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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폴피어스는 트래쉬 토크의 거의 일인자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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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5 01:10:50

뭔가 상황이 재밌네요

말년에 힘없고 젠틀한 왕년의 스타

선배 느낌이네요. 아직 저에게는 피어스는

안티 많은 트래쉬토커였는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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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23:43:16

인생사 돌고 도는 거죠 뭐. 껄껄껄

WR
2017-02-24 23:45:52

그러게요 10년 후가 또 기대됩니다

2017-02-24 23:43:56

뭐 좀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입 험하기로 하면 어디 안 빠지는게 피어스이긴 했는데.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어버림..
WR
2017-02-24 23:46:23

10년 후에는 또 다른 친구가 나오젰죠 하하

2017-02-24 23:44:29

가넷,페이튼,피어스 셋이 뭉치면 누가 이길까요???

WR
2017-02-24 23:45:17

하하하 대박입니다 악

2017-02-24 23:47:33

딱 말년병장이네요....

WR
2017-02-24 23:48:48

상병이 최고파워죠 하하

2017-02-24 23:48:09

그래서 팬분들이 더 마음이 안좋으신게 아닌가 싶어요
예전같으면 벌떡일어나 맞받아쳤을텐데
벤치에서 뭔가 힘없이 앉아있는 느낌이...

WR
2017-02-24 23:50:04

아마 본인도 그냥 더 대응할 필요를 못느꼈겠죠. 본인이 더 잘 아는 분야니깐 허허

2017-02-24 23:49:53

제 말이 바로 이겁니다. 폴피어스는 가넷과 쌍벽을 이루는 트래쉬토킹의 선두주자였던 선수였습니다. 심지어 이번 트래쉬토킹의 발단은 본인이 KD깐 부분에서 시작된거죠. 물론 깔수있는데 3자들 입장에서 그냥 그들만의 입씨름정도로 보는게 아니라 한쪽을두고 망나니로 몰아가는건 비정상이라는겁니다. 마치 이런때만을 기다려온것같이요.

WR
2017-02-24 23:52:40

조금 잣대가 엄격한 느낌이 들긴 들어요. 매니아 분들이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녀감성으로 변하는건지. 그래도 간만의 이슈라 전 좀 즐겁습니다. 피어스가 뭔가 유약한 슈퍼스타로 보이는 느낌도 재밌구요

2017-02-24 23:55:25

좀 많이 다른 것 같은데요...폴 피어스가 한건 듀란트의 무브에 대한 '비판'에 가깝고 그린이 한건 원색적인 '비난'에 가깝죠. 막말로 피어스가 순회 공연을 다니나요 아니면 듀란트한테 실력도 없는 놈이 반지 얻으러 간다라고 하나요. 버드가 매직한테 간격이라고 한것 뿐인데.

2017-02-24 23:57:43

원래 트래쉬토킹은 상대방 도발이 목적이라 원색적인 비난이 주를 이룹니다. 예의따지고 배테랑 존중하고 그런게 아니에요.

2017-02-25 00:00:11

트래쉬 토킹은 보통 코트에 있는 사람이나 자신을 자극하는 코트 밖의 사람에게 하는거지

수개월 전의 이야기를 분을 못참고 갑자기 하는걸 트래시 토킹보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나오지도 않은 피어스를 왜 자극하나요. 동영상 보니까 그냥 가만히 서있던데

Updated at 2017-02-25 00:07:44

모르는거죠. 그 상황전에 폴피어스가 자극했던 부분이있었을지도요. 그리고 트래쉬토크는 코트와 벤치사이에도 오갑니다.

Updated at 2017-02-25 00:11:48

이프를 끼어 넣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거 아니었던가요?

