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c..

작년 플옵 유타와의 6차전을 봤습니다.

경기 중간에 10여년간 티맥이 이루었던 것들이 나오더군요..

가장 말이 많은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한 유일한 득점왕출신..

벌써 7번??그정도가 되더군요.

플옵 평균득점 역대 4위!! 5위는 르브론 이더군요.(여튼 괴물입니다..;;;2위는 AI!!!!!!)

본론으로 들어가서 게임을 보니 전반의 티맥은 흡사 채치수(야오) 없이 북산을 이끌었던 서태웅의 그것이었습니다..

전반에만 28득점..

3쿼터는 체력적인 부담인지는 모르겠는데 무득점에 어시스트만 3~4개 정도 하더군요..

4쿼터에 다시 힘을 내서 토탈 40P-10R를 합니다.

그러나 큰점수차로 패하더군요.. 3쿼터에 데롱이라 3점을 몰아넣었고 알본좌께서 부상으로 경기중반 나가버려서

휴스턴으로서는 대책이 없었습니다.

07년 유타와의 7차전을 너무 아깝게 지는 바람에 속이 상했었는데 2년연속 같은팀에게 지니 부상당한 야오가 원망스럽기도하고..

저번시즌은 보스턴의 우승으로 인해 빅3의 반지탈환으로 끝이났지만 휴스턴의 22연승은 어떻게 보면 NBA역사 관점에서는 더욱

빛날것 같습니다.

뭐 이야기가 두서가 없지만 저의 세컨 훼이보릿 플레이어인 티맥이 꼭 컨퍼런스 결승에 갔으면 합니다..

결승전은 샌안이 나가야하는 관계로..^^;;;;;

티맥-예술가-야오 어디에 내놔도 꿀릴 라인업도 아니고 뒤에는 베티에도 있으니 다가올 시즌 휴스턴의 건투를 바랍니다~~

티맥 올해는 득점왕&컨퍼런스 파이널 가는거다..던컨 은퇴하면 우승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