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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왜..........

 
  2531
2009-10-12 23:54:23

어째서..........
피닉스를 좋아하시고 산왕을 좋아하시고 ,
뉴올을 좋아하시고 시카고를 좋아하시고,
레이커스를 좋아하시고 올랜도를 좋아하시고,
닉스를 좋아하시고 넷츠를 좋아하시고.........

도대체 왜?
어이해 ?
.........................

한마디로 어떤 연유로 한 팀의 팬이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
NBA에 우리 나라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그래서 전 자동적으로 블레이져즈를 잠깐 아주 잠깐 좋아했더랬죠)

뭐 미국에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그러신 분들이 더 많을 터인데
어이해 .... ? 한 팀을 응원하시는지 궁금합니다아아아아!

58
Comments
2009-10-13 00:00:47

지금에 와서야 빅마켓이나 스몰마켓이 꼭 그런 개념은 아니라는걸 깨달았지만 어렸을때부터 거대한 힘으로 찍어누르는 김두한같은 개념은 정말로 싫어했었고, 작으면서도 야무지게 후드려 패는 시라소니 같은 개념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샌안을...

2009-10-13 00:34:01

샌안은 근데 왠지 거대한 힘으로 야무지게 후드려 내려찍어누르는 느낌이라는;;;

2009-10-13 00:45:11

음 전 사실 미국내 도시사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NBA를 처음 접하면서 샌안이 스몰마켓의 표본이다. 라는 말만 듣고도 호감이 가더라구요. 단지 스몰마켓... 이기 때문이죠. 예 뭐. 음. 예.

2009-10-13 00:02:20

제가 셀틱스 팬인것은 어린 시절 래리버드의 경기를 우연히 보고난 후에 셀틱스의 팬이 되었죠...

그리고 벤쿠버(멤피스)의 팬이었던 이유는 단순히 그 당시 오묘한 색을 자랑했던 팀 유니폼과 만년

꼴찌팀에 대한 동질감(??) 뭐 그런 이유로 팬이 되었죠...

2009-10-13 00:02:33

..어릴 때 잠시나마 살았던 덴데요

2009-10-13 00:03:15
래리 버드님 보고 반해서 보스턴 셀틱스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당시의 보스턴은 암흑기......

하지만 2시즌 뒤에 외계인 3인방
2009-10-13 00:03:44

제가 처음으로 불스를 좋아하게 된 것은 피펜 때문이었습니다.

전 갠적으로 불스를 볼 때, 조던보다는 피펜이 눈에 띄더군요. 특히 그 간지나는 레이업...

그리고 뭐든지 맡기기만 하면 모든 롤을 수행해 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그 모습, 그러나 조던 밑이 아닌 다른 팀으로 갔다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하는 일말의 아쉬움... 그런 게 있었죠.

신체적으로나 첫 롤 모델이 피펜이었던 티맥이 올랜도로 갈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었고, 그 후의 득점왕 티맥을 보면서

피펜도 만일 한 팀의 에이스로서 계속 뛸 수 있었다면 저 모습이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 페이보릿 팀과 아이디는 이러한 연유에서 나왔습니다...

2009-10-13 00:10:19

저는 아무래도 미국에서 살았던 적이 없다보니 특정 팀의 팬이라기 보다 특정 선수들을 좋아하게 되네요..

코비, 가넷, 던컨등 리그 최고의 선수들도 좋고, 아직 "최고"라고 하기엔 모자란 듀란트, 메이요, 로페즈등도 매우 매력적이고요...

... 그냥 농구가 좋습니다

아, 여담이지만 다른 스포츠 같은 경우엔 전통이 있고 약간 underdog 느낌이 나는 팀들이 좋은데요...

NFL 에서는 그린베이, NHL에서는 시카고/보스톤이 좋습니다 ^^

2009-10-13 00:12:52

항상 승리에 목말라하고 최고의 선수 중 한명임에도 다른 선수들보다 적게 자며 더 연습하고..


어린 선수든 은퇴한 선수든 자신이 모자란게 있으면 그들에게서 배우려 하고..

그런 선수가 있기 때문에...
2009-10-13 00:15:18

곰을 좋아해서요... 그 외에 다른 이유 없습니다.

2009-10-13 00:16:12

전 위스콘신주 살았지만 밀워키 응원 안합니다

2009-10-13 00:18:00

중학교 때 처음 매직의 플레이를 보고 매료 되어 20년째 NBA 팬으로 만들어 버린 그의 소속팀을 아직도 응원하네요...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 선수 때문에 야구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이만수 선수가 은퇴한 지금은 소속팀 응원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옛 정 때문에 계속 보게 되는거 같네요...

