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NBA슛거리에 적응한듯 보이는 OJ메이요...

제 2의 르브론이 될 거라는 말도 있었던 메이요.....

흠... 이선수 정말 미래가 기대되는 군요. 메이요-게이-가솔... 정말 매력적인 빅3군요. 현재는 리그의 존재하는

여타 빅3에 비하면 무게감이 떨어지지만 이대로 제대로 성장만 한다면야...

메이요는 원래 완성도 측면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던 선수니까요.^^ 정말 그의 레인보우 점퍼는

루키답지 않은....;; 미네소타로 온 케빈 러브와 마이크 밀러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맹활약 하고 있는

만큼, 메이요도 멤피스 팬분들의 희망으로 찬란히 빛나기를 바랍니다.^^

얼굴부터가 루키의 관록이 아니죠.  포스가 넘칩니다.

운동능력도 루키들 중 최강일 뿐만 아니라 점퍼가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지켜본 선수라 그런지 애정이 가고 자연히 이 팀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이마요네즈의 리그 테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레이앨런의 뒤를 잇는 '운동능력 좋은 슈터'가 될거 같네요.

수비가 좋다는 것이 또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스틸도 평균 1.6개네요

메이요 .. 계속 달려서 ROY 되자 !!

생각보다는 좋은 팀플레이어이기도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포가로 성장시키려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될 정도입니다
(콘리보다는 나을 것 같다능...)
실제 코트에서 보여지는 사이즈는 더 작아보여서 그런 면도 있습니다 (팔도 짧고 웨이트도 약하죠).

또 슈팅은 기대보다 오히려 저는 못한면이 있는데요, 3점 거리에서는 세트 샷만 가능해 보이더군요.
고등학교때에도 이미 nba 리그급의 슛거리를 보여왔는데 의외더군요.
이 녀석은 셋샷보다는 점퍼가 리듬을 탈 녀석으로 보이니까 조금 아쉽네요.

아무튼 생각보단 팀플레이도 잘하고 득점력도 여전하니... 로즈와의 라이벌리가 꾸준히 기대가 되네요

USC 시절에 대학은 NBA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정도만으로 생각하는 듯한
필요할때만 좀 열심히 하는 대충하는 플레이 때문에 좋아하진 않았는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을정도로 대단한 루키네요.
첫경기인가 두번째 경기까지인가만 난사끼가 좀 보이고
그 이후로는 성공률도 괜찮은 것 같고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