있는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 하시죠

그리고 저도 글에 코트 밖의 사람과도 한다고 써놨는데요

2017-02-25 00:48:55

?? 그런식으로 가면 끝이 없죠 모르는거죠 그린이 먼저 도발을 했을수도

2017-02-25 02:46:43

모르는거죠. 라니요

그러는 가정이라면 지구 정복도 하겠네요
2017-02-25 00:09:15

네 트래쉬토킹 예의따지고 베테랑 존중 하고

그런거 아니겠죠. 그럼 NBA 역사 전반을 들춰보면

그린처럼 트래쉬토킹으로 베테랑 무시해서 뉴스로 다뤄지고

팬들이 고작 트래쉬토킹으로 화가나서 들고 일어나고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 했겠네요. 제가 NBA 즐긴지

20년 가까이 되지만 이렇게 화자된건 처음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는걸까요?

그린은 선을 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만,

이를테면 수비를 예로들면 예전부터 더럽게

수비하던 선수들이 있었죠. 팔꿈치 막 휘두르고..

뭐 목적이야 상대방을 막는거다 이거죠,

근데 막 주먹 휘두르고 그러진 않았아요?

발로 낭심 가격하거나요.. 정도라는게 있는거죠.

정도를 넘어서면 이렇게 이슈가 되는거고요


2017-02-25 00:12:30

그러니까 왜 폴피어스에게 하지도 않은 트래쉬 토크를 하냐 이말이죠. 피어스랑 그린은 아무 상관 없는데요. 정 그러면 듀란트가 직접 붙던지 피어스가 듀란트한테 트래쉬토크를 한 것도 아닌데 피어스가 왜 그린한테 트래쉬토크 당한게 정당화가 되어야하죠?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데 트래쉬토크고 뭐고건 간에 적정선이 란게 있고 원색적 비난은 트래쉬토크건 뭐건 간에 정당화 될 수 없는 겁니다.

2017-02-24 23:57:35

정 불만이 있으면 듀란트가 뭐라고 했어야죠

Updated at 2017-02-24 23:59:05

피어스가 유명한 트래시 토커인것과

오늘 그린이 가만히 서있던 피어스에게 소리를 지른것을 왜 연관시키죠?

그린의 돌발행동이 문제지 피어스는 오늘 가만히 있었는데요?

어제 말한것도 아니고 듀란트 이적할때 한얘기를 왜 오늘 그리핀 자유투 던지는데 갑자기...


2017-02-25 00:02:33

그럼 비슷한 공감대를 가지고 분노하고 화가 나 있는, 매니아뿐 아니라 현지팬들까지도 다 비정상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고 비슷하게 느끼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요. 같은 감정 같은 느낌 바라지 않고 또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도 잘 알겠는데 이런때만을 기다려온 비정상이 되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2017-02-25 00:05:22

현지팬이라 하시는건 동서부, 셀틱스 외 팬들 까지
다 달라붙어서 그린에게 분노하신다는건가요? 그자료를 제게 보여주시면 좋겠는데요.

2017-02-25 00:10:10

다 달라붙지는 않았겠죠. 바로 이 아래아래 글부터 가 그린이 현지팬들에게 폭격당하고 있다는 글이구요. 자료는 필요하시다면 알아서 찾아보시고, 깔일만을 기다리던 치졸한 비정상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것 아닙니까.

2017-02-25 00:13:37

궁금하시면 현지 트윗가서 찾아보세요 그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다른 분이 말씀하시는거에 토다시면서 그것까지 찾아달라고 하시면 안될 것 같은데요.

2017-02-25 00:22:07

네 그자료  http://www.slamonline.com/media/slam-tv/draymond-green-paul-pierce-thought-kobe/#IWxSR2y4d5yuCgyM.97 들어가서 댓글들 읽어보세요.

심지어 기사를 보면 빅타임 트레쉬토크라고 써있네요.

한글로 풀면 역대급 트레쉬토크라는거죠.

2017-02-25 00:23:59

윗분 자료를 보여달라니 이 무슨 유치한 고집이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억지로 그린의 행동을 정당화하시면서 옹호하는건 팬이라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대부분 골스 팬분들은 자중했음좋겠다라는 반응인데 몇몇분들때문에 반감이 더 심해집니다.