레이커스도 그런 존재입니다.

2009-10-13 00:19:35

제가 NBA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것은 03-04 시즌부터지만.. 그땐 딱히 어느 팀을 응원한다기 보다는 그냥 NBA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멋져서 경기만 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05-06 시즌.. 운명의 NBA 파이널에서, 저는 어릴 때 하이라이트로만 봐왔던 조던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 선수에게 빠져들게 되었죠.

바로 드웨인 웨이드.. 정말로 언터쳐블했고, 정말로 전율을 일게 만들었던 퍼포먼스를 보여준 웨이드에게 저는 단숨에 꽂히게 되었고, 웨이드를 응원하다 보니 마이애미 히트를 좋아하게 되더군요. 정말 암흑기였던 07-08 시즌에도 꿎꿎히 웨이드와 히트를 응원하다 보니 이제는 정말 히트와 웨이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깨부상으로 힘들어하던 모습, 그리고 언론에서 웨이드의 재기는 희망적이지 않다, 라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고 그랬습니다만.. 올림픽, 그리고 08-09 시즌에서 완벽하게 부활해준 웨이드가 정말 고맙네요.

올 시즌도 부상없이 무사히 시즌을 치르기를 바랄 뿐입니다. 성적까지 좋으면 더할 나위 없고 말이죠.

2009-10-13 00:19:59

필라델피아의 기적같은 파이널 진출의 감격에..

2009-10-13 00:22:59

내쉬의 바운드 패스;;

2009-10-13 00:23:33

전 원래 빌럽스 팬이라 디트 팬이었기도 하고 질식수비같은 수비가 강한 팀을 좋아해서 디트를 좋아했는데 배드보이즈 끝난 이후로
는 셀틱스랑 블레이저스에 관심이 가더군요...

여전히 페이보릿 플레이어는 빌럽스입니다만....

2009-10-13 00:33:59

조던의시대(시카고..워싱턴제외)가 끝나고 난뒤에 미네의 한선수에게 꽂혔습니다.
그리고 매년 일희일비하였죠 무언가 설움이 많은 선수와 팀을 응원했습니다.
그런그가 아무리 그래도 결국엔 해낼것이고 라이벌을 이길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응원했습니다.
비록 원소속팀에서 이루어내지는 못했지만 팀을 옮기고 나서 이루어냈죠 가넷의 미네는 좋아했지만 가넷이 떠나고
전체가 바뀐 미네는 서부에서 제일 응원하는 팀이긴 하지만 어쩔수없이 연고지와 연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가넷을 따라 보스턴으로 바뀔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스턴으로 오고나서도 컨파도 힘들다 8위안에만 들어도 다행이다 플옵만 진출해도 잘하는것이다.
아직 승리자이기엔 멀었다 등등의 말을들으며 더욱더 응원하고 빅3결성 첫해에 우승을 일구어내죠...
그래서 전 보스턴이 좋습니다. 올해또한 가넷의 부상으로 빅3의 노쇠화의 이야기 앨런의 마지막계약해...
등의 이야기와 겨우 제작년 우승팀의 평가가 클블,랄,샌왕등의 평가보다 못한것들을 보면서 또한번 올해 이루어낼꺼라고 믿으며
보스턴 팬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넷의 말년에 성장한 가넷의 밑거름인 선수들이 성장하여 미네에서 한번더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기도 합니다.
제 우상 가넷이 은퇴하면 또 팀을 바꾸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2009-10-13 00:39:09

어머 플래시님 저랑 거의같은 말을 동시에 다셨네요~~ 찌찌뽕!!

2009-10-13 00:37:03

어렸을 적 보았던 마버리와 가넷이 이끌던 미네소타가 너무 좋아서 미네소타를 좋아했지만 2000년대의 운영을 보면서 마음이 멀어졌다가 가넷의 이적을 계기로 보스턴 마크를 달기는 했지만 어느 한 팀을 좋아하기보다는 그냥 농구 그 자체가 좋습니다. 역대 어느 스포츠를 통틀어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레지밀러의 인디애나를 좋아했지만 그 마지막 시즌의 인디애나까지만 딱 좋아했습니다. 물론 그당시의 선수들 까지도요.... 작은오닐과 아테스트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뛴다고해서 히트와 레이커스를 응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레나스의 멋진 인생역전이 그의 슛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듯해서 아레나스를 미친듯이 좋아해서 워싱턴을 좋아하고 그들의 농구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레나스가 안나오는 동안 애정이 식은것 같네요..............결론은?? 엿장수마음대로인듯합니다...그냥 어느 시기의 어느 한팀에 꽃히는 것이 제 마음인듯 싶습니다. 2기의 배드보이스도 댄토니의 불꽃피닉스도 캡틴컥이 이끌던 영 시카고 불스도 최고로 매력적인 팀들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ps: 2000년대 와서 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시즌 모든경기를 찾아서 보게 해 준 팀은 유일하게 배런왕이 이끌던 골스였네요.... 모든경기들이 어쩜 그렇게 재미있는지...

