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 이야기 - 제이윌 스타팅 外 간단평
1. 오늘경기에서 올랜도는 제이윌을 스타팅으로 내세웠습니다. 올랜도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넬슨은 오늘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세컨 포인트가드는 목존슨이 맡았습니다.
2. 카터도 오늘 휴식을 취했습니다. 대신 피에트러스가 스타팅을 맡았고, 19득점으로 올랜도 스코어링 리더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슛팅 리듬을 가지고 있는 레딕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기록자체도 15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괜찮은 경기를 펼쳤고요.
3. 고탓은 여전히 좋은 모습입니다. 현지 팬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 조차도 "얘는 백업이 아니야" 라며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뽐냈습니다. 올 오프시즌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은것이 그의 발전을 도운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4. 문제는 턴오버. 턴오버축제 였습니다. 밴건디 감독 상당히 불만이라고 합니다. 볼을 주로 담당하는 넬슨-카터가 빠졌다고해서
이리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합니다.
5. 오늘경기의 주안점은 디펜스 였다고 하는데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다고 합니다. 앞전 휴스턴게임에서 열정적인 수비를 보인선수는 고탓과 레딕 뿐이라며 다른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하워드가 코트 밖에 있을때의 수비가 중요하다며 (작년에 이문제로 골치좀 썩어서..)이부분을 중점적으로 체크 했다고 합니다.
6. 오늘 경기에선 라샤드가 4번 맷반스가 3번으로 출전하였는데요. 맷반스 배스에게 질수 없다는듯 아주 좋은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라샤드에게 부족하다고 할수 있는 보드가담을 아주 공격적으로 보이면서 좋은 모습 보였습니다. 과연 스타터는
누가 될런지. 배스냐 맷반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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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지막은 행복한 고민이 되겠네요...
그나 저나 고탓을 후보로 두기도 뭐하고 선발로 내기도 뭐하고 정말 좀 그렇킨 그러네요,
고탓을 어떻해 활용하는냐 따라서 올시즌 성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