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폴피어스는 트래쉬 토크의 거의 일인자 였는데
뭔가 상황이 재밌네요
말년에 힘없고 젠틀한 왕년의 스타
선배 느낌이네요. 아직 저에게는 피어스는
안티 많은 트래쉬토커였는데 신기하네요
2017-02-24 23:44:29
가넷,페이튼,피어스 셋이 뭉치면 누가 이길까요???
2017-02-25 00:00:11
트래쉬 토킹은 보통 코트에 있는 사람이나 자신을 자극하는 코트 밖의 사람에게 하는거지 수개월 전의 이야기를 분을 못참고 갑자기 하는걸 트래시 토킹보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나오지도 않은 피어스를 왜 자극하나요. 동영상 보니까 그냥 가만히 서있던데
Updated at 2017-02-25 00:11:48
이프를 끼어 넣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거 아니었던가요? 있는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 하시죠 그리고 저도 글에 코트 밖의 사람과도 한다고 써놨는데요
2017-02-25 00:48:55
?? 그런식으로 가면 끝이 없죠 모르는거죠 그린이 먼저 도발을 했을수도
2017-02-25 00:09:15
네 트래쉬토킹 예의따지고 베테랑 존중 하고 그런거 아니겠죠. 그럼 NBA 역사 전반을 들춰보면 그린처럼 트래쉬토킹으로 베테랑 무시해서 뉴스로 다뤄지고 팬들이 고작 트래쉬토킹으로 화가나서 들고 일어나고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 했겠네요. 제가 NBA 즐긴지 20년 가까이 되지만 이렇게 화자된건 처음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는걸까요? 그린은 선을 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만, 이를테면 수비를 예로들면 예전부터 더럽게 수비하던 선수들이 있었죠. 팔꿈치 막 휘두르고.. 뭐 목적이야 상대방을 막는거다 이거죠, 근데 막 주먹 휘두르고 그러진 않았아요? 발로 낭심 가격하거나요.. 정도라는게 있는거죠. 정도를 넘어서면 이렇게 이슈가 되는거고요
2017-02-24 23:57:35
정 불만이 있으면 듀란트가 뭐라고 했어야죠
Updated at 2017-02-24 23:59:05
피어스가 유명한 트래시 토커인것과 오늘 그린이 가만히 서있던 피어스에게 소리를 지른것을 왜 연관시키죠? 그린의 돌발행동이 문제지 피어스는 오늘 가만히 있었는데요? 어제 말한것도 아니고 듀란트 이적할때 한얘기를 왜 오늘 그리핀 자유투 던지는데 갑자기...
2017-02-25 00:22:07
네 그자료 http://www.slamonline.com/media/slam-tv/draymond-green-paul-pierce-thought-kobe/#IWxSR2y4d5yuCgyM.97 들어가서 댓글들 읽어보세요. 심지어 기사를 보면 빅타임 트레쉬토크라고 써있네요. 한글로 풀면 역대급 트레쉬토크라는거죠.
2017-02-25 00:23:59
윗분 자료를 보여달라니 이 무슨 유치한 고집이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억지로 그린의 행동을 정당화하시면서 옹호하는건 팬이라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대부분 골스 팬분들은 자중했음좋겠다라는 반응인데 몇몇분들때문에 반감이 더 심해집니다.
2017-02-25 00:34:07
뭐 작성자분 얘기하시는거보면 그린 열성팬이신거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알겠습니다. 사람들 생각은 다르니까요.
