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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그래도 이상한 오해는 벗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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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13:18:55

그린에게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는 베테랑플레이에게 트래쉬토크를 하는 정신병자라고 매니아에서 먼지가 되도록 까였는데 피어스가 먼저 그린은 자극한거 였네요.
저번 파출-서브룩 사건도 그렇고 올시즌 골스는 단면적인것만 보고 까이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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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6 13:26:56

폴피어스 트래쉬토크 내용이'넌 그리핀을 막을 수 없다고, 넌 그렇게 잘하지 않아
니가 잘해보이는건 커리와 KD, 클레이 탐슨이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니가 그나마 인정 받는 유일한 이유지
라고 말했다는데 그린이 코비를 언급하며 했던 트래쉬토크내용이 왜 그랬던건지 이해가 되더군요

2017-02-26 13:30:07

단면적으로 까이는건 세상만사가 다 그런거같아요.
전후관계를 알기전엔 확실히 남 얘기를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미운털박혀서 그런거라고 생각될수도 있는데.
제 경험담입니다만 제 업무가 아닌데 호의로 계속 체크해준적이 있는데 윗선에서 스트레스받는거 같으니 하지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하니.
다른 부서에서와서 따지더군요.(오히려 그 부서에서 신경써야하는부분입니다.)
그래서 윗선에서 하지말라고 했다라고하니 납득은하던데. 호의로 해준일조차 단면적으로보고 따지는게 세상일이죠.

2017-02-26 13:32:11

느낀건 자기가 겪은 일에 대한 자기 감정은 얘기해도 좋지만 남의 행동같은거는 얘기안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전후관계란것도 단면적으로만 알수있지.
당사자들 아니라면 다 알기도 힘들죠.

2017-02-26 13:32:59

'전후관계를 알기전엔 확실히 남 얘기를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공감합니다

2017-02-26 13:34:08

근데 쉽진 않더라구요.
이 일로 반성한번 하고 갑니다

2017-02-26 13:34:40

그래서 항상 말할때는 아끼고 아끼고 신중해야죠

사람이 우스워지는건 한순간임
2017-02-26 13:36:36

골스라서가 아니고 파출리아랑 그린이라서 그렇습니다.

2017-02-26 13:39:09

그날 발차기도 시전해서 더 까였겠죠.

전 사실 그날도 트래쉬토크보다는 발차기가 더 거슬렸는데...
Updated at 2017-02-26 13:47:16

어제 일이 일어나고 전후사정이 뭔가 있었을거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있었네요.
사실 말도안되는 상황이었어요. 폴 피어스가 코트위에 있던 상황도 아니고 그냥 벤치에서 가만히 있는데 그린이 굳이 다가와서 경기관련된 내용도 아니고 커리어가지고 깐다?
바바리안이 휠윈드 도는 것도 아니고말이죠. 그래도 다행이네요 오해가 풀려서...
그냥 트래쉬 토크 vs 트래쉬 토크인 거네요.

2017-02-26 14:14:31

팀골스로써가 아닌, 선수 그린과 파출리아에 비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저도 그런 입장인데요. 골든스테이트에 비호감이 있는 것이 아닌데 두 선수에 대한 비판비난이 나오면 왜 골스라서 까인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그렇게 따지면 커즌스 그렇게 까시던 분들은 킹스 안티였고 서버럭을 까면 썬더 안티입니까..

2017-02-26 14:18:34

물론 그냥 골스 안티분들이 까는 경우도 있겠지만야 일부 극성 골스팬의 호들갑 쉴드 등으로 일하나 나면 모든 골스팬들을 일반화지어 평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참 많이 보았는데 저역시 그런 일반화하는 실수 절대 없을테니 그린 파출리아같은 더티플레이어들을 싫어하는 것을 골스선수이기때문에 까인다는 뭐 그런 일반화 안당했으면 좋겠네요.

2017-02-26 17:12:13

근데 그렇게 생각 하기에는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요. 뉴스란만 봐도 너무너무너무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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