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마약이라더니..(feat 샼,바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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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5 00:12:55

요즘 너무들하네요

방송인으로 변신하더니 술집에서 친구들랑 농담따먹기 할 것들을 그냥 라이브로...

그들이 돈이 궁해서는 절대! 아닐거고..

은퇴후 멀어지는 대중의 관심을 끌어보고자 하는듯한데..

바클리는 차라리 나아보입니다. 강자만 공격하죠.

브롱이,골스.. 이런건 "다들 인정하지만 난 아냐!" 관종모드 정도로 보이는데

이번에 샼은.. 놀리고 병x만들다가 대드니까 "별볼일 없는거 내가 이름 알려줬더니 감히~~~!"

이거네요.

선수시절 바클리도 샼도 좋아한 팬으로서 실망이...

i'm sorry 정도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역시 퍼거슨이 언제나 승자였네요

Comments

2017-02-25 00:51:28

솔직히 뉴스란에 프로니까 저정도는 감수해야지라고 하는 분들도 있어 놀랬습니다
농구선수가 농구하는 사람이지 집중사냥당하면서 놀림감되는걸 잘 참는게 프로페셔널의 기준이라면..
연예인댓글에 악플달면서 연예인은 관심을 먹고사니까 감수해야지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2017-02-25 02:19:47

마보이 서조던동맥기 하는거랑
연예인들이 고소하는 악플은 차원이 다릅니다. 연기못한다, 못생겼다가 아니라 아예 저주, 인신공격입니다. 맥기가 그런말 들었었나요?

2017-02-25 07:06:08

머리나쁜 멍청한 선수로 포장시켜
방송했는데 인신공격이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6년동안이나요
샥틴어플이 실수한 장면 그 자체에
집중하면 유쾌하게 넘어갈수 있다해도
마보이니 뭐니 하면서 맥기라는 선수 자체에 포커싱했죠. 이번엔 지난 몇년간의 실수를 편집해 영상까지 만들었죠
그런걸 넌 프로선수니까 감수해야 한다는게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사니까 이 정도는 참아라고 하는 거랑
비슷하게 느껴져서요

Updated at 2017-02-25 12:08:33

실제로 멍청한 플레이를 많이했고 샤크의 맥기에 대한 반응이 팬들의 공감을 많이 샀으니 샥틴어풀의 아이콘이 된거죠.

2017-02-25 00:53:02

원래 샼이 예전부터 자존감이 강하고 무시당하는걸 못참는 성격이였죠. 코트안에서나, 밖에서나. 아이러니한건 자신도 남에게 똑같이 해왔다는거겠네요...터질만한 일이 터진거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2-25 02:05:19

바클리는 누구와도 싸웁니다. 상대를 존중까진 안해도 깔본다거나 얕보는 느낌은 별로 주진 않습니다. 트래쉬토크는 위트가 있는 타입이구요.

오닐은 본인이 실력으로 인정한 선수들에겐 접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본인이 너무 잘난선수라 그 대상들이 많지가 않죠.
둘다 굉장히 유쾌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본인이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진 않고 버릴줄도 아는데 자기개성이 너무 강해서 상대입장은 고려를 안하는거 같아요.

Marcus Smart#33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5 05:10:20

샼이 맥기 생각하면 자기 선수시절에 있었다면 다른 센터를 비비큐했다하면 맥기는 맥날 너겟 정도로 보이겠죠...?
사람을 인격으로 존중해줬으면 하는데 그게 잘안돼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