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는 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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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6 13:06:29
수비 잘하는 선수들 좋아합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위험한 파울을 할 필요는 없죠.
선수들 신경전 좋아합니다. 그러나 꼭 신경전 붙으면 손부터 나가는 (밀치거나 하는 것 포함) 선수가 있어요.
베벌리가 그 중 하나인데,
샤바즈의 속공 덩크 기회에 공중에 떠있을 때 손으로 지긋이 등을 밀어주네요. 투핸드 덩크 실패했는데 뒤로 넘어졌으면 허리나 머리에 부상이 왔을 겁니다. 점수차 15점 이상 나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하드파울 하는 선수가 리그 역사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미 베벌리의 쓸데없는 움직임으로 큰 부상을 입은 선수가 있는 상태에서 저런 움직임을 보이니까 열이 확 오르네요.
루비오와 신경전 때도 그래요. 공 서로 바로 안주고, 뺏으려고 신경전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왜 손으로 가슴부터 밀치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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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6 13:09:07
베벌리도 좀 과한선수인것같다는 느낌이 종종 듭니다.
2017-02-26 13:11:24
이 친구때문에 러셀 서브룩이 수술하지 않았나요? 정말 과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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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진도 좀 위험한 파울이라고 이야기했고...
가끔 저렇게 도를 넘는 느낌을 보여줄 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