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스, 트레이닝캠프 첫날 이야기, 그리고 5가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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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9:03:19
드디어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입니다~
오픈된 90분간의 훈련이 있었다고 하네요.
현재 트레이닝 캠프 참가인원은 어제 계약이 된 레스터 허드슨과 초청된 마이크 스위트니까지 16명,
역시 가장 관심을 받는건 KG의 상태인데
75% 정도의 훈현을 소화하였고 좋은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아마 제한적인 시간이기는 하지만 프리시즌게임도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KG 자체가 첨 당하는 큰 부상이라 팀이나 선수 모두 조심조심 하는 듯.
토니 알렌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당한 부상이 아직 회복이 안되 참여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대충 돌아가는 분위기가 전력 외 취급을 당하는거 같네요.
첫날이다보니 좀 어수선하게 진행이 되는것 같다만,
다들 표정은 밝고 분위기는 좋아보이네요.
리버스와 피어스가 벤치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상당히 흡족해 한다는 립서비스까지 한 번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보스턴글로브에서 트레이닝캠프동안 지켜야 봐야 할 5가지를 꼽아보았는데
1. 케빈 가넷의 건강
2. 라쉬드 왈라스는 벤치롤을 맡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3. 누가 레온 포우의 역활을 해줄 것인가
4. 과연 누가 론도의 백업을
5. 에인지는 로스터를 더욱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가
머 시즌 오픈전에 가지는 ? 치고는 큰 위험거리는 없어보이는군요.
확실히 KG가 건강만 찾는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유니폼 입고 인터뷰하는 헛슨과 조각상 놀이중인 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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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만 건강하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