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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재밌는 스토리들

 
  2936
2008-09-13 01:03:19

엊그제 멀티미디어 게시판에서 골

8
Comments
2008-09-13 03:22:39

95-96시즌이었나... 올랜도 매직이랑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맞붙었을때...

종료 몇 초를 남기고 올랜도 매직이 3점 앞서고 있었더랬죠...

그 때, 디트로이트의 젊은 가드였던 린지 헌터가 공을 받았는데...

3점차면 3점슛을 쏴서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동점을 노려야 하는데...
그만... 질풍같이 돌파해서 레이업슛 넣어버렸다는...
그 장면을 본 오닐이 좋아 죽는 장면이 있었더랬죠...

그 장면이 아마 잡지기사에 따르자면 1주일 내내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다던데...
아마 남미 축구였으면 총맞았겠죠...

2008-09-13 10:11:20

기억나는군요..이 모습이 강하게 박혀서 최근 몇년간 팀의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을 다독이는 모습이 영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2008-09-13 11:09:03

제가 본 가장 웃기는 장면은 바클리 피닉스 시절 어느 시합이었습니다.

KJ가 루즈볼 잡다가 넘어지자 바클리가 KJ의 손을 잡고 일으켰는데, 빨리 속공을 나가고 싶은 마음에 KJ의 손을 붙잡은 채로 전속력으로 달려가더군요. 무슨 짐짝처럼 덜렁거리며 질질 끌려가는 KJ.....

그런데 끌려가는 KJ의 표정이 당황했다기보다는 달관한 표정이더군요. '바클리가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라는 표정으로 얌전히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2008-09-13 12:03:46

제가 기억하고 있는 건 좀 약하지만 최근에..
휴스턴가 레이커즈의 시합에서, 휴스턴 공격 피셔가 공을 튕겨내고 루즈볼을 월튼과 콰미가 우왕좌왕하다가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http://kr.youtube.com/watch?v=nEQTx7BkEHg 4분 31초에 있네요.

2008-09-13 13:59:19

언젠가 기억은 못하지만 강백호의 안면슛을 재연한적도 있었는데...
어떤 시합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2008-09-13 15:16:47

저는 리키 데이비스의 트리플더블 미수사건이...

2008-09-13 19:57:47

저는 어느 시즌인지.. 어느 팀인지 기억 안나는데..
어떤 선수가 속공 노마크 덩크를 시도하다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그공이 관중속으로 들어갔는데..
그 공을 주은 덩치큰 백인 아저씨가 공 들고 뛰쳐나오더니..

덩크 시전..
관중들 환호하고.. 덩크 실패한 선수 표정 구겨지고..;;

2008-09-13 22:16:33

92년이엿나? 93년이엿나? 바클리 베이스라인에서 돌파후 투핸드 덩크했으나
자기 머리 맞고 다시 튀나온 거랑(노골로 간주되죠)


파이널에서 지겹도록 싸운 말론과 로드맨은
97년 오프시즌에서엿나? 98년 오프시즌에서엿나?
wcw프로레슬링에서 다시 맞붙었죠...
말론+다이아몬드달라스페이지 VS 로드맨+헐리우드호간

동영상 검색해보면 있을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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