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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도 크라우더만큼 꿀계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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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8 12:26:23

3&D 플레이어가 그 어느 시대보다 귀한 이 때, 코빙턴 1밀 받고 뛰고 있네요. 내년에도 팀옵션으로 1밀입니다. 많은 경기를 챙겨보진 못했지만, 저는 코빙턴이 크라우더정도 되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더 혜자계약으로 뛰고 있었네요. 필라가 언드랩 선수를 잘 잡아서 잘 성장 시킨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리빌딩의 방향이었지만, 이것도 샘힌키 업적 중 하나죠. 욕 다 먹으면서 죽 쒀서 콜란제로에게 준 힌키

필라 팀 샐러리보니깐 아주 텅텅 비었습니다. 올시즌 급성장한 맥코널도 앞으로 3년동안 연 평균 1밀이고... 엠비드만 건강하다면... 만약 담 시즌 라우리가 랩터스와 계약 실패할 시, 맥스 질러서 데리고 오면 한방에 동부의 강호가 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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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8 12:18:17

3점만 좀만 더 나아지면 꽤나 받을겁니다

2017-02-28 12:27:00

아직 3가 된다기엔 성공률이 썩 좋은 편이 아니지 않나요??

WR
2017-02-28 12:35:11

얘도 기복이 있어서 들어갈때는 잘 들어가지만, 한번 안 들어가면 계속 안 들어가긴 하더군요. 근데 시즌 초반에 영점 못 잡고 부진해서 성공률 많이 까먹었지만, 올해 성공률은 .370정도 될거에요.

2017-02-28 12:50:32

죄송하지만 올해 0.328 입니다 이것도 전반기에 비에 많이 끌어 올린거네요

WR
2017-02-28 12:59:59

올 시즌 말고 올해 성공률 말씀드린겁니다.

2017-02-28 12:30:41

올시즌 코빙턴 보면 좀 배가 아픕니다. 원래 무명에 가까운 선수를 D리그에서 휴스턴이 제대로 키웠는데

하필 트레이닝 캠프때 지독하게 못하는 바람에 아쉽게 컷해버렸죠. 부분보장 계약이어서...
그걸 휴스턴시절 인연이 있었던 힌키가 데려가서 기회를 주더니 올시즌엔 최정상급 수비력을 보여주네요
원래 수비쪽에 포텐이 있었던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을 몰랐네요
2017-02-28 12:32:26

모리가 발굴해서 D-리그에서 열심히 키워놓고 필라에 갖다바친 격이 되었죠.

2017-02-28 12:37:12

수비쪽에 포텐이 있었고, 공격은 몹쓸 수준이었죠. 근데 올해는 공격력도 일치월장(?) 했네요. 

WR
2017-02-28 12:46:17

아 그런 히스토리가 있었네요. 코빙턴도 그렇고 몇몇 선수들의 예를 보면, 선수랑 팀이랑도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2017-02-28 12:32:19

3점이 들쭐날쭉 하긴 한데 식서스 팬 분들 보면 수비만으로도 밥값 충분하다고 보시더라구요.


에너지 레벨도 높고, 리바운드도 좋고, 공격력은 좀 왔다갔다 하지만 어떤 팀이든 마다할 팀이 없는

유형의 선수인 것 같습니다. 오클라호마의 로버슨이 공격이 좀 좋아지면 코빙턴 같이 될것같습니다.
2017-02-28 12:35:46

그치만 코빙턴이 삽질도 많이...

2017-02-28 12:56:47

드래프트 데이에 브라운 뽑은 3픽 <-> 코빙턴 + 노엘 제시받지 않았었나요? 딜이 성사됬다면 미래에 브라운이 얼마만큼 성장할 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올해 셀틱스 전력은 더 빵빵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7-02-28 13:13:38

코빙턴 + 노엘에다가 24픽 26픽까지 제시했다 나왔었죠.
물론 브라운을 노린건 아니고 던을 노렸던 거여서 브라운 픽한 순간 딜은 깨졌죠.

2017-02-28 13:32:23
시즌 초만 해도 홈에서 야유를 받아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코빙턴이 인정을 받는 것 같에서 기분이 좋네요.

부기 이적 후 펠리컨즈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펠리컨즈에 코빙턴 같은 선수가 있다면, 정말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솔로몬 힐.....분발해서 좋은 3&D가 되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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