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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만의 팀이 아니었던 샌안토니오

 
  3415
2017-02-25 15:15:32

몇년간 잊고살았네요 파커랑 지노빌리....

솔직히 이젠 좋은말보다

파커가 돌파하거나 지노빌리가 24초남기고 볼잡고 있을땐

한숨이 자연스레 터져나오는 상황이되어 버렸었는데

오늘 경기하는거보니 로빈슨과 이룬 1번의 우승 이후엔 

이두친구들 아니었음 아무리 천하의 던컨이라도 5번까지 우승했을까

하는 생각이 새삼듭니다.

오늘은 그냥 딱 한마디만 해주고싶네요


미우네 고우네 해도 두사람이 함께 뛰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하다고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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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2017-02-25 15:19:18

NBA 역사에 기록될 트리오.
팀 던컨과 함께 승리자로 기억될 선수들.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 항상 응원합니다.

WR
2017-02-25 15:20:39

예 내년엔 한선수가 또 떠날수도있는데


진짜 그러면 더 그리워지겠죠
2017-02-25 15:22:16

컨형 간 것도 너무 슬픈데 지노형마저 간다면... ㅠㅠ

WR
2017-02-25 15:23:41

요즘도 긴머리? 였던시절 마누 하이라이트영상보며


추억을 더듬어보곤하는데 이제 훤한머리의 마누도 그리워질날이 곧올것같아

갑자기 
2017-02-25 15:28:18

슬픕니다... ㅜㅜㅜ

2017-02-25 18:14:01

던컨만의 스퍼스였다면 "빅3"라는 말이 붙지도 않았겠죠

...토니형, 형은 좀 오래 뛰어줘...
올해는 작년보다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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