Updated at 2017-02-25 00:49:17
옹호야 하실 수 있죠. 많은 골스 팬분들 조차도 이건 쉴드 불가다라는 말을 많이 봐서 열성팬이라고 생각해봤네요. 근데 글쓴이분은 앞뒤상황 다짜르고 만약에 작년 페어웰 투어하는 코비한테 젊은선수가 트래쉬토킹 한답시고 난사왕에 욕심만 많은 선수가 뭔 페어웰 투어야 했으면 지금처럼 단순한 트래쉬 토킹이라고 볼수있는 문제라고 하실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017-02-25 00:43:22
그린이 잘했다 한적은 없으셔도, 그린을 옹호하는 발언은 하셨죠. 이렇게 말씀하셨네요. "원래 트래쉬토킹은 상대방 도발이 목적이라 원색적인 비난이 주를 이룹니다. 예의따지고 배테랑 존중하고 그런게 아니에요." 이 말씀의 뜻은 그린 잘못한거 없다. 원래 트래쉬토킹이 그런거다 그말 아닌가요? 근데 지금 그린이 욕먹고 있는건 트래쉬토킹을 해서가 아니라 도를 지나쳤기 때문 아닌가요? 그냥 일반적인 트래쉬토크로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기사로 써지고, 이렇게 이슈가 되고 하는거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피어스 팬은 결코 아니고, 오랜기간 NBA를 즐겨온 한 사람으로써, 그린처럼 불쾌하게 느껴지는 트래쉬 토킹을 하는 선수를 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17-02-25 01:20:48
저는 이 트래쉬 토킹을 그 누가했더라도 비판받았을거라 생각하네요. 그 선수가 르브론이었을지라도요. 너도나도 이때다하고 까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그린이 평소 행실도 좋지 않고 리그 5년차에 불과한 선수기 때문에 더 비판의 강도가 쎈것이고요. 트래쉬 토크라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있죠. 당장 샼도 선을 넘어서 많은 비판을 받고있는데 말이죠.
2017-02-25 00:23:10
왜 자꾸 이상한 억지를 부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7-02-25 01:33:28
진짜 윗분 쓰신것처럼 억지를 부리셔도... 친구끼리 장난쳐도 패드립같은건 하지 않는거 이런게 넘지말아야할 선입니다. 이런 얘기까지 해야될줄은 몰랐네요.
2017-02-24 23:51:00
요즘애들 트래쉬토크 잘 못하는 나약한 놈들이라고 했는데, 출전을 못하셔서 대차게 대응 못한게 아쉽네요.
Updated at 2017-02-25 00:12:41
저는 예전 발언들 생각나면서 피어스가 '어쭈 이 놈 트래쉬토크 좀 하네' 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2017-02-25 00:09:53
분명 진실이형 팬이라면 그의 거친입을 모를리가 없는데요.. 뭐 하필이면 코비와 비교해서 조금 짜증이 나긴 했지만(전 보스턴 팬입니다.) 그동안 이 형의 언행을 생각해 볼때 이번에도 그냥 선수간의 트래쉬토킹으로 넘길만 했다고 봅니다.
2017-02-25 00:46:10
지금까지 피어스가 수없이 쏟아부은 트래쉬토킹중에 이렇게 이슈가된 트래쉬토킹이 있던가요? 이번에 그린이 한 트래쉬토킹은 도가 지나쳤기 때문에 이슈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지켜야될 마지노선은 있잖아요?
2017-02-25 01:30:32
참 재밌네요 트래쉬 토킹이니까 벤치에 있는 사람한테 해도 되고, 없는 말을 지어내서 해도 되고
2017-02-25 09:22:58
상대방을 긁기위한 트래쉬토킹을 위해서는 사실일 필요도 없다? 트레쉬토크이니깐 진짜 쓰래기 같은 말을 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마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을 부들부들하게만 만들면 된다로 보이네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악플러들이 어차피 악플이니까 유언비어 쯤은 괜찮아 같은 논리랑 비슷하네요.
2017-02-25 09:33:54
그린의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내용이 한 레전드의 커리어를 통으로 깎아내리는, 리스펙트 0%의 발언이기 때문이죠.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리스펙트가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는 nba 사회에서 해서는 안 되는 말인거죠. 심지어 커리어가 훨씬 후달리는 선수가요. 그린의 이런 발언이 옹호받는다면 나중에 그린이 은퇴할 때 어떤 말을 듣게 될까요.
2017-02-25 11:18:44
뭔가 핀트가 어긋나네요 현역시절 트레쉬토킹을 잘하는 친구건 말건간에 그 내용을 듣고 팬들마다 받아들이는게 다 다른거 아닙니까? 이번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은거죠. 그리고 그게 그린이라서 더 욕먹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린말고 르브론이나 커즌스같은 이런 선수들이 했으면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만큼 아니면 더 파이어 났을수도 있을만큼의 내용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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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돌고 도는 거죠 뭐.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