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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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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15:34:34

제 나름대로 포인트가드의 플레이특징상 네가지로 분류를해봤습니다

게임지배형- 말 그대로 득점,어시스트,게임리딩 모든게 다 완벽한 선수들입니다
스티브 내쉬 , 크리스 폴, 데런 윌리엄스 정도가 있겠군여...
하지만 이형은 리그와 팀 특징상 많은 선수가 나오는게 아니며, 스페셜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혼합형- 2000년대 들어서 많이 나온 타입으로서, 팀특정상 게임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득점과 어시스트도 필요할때 하는형태
토니 파커 , 마이크 비비 , 천시 빌럽스 , 데빈 헤리스,데릭 피셔등 이 이겠겠네여...
이선수들 모두다 팀에 윤활유처럼 녹아들어서 팀을 강팀으로 만들었던 공통점이 있겠네여..

공격형- 이 타입역시 예전에 전통 포인트 가드 개념을 바꿔놓는 형이져 아래선수중엔 어시숫자도 많지만 플레이타입상 득점을 더
많이하고(팀여건상) 팀리더로서 제몫을 다하는 선수들입니다.
길버트 아레나스, 스테판 마버리, 베런 데이비스,마이크 제임스 (마제^^) 이 이타입에 속하겠네여
클래식형- 이타입은 예전부터 있었던 지금도 현제 가장많이 있는 유형이며 포인트가드의 표준타입이겠져
제이슨 키드 , 안드레 밀러, 레이먼드 펠튼,호세 칼데론 등

이렇게 보면 폴이나 내쉬도 코비나 제임스 같은 선수들과 같은 팀이었으면 스탯에서 손해보고
지금처럼 포스는 갈수 없을수도 있겠져 팀여건상 그리고 개인 특성상 맞게 플레이하고 거기에 마추는게
가장 훌륭한 포인트가드의 역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이슨키드 같은경우 게임지배형에도 놓을수도있지만 역시나 전통포인트가드의 대표적인 이미지이기에 놓았고
파커같은 경우에도 공격형에도 놓을수있었지만 제가생각하기에는 밸런스형쪽이 더낫지않을까 싶습니다 ^^
다들 각자 생각 하시는게 틀리니 너무 이상하게 생각치 마시고 재미있고 가볍게 읽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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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10-13 15:54:20

동감합니다.

솔직히 마틴과 제퍼슨이 이 정도 연봉과 대우를 받을 수 있던 것도 키드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아직도 키두옹 & 마틴의 앨리웁을 보면 그렇게 짜릿하고 시원할 수가 없네요..

2008-10-13 16:21:02

마누의 지그재그스텝을 이미 내쉬는 피닉스 시절부터 애용했죠~

2008-10-13 16:30:55

하지만 당시만 해도,

에이스 = 노비문서, 리더 = 핀리 라는 공식이 강했고

내쉬는 팀의 넘버3 정도로 여겨졌었는데..

피닉스져지를 입고 이정도까지 성공을 거두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2008-10-13 16:35:01

키드는 피닉스 당시에 원맨팀으로 불리면서도

득점이면 득점 어시면 어시 훌륭하게 해낸 선수죠

사실 내쉬가 백투백MVP를차지했음에도 아직까지 키드 vs 내쉬의 커리어 비교가

일방으로 흐르지 않는것만 해도, 변변한 수상실적도, 그렇다고 우승경험도 없는 키드가

얼마나 엄청난 선수였는지 보여주는 거라고 봐도 되겠죠.

사실 키드가 등장하면서 포인트가드계에서 당대 최고의 강자들 - 스탁턴, 페이튼, 마버리, 내쉬 등과

언제나 비교대상에 있던 선수가 키드였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ps. 그런데 '치장'이라는 단어는 '무언가를 꾸며서 화려하게 돋보이게 하다'는 뜻이라서

'조촐'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 문맥인 것 같습니다.

2008-10-13 16:57:19


피닉스가 그런 계약을 안겨주고 나서부터 그의능력들이라던지 사실상 댈러스의 온/오프코트 리더는 내쉬였다는게 재조명되었던거죠.

많은이들의 예상을 깬 장기계약을 한선수들은 마찬가지로 재조명받고 기대를 갖는 부분들을 많이 밝혀주는데 요새 그런선수들을보면 큰 성공을 한 선수는없죠.(스탯은 좋으나발전은없는 커리,시카고 시절가지의 챈들러,유망주 네네,동부 최강파포 마틴,피닉스 한해반짝 후 퀸튼리챠슨)

그런면에서 내쉬는 특별한 케이스라 할수있겠네요.30대 시절만 두고보면 그어떤레전드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있으니까요

2008-10-13 15:40:05

라조 론도가 클래식 타입에 선수 였던가요??

굳이 분류하자면 혼합형에 가까운 선수 같은데요.

WR
2008-10-13 15:42:57

론도가 물론 게임 지배하는건 아니라서 피어스나 알렌이 있기때문에..

하지만 게임 스타일은 정통 포인트가드에 가깝게 플레이하는것을 많이 봐왔기때문에...

그렇게 표기한겁니다!

2008-10-13 15:43:39

파커는 아직은 공격형에 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론도는 클래식과는 거리가 쫌 멀어 보이는데요?
그리고 키드는 클래식으로만 놔두기에는 어시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도 너무 특출난듯한데요

2008-10-13 16:04:22


분류는 적절히 잘하신거같은데 한군데만 포함시킬수 있는건아니죠.

제이슨키드가 득점력은 떨어지지만 게임지배를 할수있고
스티브 내쉬도 외국에서 정통포인트가드(true PG)라 하면은 가장 먼저 언급되는 선수가 되었죠(우리 나라에선 아직 정통PG=제이슨키드라는 공식이 강하게 자리잡혀있긴하지만)

소위 S급이라는 PG는 저 4가지 분류를 넘나드는선수라고 볼수있지요.S급을 제외하고 분류를 해본다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2008-10-13 16:23:57

솔직히 아직 저에게 내쉬는 퓨터포가라기 보다는 극강 런앤건포가로 생각됩니다.

물론, 최고의 포가로는 여기고 있지만요.

2008-10-13 16:20:51

'공격형'의 차이만 있을뿐
결국엔 팀에 원하는 스타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G스타일의 차이는 자기가 만들어서 주느냐,
만들어진 곳에 정확히 배달하느냐의 차이가 있는 거라고 봐요.

2008-10-13 16:36:11

론도 같은 경우는 별도의 범주에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 부속형_달리기형)

또다른 부속형으로는 부속형_스팟슈터형이 있습니다. (조던, 올라주원 시절의 커, B.프라이스 등...)

2008-10-13 17:59:26

실신형..

2008-10-13 16:43:47

펠튼역시 클래식형이라기에는... 공격의 비중이 좀 높은것 같아보입니다...

2008-10-13 17:16:44

뭔가 살짝은(?) 저와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신 듯 하네요.

그래도 드렉슬러님의 포인트가드에 대한 생각, 그리고 많은 분들의 포인트가드에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는 글이네요.

WR
2008-10-13 20:27:32
저역시 다른분들도 약간은 다른 생각들 갖구 계실거라 생각 했습니다 이거 나누는 자체가 그냥 재미로 하는거니
자신만의 의견 달아주세여 론도는 뺏습니다
2008-10-13 23:35:28

론도는 제 이상형입니다...

2008-10-14 04:13:05

마제는 게임지배형..

2008-10-14 12:20:45

마제는 게임지게하는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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