요... 부상당한 코버와,, 떠나간 하프링이 그리워라~ 마일즈는 어디로 간건지????
그래도, 원래 소원이었던 좀더 공격적인 모습의 데롱이를 볼수 있으니, 올시즌 또한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는 원정에서도 좀 잘했으면 좋겟는데....
기대 됩니다. 시즌이 갈수록 백업 인사이드진이 성장해주고, 코버 돌아오고, 부저가 영점조준만 해준다면, 유타도
강팀이겠죠!
GO JAZZ, ALL THAT JAZZ!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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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탄탄한 벤치멤버로 2쿼터,4쿼터 초반이 강점인 팀인데..
제일 제당,코버,하프링의 부재가 팀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당분간 고생해야 할겁니다.
개인적으론 카일 코버의 부재가 가장 아쉽습니다.
재즈 시스템에서 그의 3점은 너무나 중요한데.. 그게 없으니 말이죠.
한편 데런이 예상대로 좀 더 득점에 책임감을 갖고 플레이한다면..
엄청난 스탯 치로 시즌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