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런앤건에 대한 편견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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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21:00:21

물론 제가 동부의 캡스를 응원하지만 서부에서 플옵이 진행된다면 휴스턴이 엄청 좋은 성적으로 3위를 하고있지만 왠지 플옵권 팀 중에서 유타가 참 까다롭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제가 가지고 있는 편견인것 같습니다 골스의 공격도 3점 기반이지만 수비가 기반으로 하는 반면 휴스턴 경기는 말그대로 제가 알고있는 내쉬 중심의 피닉스의 런앤건의 느낌을 재현? 한듯한 느낌입니다

Comments

2017-02-26 21:04:54

지금은 더 하더라구요. 7 or less 가 5 or less 까지 줄어 든 것 같아요.

거기다 2:2같은 옵션은 없고 오로지 돌파, 3점만... 그러다보니 삼점을 58개나

2017-02-26 21:18:15

휴스턴에 대한 편견이죠. 휴스턴의 올시즌 수비수치는 대략 평균은 합니다.

2017-02-26 21:24:17

내쉬의 선즈도 평균에 가까웠죠..

2017-02-26 21:21:33

신나고 즐겁지만 런앤건으로 리그가 평정된 적은 없다보니 의구심이 드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올해에는 어찌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17-02-26 21:29:26

런앤건으로 리그 우승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거쳐온 런앤건 (특히, 내승상) 팀이 우승을 한 적이 없는지라. 승상의 선즈도 정규시즌만 보면 이야, 우승각이다! 이랬는데 현실은 시궁창....

2017-02-26 21:52:05

없긴요. 당장 3년째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골스가 현리그의 가장 대표적인 런앤건 팀입니다.

2017-02-26 21:55:13

제가 말을 잘못했나 보군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댄토니 식의 공격농구 스타일입니다. 골스의 얼리 오펜스와 댄토니 볼과는 분명 다르죠. 댄토니 스타일은 포인트가드가 주축이 되서 게임을 전개해가는 능력이라면 골스는 커리, 탐슨, 듀란트 여차하면 그린까지도 얼리 오펜스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선수니까요.

2017-02-26 22:04:57

저도 이게참 의문입니다 과연 골스는 런앤건 팀인가 하는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근데 분명 댄토니식의 달리는 농구는 다른것 같아요

2017-02-28 12:28:22

골스의 얼리오펜스는 황금전사들만이 할 수 있다고 할까요. 그 멤버가 아니면 시도조차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21세기 최고의 슈퍼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2-26 21:42:17

저같은 경우 슬램덩크 풍전고교 덕분에 그런 인식이 더 강해진거 같아요

2017-02-26 23:30:12

런앤건 같은 업템포 바스켓은...기본적으로 공격에서 좋은 흐름을 내고 좋은 리듬을 가져가는걸 수비까지 이어가는걸 기본으로 합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압박과 스틸 시도로 수비조차 공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약점이 분명한것이....선수들 구성때문인지 업템포 농구가 주특기인 팀은 수비가 강한 로우템포의 하프코트 바스켓에 약합니다.

강점 과 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만큼 대비책도 확실하게 마련할수 있어서 런앤건 팀은 우승할수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