2009-10-13 00:52:24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전 90년대에 AFKN을 통해서 매주말 트리플헤더, 혹은 더블헤더를 보면서 NBA 빠져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프로야구를 제외한 나머지 스포츠에는 지역연고가 약한데요.

당시 제가 본 장면은 하나의 충격과 이루고 싶은 꿈으로 바뀌었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게 지독하게도 당하던 피닉스 선즈...
그 큰 경기장을 가득메운 팬들은 단 한명도 예외없이 마이클 조던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플레이 하나하나에 피닉스를 향한 마음을 담은 응원들..

그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피닉스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이슨 키드가 피닉스로 왔을때가 가장 즐거웠던 시절이었던것 같구요.
지금은 제이슨 키드의 마지막을 위해 댈러스를 열심히 응원하지만,
항상 가장 좋아하는 팀은 피닉스 선즈였습니다.

그리고, 제 꿈은 노년을 피닉스 선즈 시즌권과 함께 하는것입니다.
그곳에 있으면, 열정을 잃지 않을것 같아서요^^

2009-10-13 00:57:00

일단 현재 살고있는 나라라는 측면도 크지만
공중을 붕붕 날라다니는 카터와

일류급은 아니지만 항상 재미를 줬던 토론토 선수들 (2001년부터 토론토를 응원했죠)
그리고 일단 강해보이는 공룡(쿨럭;;)을 마스코트로한...

그리고 왠지 경기마다 미워할수없는 플레이들...
그런걸로 조금씩 빠져들어간거같네요...

게다가 어릴때부터 강팀들(보스턴,레이커스,시카고) 이런팀들을 볼때마다
동경보다는 왠지...저들은 사기꾼들이야 이런생각이 앞섰던

비관적인 어린아이에게 변방의 조그마한 팀은
서서히 자리잡은정도라고나 할까요?

2009-10-13 01:03:52

다들 뭘 모르시네요

농구의 참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타들어가는 똥줄

2009-10-13 01:50:53

똥줄이라면야 휴가보다는 우리 LAL이죠

2009-10-13 11:34:49

그렇습니다.. 팀에맞추어 농구하는 LAL은 레알 똥줄이죠

2009-10-13 01:08:34

거의 팀없이 그냥 nba즐기는편이였는데 어느순간 대학농구에서 훠리훠리하고 키큰주제 멀리서 3점슛쏘고 갑작스럽게 점프슛이올라가더니 넣는녀석이 하나있었습니다 뭐.. 그녀석은 텍사스대의 듀란트였고 눈에 확 꼳힌 저는
그녀석따라 슈퍼소닉스로 갔는데 이번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새로창단되면서 루키부터 시작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응원하게됬네요

지금도 듀란트는 저에겐 넘버원이지만 오클라호마도 버릴수없는 소중한팀이 되었네요

2009-10-13 01:28:50

중학교때 친구가 입에 달고다니던 말이 데이비드 로빈슨이어서 그때부터 그냥 샌안팬이 되버린듯 해요...

2009-10-13 01:43:22

어렸을때 본 케빈존슨과 바클리옹의 플레이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피닉스팬입니다~~

그러면 케빈존슨이나 바클리옹이 팀을 떠났을때, 옮긴팀을 좋아해야 하는건데, 이상하게 선수들에게는 관심이 없고, 피닉스란 팀에
애정을 갖게 되었네요~

2009-10-13 02:18:53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농구 경기를 TV로 우연히 보게된게 제가 NBA에 입문하게 된 계기입니다.

그떄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가 엄청난 근육질에 가드만큼 재빠른 데이비드 로빈슨이었죠 .

자연스레 로빈슨의 팀인 샌안에 팬이 되었고 던컨이 입단한 후로는.. 더더욱 팬이 되었습니다.
일부 사람에게는 재미 없는 농구다, 볼거리가 없다 라는 평을 듣기도 하는 샌안의 농구이지만

단단한 수비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는 샌안이 그저 계속 좋습니다

2009-10-13 02:23:02

어렸을때 미국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뉴욕과 LA, 시카고 밖에 몰랐습니다. 그 중에서 LA에 우리 한국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들었고, 한인타운이란것도 있구나... 첨 알게되었죠.

