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말아야 할 선과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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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6 16:29:47
게임 내 트래쉬토크가 남발하는건 자주 있는 일이니까
이번처럼 주목받는 사태는 흔치 않을겁니다
대상이 프랜차이즈의 레전드라는 건도 있고 .. 뭣보다도 발언에서 전혀 존중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트래쉬 토크로 이런 수준의 파급력을 끼치는건 2010년 케빈가넷의 암환자 발언 이후로 최대치인거 같습니다
물론 트래쉬토크니까 암환자 정도 되는 저급한 평가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케빈 가넷 역시 2010년에 대단한 비난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현재와 다른건 케빈가넷의 경우 그것 또한 열정으로 포장하려는 팬덤이 있어 사태가 더더욱 커졌었죠
지금 그린은 현재 사태를 열정으로 포장할 팬덤이 없는건 사실이고요
트래쉬토크로 징계를 받는 일은 흔치 않겠지만 선을 넘은데 대해 충분히 비난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린은 그 선을 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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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린의 이번 트래쉬토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