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의 종류..
제 나름대로 포인트가드의 플레이특징상 네가지로 분류를해봤습니다
게임지배형- 말 그대로 득점,어시스트,게임리딩 모든게 다 완벽한 선수들입니다
스티브 내쉬 , 크리스 폴, 데런 윌리엄스 정도가 있겠군여...
하지만 이형은 리그와 팀 특징상 많은 선수가 나오는게 아니며, 스페셜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혼합형- 2000년대 들어서 많이 나온 타입으로서, 팀특정상 게임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득점과 어시스트도 필요할때 하는형태
토니 파커 , 마이크 비비 , 천시 빌럽스 , 데빈 헤리스,데릭 피셔등 이 이겠겠네여...
이선수들 모두다 팀에 윤활유처럼 녹아들어서 팀을 강팀으로 만들었던 공통점이 있겠네여..
공격형- 이 타입역시 예전에 전통 포인트 가드 개념을 바꿔놓는 형이져 아래선수중엔 어시숫자도 많지만 플레이타입상 득점을 더
많이하고(팀여건상) 팀리더로서 제몫을 다하는 선수들입니다.
길버트 아레나스, 스테판 마버리, 베런 데이비스,마이크 제임스 (마제^^) 이 이타입에 속하겠네여
클래식형- 이타입은 예전부터 있었던 지금도 현제 가장많이 있는 유형이며 포인트가드의 표준타입이겠져
제이슨 키드 , 안드레 밀러, 레이먼드 펠튼,호세 칼데론 등
이렇게 보면 폴이나 내쉬도 코비나 제임스 같은 선수들과 같은 팀이었으면 스탯에서 손해보고
지금처럼 포스는 갈수 없을수도 있겠져 팀여건상 그리고 개인 특성상 맞게 플레이하고 거기에 마추는게
가장 훌륭한 포인트가드의 역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이슨키드 같은경우 게임지배형에도 놓을수도있지만 역시나 전통포인트가드의 대표적인 이미지이기에 놓았고
파커같은 경우에도 공격형에도 놓을수있었지만 제가생각하기에는 밸런스형쪽이 더낫지않을까 싶습니다 ^^
다들 각자 생각 하시는게 틀리니 너무 이상하게 생각치 마시고 재미있고 가볍게 읽어주세여~
글쓰기 |
동감합니다.
솔직히 마틴과 제퍼슨이 이 정도 연봉과 대우를 받을 수 있던 것도 키드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아직도 키두옹 & 마틴의 앨리웁을 보면 그렇게 짜릿하고 시원할 수가 없네요..
마누의 지그재그스텝을 이미 내쉬는 피닉스 시절부터 애용했죠~
하지만 당시만 해도,
에이스 = 노비문서, 리더 = 핀리 라는 공식이 강했고
내쉬는 팀의 넘버3 정도로 여겨졌었는데..
피닉스져지를 입고 이정도까지 성공을 거두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키드는 피닉스 당시에 원맨팀으로 불리면서도
득점이면 득점 어시면 어시 훌륭하게 해낸 선수죠
사실 내쉬가 백투백MVP를차지했음에도 아직까지 키드 vs 내쉬의 커리어 비교가
일방으로 흐르지 않는것만 해도, 변변한 수상실적도, 그렇다고 우승경험도 없는 키드가
얼마나 엄청난 선수였는지 보여주는 거라고 봐도 되겠죠.
사실 키드가 등장하면서 포인트가드계에서 당대 최고의 강자들 - 스탁턴, 페이튼, 마버리, 내쉬 등과
언제나 비교대상에 있던 선수가 키드였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ps. 그런데 '치장'이라는 단어는 '무언가를 꾸며서 화려하게 돋보이게 하다'는 뜻이라서
'조촐'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 문맥인 것 같습니다.
피닉스가 그런 계약을 안겨주고 나서부터 그의능력들이라던지 사실상 댈러스의 온/오프코트 리더는 내쉬였다는게 재조명되었던거죠.
많은이들의 예상을 깬 장기계약을 한선수들은 마찬가지로 재조명받고 기대를 갖는 부분들을 많이 밝혀주는데 요새 그런선수들을보면 큰 성공을 한 선수는없죠.(스탯은 좋으나발전은없는 커리,시카고 시절가지의 챈들러,유망주 네네,동부 최강파포 마틴,피닉스 한해반짝 후 퀸튼리챠슨)
그런면에서 내쉬는 특별한 케이스라 할수있겠네요.30대 시절만 두고보면 그어떤레전드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있으니까요
라조 론도가 클래식 타입에 선수 였던가요??
굳이 분류하자면 혼합형에 가까운 선수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