덩달아 농구에 대한 재미를 꽤 뒤늦게 알았을때쯤.....


그 와중에 샼이 저에게 신세계, 신인류의 농구를 보여주더군요. 그 형님이 있는 곳이 당시 LA 레이커스 였습니다.


2009-10-13 02:41:22

저는 원래 미네소타란 지역을 이유없이 좋아했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그냥 좋더라구요. 미네소타가...

그래서 가넷을 좋아하게 됐고, 가넷을 좋아하다보니 보스턴도 덩달아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페이보릿과 세컨드팀은 다음과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NFL - 뉴잉글랜드 패츠[보스턴지역], 미네소타 바이킹즈
NBA - 보스턴 셀틱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MLB - 세인트루이스 카즈, 미네소타 트윈즈

미네소타는 페이보릿은 아니더라도 언제나 세컨팀으로 응원하고 있습죠.

2009-10-13 03:42:23

가든 스테이트는 뉴저지 주의 별명입니다. 뉴저지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가든 스테이트라는 별명을 쓰고요.

아쉽게도 단 한번도 뉴저지의 팬이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후덜덜...

2007년까지만 해도 응원팀 없이 nba를 시청했는데, 클블과 샌안 결승 경기에서 어떤 샌안팬분이 샌안에 대해 이런 명언을 남겨주셨습니다.

샌안팬은 여름까지 nba 보장.

바로 샌안팬 고고씽.

2009-10-13 03:53:29

뭐야 이 듣보잡팀은?

근데 서부2위하고 있네.

이름모르는 듣보잡 가드가 MVP포스 뿜내며 팀을 이끌고 있다면서?

보니깐 잘하네.

CP3였습니다...

바로 뉴올팬 고고씽

2009-10-13 04:00:52

조던의 2차 은퇴후, NBA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던 시절...

정확히는 대학 새내기였던 1999년에

저만큼 NBA에 관심이 많았던 동기가 있었죠...

그리고 그 녀석과 NBA 우승팀 맞추기, 술 내기를 했었는데...

저는 샌안, 녀석은 유타를 걸었죠...
결과는 뭐 다들 아실테니... (소주 정말 거하게 얻어먹은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샌안에 은혜를 갚는다 생각하고 10년째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2009-10-13 04:42:53

저는 농구를 하기 시작한지 2년됐는데요, 스티브 내쉬의 팬입니다.
물론 b2b mvp시절을 못보기는 했지만, 내쉬에 경기에서 다른경기와 다른 긴장감같은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저의 플레이스타일 롤모델이 스티브 내쉬 여서입니다.(지금은 아니지만.)

2009-10-13 05:05:13

제가 좋아할 만한 선수들은 왜 다 히트로 가는 건지!!

모닝이 페이보릿이었고 오닐도 좋아했는데 한동안 안 본사이 웨이드를 뽑다니요....

2009-10-13 08:17:33

저랑 가장 친한 친구가 노비츠키 팬이었고, 그 친구를 따라서 저 역시 노비츠키의 팬이 됐으며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해 져 버렸습니다. 자연스레 댈러스란 팀이 좋아졌고, 큐반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

정말...

2009-10-13 08:57:34

제가 느바를 알게 된건 순전히 옆에 있는 친구 놈들이 조던,조던해서 봤는데 전오히려 케빈 존슨이 좋더군요,

작지만 스피드와 힘으로 코트를 휘어 잡는 모습은

그렇치만 정말 좋아하게 된 팀은 스퍼스!!! 바로 데이비드 로빈슨이 이끄는 스퍼스는 왠지 동양적인 냄세가 나고

거기다 조용하지만 강한 팀이 더군요... 거기다 던컨을 뽑기까지... 이 팀이 왠지 끌리더군요...

2009-10-13 09:21:30

열정의 너겟츠!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는 우리 뚱소니~
그외 엣지있는 제알이, 마틴, 네네 (버슨형님 ㅠㅠ) 등등..

그냥, 경기를 보면 열정이 느껴져서 너겟츠가 좋아요~

2009-10-13 09:34:44

딴거 필요없습니다.
'트윈타워'

던컨이 드래프트되지마자, 전 샌안의 포로가 되어버렸지요...ㅠㅠ
다시 한번 빈슨옹과 던컨이 50득점 25리바를 합작하는걸 보고싶네요..
보고싶삼 빈슨옹...ㅠㅠ

2009-10-13 09:38:28

레지 때문에 인디애나
스탁턴&말론 때문에 유타를 응원했고
2009-10-13 09:46:39

저는 피닉스!
2005년~2007년
미친 듯한 공격농구가 좋아서

2009-10-13 10:20:54

'파워포워드의 몸으로 가드처럼 달린다!' '다재다능한 선수' 이 두가지가 저를 LBJ에게 끌리게 하였고 LBJ로 인해 클리블랜드의 팬이 되었죠.

