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그분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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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8 13:32:08
2차 쓰리핏 당시 전경기 소화입니다. 당시 나이는 33~35세입니다.
3시즌 연속으로 82경기(평균 38분정도)를 소화하셨는데도 평균 턴오버는 2개 초반이네요.
볼핸들링 역할도 제법했고 돌파도 많았고 슛시도도 많은데다가 수비까지 빡시게 하느라 체력을 엄청나게 요구했을텐데도 어마무시합니다. 본인의 관리도 워낙 철저했지만 정말 신이 내린 몸뚱이같아요.
또 한명의 신이 내링 몸뚱이 르브론을 보면 최근 몇시즌간 전경기 출장을 치른적이 없는 등 나름(?)의 관리를 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조금 무리하게 출장시키니 턴오버가 많이 늘었어요. 사실상 1번롤을 맡고 있는 것과 페이스가 빨라진 리그트렌드를 고려한다면 흠이랄것까진 없지만 새삼 그분의 위엄을 느끼게 되네요.
본의 아니게 르브론과 비교하게 되었는데 르브론은 조던에 비교 될만한 유일한 현역선수라서 어쩔수없었습니다. 혹 팬분들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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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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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이 평범하다는거 외에는 나머지는 정말 완벽합니다.
스탯,수상,우승,멋,인기까지 ....
퍼펙트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