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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자말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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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19:33:26

뭔가 재미있는게 없을까 선수들 기록뒤지다가 우연히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 비해 농구는 30개팀중 16개팀이 플옵에올라가고 그리고 성적안좋아도 몇년안에 리빌딩이나

선수영입이 다른 스포츠에비해 더활발히 이루어져서 플옵에 진출하기 쉬운데 세상에 뉴욕에이스가 8년동안 플옵을 못가다니

이런선수 드물지않나여? 랜돌프도 포틀시절에 두번인가 플옵 올라갓던데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두팀에서 한번도 못가보다니

크로포드 나름 괜찮은 스윙맨인데 참 안타깝네여..예전이나 현재 5년차이상인 괜찮은 선수가 플옵 못올라선수 몇명이나 될런지..

올해는 힘들지라도 3년안에 플옵 진출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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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10-12 20:50:26

보웬에게는

2008-10-12 23:00:11

그때 있었습니다... 그게 첫경험이었죠...

2008-10-12 23:11:13

엇! 자말도 운동능력이 부상으로 많이 감퇴한 케이스인가요? 아직 28세로 창창한데...

그런데 지난시즌에 자말이 어느정도 가치를 인정받을만한 레벨로 도약했다는 평가도 들리던데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서인지? 솔직히 자말의 경기를 거의 본 적이 없어 궁금해지네요.

2008-10-12 19:35:25

정말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분명 '난사'라는 안좋은 측면도 있지만...

자말은 분명 메디슨 스퀘어 가든의 리딩 스코어러인데요...

2008-10-12 19:36:34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사인&트레이드 되어 떠나면서 시카고에 남고싶지 않은 이유를 자신은 더 이상 지는 팀에서 뛰기 싫다고, 플레이오프에 오르고 싶기 때문이라고 인터뷰 했었지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크로포드가 떠난 즉시 시카고는 왕조 해체 이후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뉴욕은 그 후 계속 로터리 팀...

2008-10-12 19:37:20

샤리프 압둘라힘이 저 먼곳에서 자말을 바라보고 있겠군요..

2008-10-12 19:40:22

그래도 샤립은 한 번이지만 PO에 나가봤으니.. 조금 덜 하려나요..

2008-10-12 21:29:38

제이리치도 꽤 오랜기간 출장을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알고있고... 그러고보니 레드도 플옵경험이 없는듯하고... (빅3시절에 레드가 있었던가요?) 보것도 꽤 오래됐네요... 케빈마틴도 최근의 빡센 서부상황을 감안하면 합류할 가능성이 높네요...

2008-10-12 22:08:12

레드가 빅3 시절에 벤치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앨런에게 슛지도를 받았다하니 ^^

그리고 레드는 05-06 시즌이였나요? 주축선수로 플옵 진출 경험있습니다.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였는데 아마 4:0으로 졌던 것 같습니다.

2008-10-12 23:02:32

그런가요? 임팩트가 없어서 제가 착각했나보네요... 저는 빅3이후로 밀워키가 플옵한번도 못나간줄 알고 있었는데...

2008-10-12 23:50:27

레드는 빅3시절 이후에도 04년, 06년 두번 플옵에 출전했습니다.

둘다 4:1로 졌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2008-10-12 22:39:11

제 기억이 맞다면 레드는 02-03에도 플옵 나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8-10-13 03:32:19

불쌍하긴요...... 그 연봉을 보면 제 자신이 불쌍해 진다는.....

2008-10-13 09:43:46

지난 3월기사인 아래 출처에 의하면, 자말 크로포드가 현역선수중 가장 오랫동안 playoff에 진출해 보지 못한 선수입니다. 올해는 잘 됐으면 좋겠는데요. 안타깝습니다.


http://www.nydailynews.com/sports/basketball/knicks/2008/03/30/2008-03-30_untitled__crawford30s.html

2008-10-13 10:15:23

근데 아무리봐도 크로포드는 뉴욕의 황금기에 같이할선수로는 않보입니다;;
크로포드는 그래서 더 불쌍해 보인다는거죠;
뉴욕이 분명 포스트르브론 영입을 위한 키 트레이드 카드로서는 크로포드를 활용할꺼란게 제 생각이기에..

작년에 어떤선수를 영입하던지 카드로는 크로포드가 낄수밖에 없어보였습니다..
아마도 뉴욕의 황금기가 돌아올려고 할때쯤은 크로포드는 타팀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를 위해 옮긴팀에서 플옵에 가길 기원해야겠죠;

WR
2008-10-13 20:30:05

이글을보고 멜로 티맥 을포함한 플옵1라운드 징크생들 얼마나 행운아인지 생각해보시기를 ㅎㅎ

2008-10-14 00:44:07

크로포드는 참 안타까운 선수죠. 선수 특성상 이기적인 선수임은 분명하나 다른 팀에 가도 어느정도 득점을 해줄 수 있는(물론 팀플레이가 깨질 가능성은 많지만요) 선수인데 말이죠. 팀을 잘 못만나고 동료를 잘못만나서... 또 A+급이라면 동료를 같이 이끌면서 공격을 해나갈텐데 그 정도까지의 수준은 안되다보니 어쩡쩡하게 되었네요.

2008-10-14 09:57:13

역시 제 바람대로...

자멸이 - 듀란듀란 - 바이넘

라인이 OKC에 구축되어야 겠군요.

3명이 프레스데이에 한손으로 공들고 옆으로 나란히 서서 사진 찍으면 좀 짱일듯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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