2009-10-13 10:52:36

유니폼이 이뻐서..는 저뿐인가요 흑..

2009-10-13 11:50:39

French Jordan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Mickael Pietrus에 대한 관심에서 Warriors를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팀에 대한 더 짙은 애정이 남아버렸네요. 수년전만 하더라도, 현재의 제가 NBA 정규시즌 중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Warriors Box Score를 확인하는 일이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었습니다.=_=;

2009-10-13 11:58:17

제가 샌안팬인건
90년대 시카고를 응원하다가 샌안의 그 검정색져지가 멋있더군요.
특히 로빈슨옹의 그 떡대와 미칠듯한 스피드에 감격해서 응원했었죠.
그러다가 로빈슨의 시즌아웃으로 매우 힘겨워했는데 이게 왠걸, 던컨 득템..

거기다가 제가 수비농구, 조직력의 농구, 트윈타워, 클래시컬함을 좋아하는데
완전 샌안하고 맞아떨어졌죠.
그래서 샌안팬..

2009-10-13 12:16:40

저는 어릴적 케빈멕헤일의 정말 환상적인 골밑 무브에 보스톤의 팬이되어버렸습니다.

90년대 보스톤의 암흑기때도 꾸준히 대나 바로스 같은 선수를 지지하며 응원했구요.

워커와 피어스가 등장하는 90년대 중후반부터 다시 열을 내 보스톤을 응원하고있습니다.

2009-10-13 13:10:03

88년에 afkn에서 나오는 경기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그게 피닉스 경기였습니다

당시 집이 용산 서빙고동이라 그런지 방송이 굉장히 잘 나왔었죠..

사촌형이 "nba에서도 이렇게 팀성적이 많이 오른경우가 없다. 선수 한명이 이렇게
성적을 올렸다"
라고 해석을 해 줬었죠.
알고보니 그 선수가 KJ더 군요..

그 뒤로 채임버스 60득점 경기를 보고 한번 더 감동.. 피닉스팬이 되었습니다.

선수들도 좋아하지만 유독 피닉스라는 팀만 좋아하게 되네요..

2009-10-13 13:58:18

전 팻 라일리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감독직을 그만뒀지만 지금 감독이 거의 수제자나 다름없죠.

2009-10-13 14:07:44

저는 원래 강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망주들이 모여서 잭팟 터지기를 기도하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멤피스,블레이져스,오클 이렇게 세군대를 놓고 많이 보던중..

듀랭이 라는 슈퍼 에이스한테 빠져버렸답니다

2009-10-13 15:08:35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제독님의 등짝을 보고 바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2009-10-13 17:43:02

전 팀벅이 드리블로는 1인자였던지라....

게다가 제일 좋아하는 빨강색...게다가 타들어가는 붉은 농구공!!!!!

갈수록 좋아지는 팀 성적.......옵션으로는 뉴욕과의 플옵 혈투~!~!~!~!

이후로는 와데가 오기전까지 잠시 소강상태였다가..다시 버닝~!~!~!

2009-10-13 21:08:31

AFKN으로 농신이었던 조던에게 발리는 닉스에게 동정심이 느껴져서.......

2009-10-13 22:34:48

바클리를 계기로 피닉스를 좋아하게 됐고

멜로를 계기로 덴버를 좋아하게 됐고

하워드를 계기로 올란도를 좋아하게 됐고

매직을 계기로 LAL을 좋아하게 됐죵.

한 사람 때문에 팀까지 좋아지는 케이스.

2009-10-14 04:32:38

뉴욕과의 결승에서의 팀의 플레이를 본 후 그에게 사로잡힌 한 사람이에요.
"그에 대해 말하기도 이제는 지겹고...", "그때나 지금이나..."라는 등의 유행어가 따라다니는 친구죠.

2009-10-14 11:36:51

에이버리 존슨-마리오엘리-션 엘리엇- 팀 던컨-제독옹 이 그리운 라인업..

던컨의 화려한(?)무브들 ~ 보고 샌안토니오의 매력에 빠지게 됐습니다

2009-10-14 17:17:48

매쉬번 팬 -> 호넷츠 팬 -> 배런 팬 -> 워리어스 팬으로 정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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