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핀 조합은 별로 시너지가 안느껴집니다.

그런 글들이 많았는데 누가 별로라기 보단 그 조합의 문제가 더 커보이는게 사람들이 더욱 아쉬워했던것 같네요..

폴이 진짜 왠만하면 다 맞는 선수인데.....아쉽네요.

이제 폴도 조합을 잘 따져야 제 실력을 제대로 살릴것 같네요. 누구나 그렇긴 하지만 폴이라는 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여전히 높으니까요.

제일 아쉬운 점은 뉴올 시절에는 진짜 혼자 캐리할 것 같은 선수였는데 이제 그런 느낌이 없다는거죠

저도 뉴올이 떠오르더라구요.
다만 폴이 LA를 떠날지..

확실히 폴에겐 그런 간결하면서도 파괴적인 플레이 스탈의 선수가 필요해 보이네요. 말씀대로면 둘의 조합이 시너지가 잘 안날법도 합니다.

데이빗웨스트랑도
잘 맞았었는데 말이죠.

그리핀 관한 의견에 공감되네요,
포스트나 앨보우 지역에서는 때로 볼핸들러처럼 움직이기도 하더라고요
폴과의 조화를 이루려면 미드레인지건 포스트업이건 확실한 게임 플랜을 고수해야할거같아요

그렇다고 폴이랑 번갈아 쓰기는 그리핀이 너무 거물이구요. 근데 의도치않게 둘다 부상 때문에 그렇게 써오기도 했네요 결과적으론..

큰 폭으로 변화를 주든지 아닐거면 최대한 살려서 안고가는게 좋아보이네요.

오늘은 보니 슛 보다는 돌격에 자신이 있어보이더군요. 오늘 클리퍼스에 필요해보이던 롤이 언급해주신 그부분 같습니다.

바로 어제 경기에서 그리핀은 돌격 안한다고 욛 오지게 먹었죠.

상대 선수마다 조금씩 다른가보군요

닉네임부터 간절함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