2017-02-25 00:29:41

자중이요? 왜 자중을 해야하죠?뭘 잘못했나요? 분위기 희안하네. 전 골스팬도아니고 아니 되려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상황을 냉정히 보고싶은 사람이에요. 트래쉬토크가 줄고있다고 비판한 사람인 당사자도 그냥 그자리에서 얘기 끝낸거아닌가요? 제생각엔 오히려 폴피어스가 더 비참해지는거같은 상황인데...

2017-02-25 00:31:19

그리고 그린이 잘했다라고 한적은 단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트래쉬토크로 넘어갈수있는 상황이라고 얘기했을뿐이에요.

2017-02-25 00:34:07

뭐 작성자분 얘기하시는거보면 그린 열성팬이신거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알겠습니다. 사람들 생각은 다르니까요.

2017-02-25 00:36:36

누구 두둔하면 빠가되고 열성팬이 되는겁니까? 전 포틀랜드 팬입니다 보시다시피...포틀랜드 응원하는 입장에서 골스가 참 긍정적인 이미지로 생각되겠어요. 그쵸?

Updated at 2017-02-25 00:49:17

옹호야 하실 수 있죠. 많은 골스 팬분들 조차도 이건 쉴드 불가다라는 말을 많이 봐서 열성팬이라고 생각해봤네요. 근데 글쓴이분은 앞뒤상황 다짜르고 만약에 작년 페어웰 투어하는 코비한테 젊은선수가 트래쉬토킹 한답시고 난사왕에 욕심만 많은 선수가 뭔 페어웰 투어야 했으면 지금처럼 단순한 트래쉬 토킹이라고 볼수있는 문제라고 하실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017-02-25 01:10:50

네. 그냥 트래쉬토크일뿐이니까요. 별로 누굴 옹호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너도나도 이때다하고 까는게 이상할뿐이에요. 트래쉬 토크가 어떤것인지 조자 제대로 인식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한거같고, 심지어 폴피어스는 그 트래쉬토크가 줄어들고있다고 미디어에 인터뷰까지 한 사람이죠. 물론 그상황에서 둘이 부둥켜 안고 패싸움을 벌였다면 누구 잘잘못인지 가리게 되는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만 그상황에서 당사자 둘은 그냥 넘어갔자나요. 그냥 단순한 트래쉬 토크였으니까요. 

2017-02-25 00:43:22

그린이 잘했다 한적은 없으셔도, 그린을 옹호하는 발언은 하셨죠.

이렇게 말씀하셨네요. "원래 트래쉬토킹은 상대방 도발이 목적이라 원색적인 비난이 주를 이룹니다. 예의따지고 배테랑 존중하고 그런게 아니에요."

이 말씀의 뜻은 그린 잘못한거 없다. 원래 트래쉬토킹이 그런거다

그말 아닌가요? 근데 지금 그린이 욕먹고 있는건 트래쉬토킹을 해서가

아니라 도를 지나쳤기 때문 아닌가요? 그냥 일반적인 트래쉬토크로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기사로 써지고, 이렇게 이슈가 되고

하는거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피어스 팬은 결코 아니고, 오랜기간

NBA를 즐겨온 한 사람으로써, 그린처럼 불쾌하게 느껴지는 트래쉬

토킹을 하는 선수를 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Updated at 2017-02-25 01:05:30

그건 이번상황같이 방송마이크로 울려퍼지는일이 드물기때문이죠. 이런식으로 방송마이크에 잡힌게 특이한 일이지 원래 트래쉬토크의 역할은 상대방 멘탈 흔들기이고, 보통 상대방을 불편하게하는 멘트를 날리는겁니다. 원래그런걸 뭐 저보고 어쩌라는건지요?

2017-02-25 01:20:48

저는 이 트래쉬 토킹을 그 누가했더라도 비판받았을거라 생각하네요. 그 선수가 르브론이었을지라도요. 너도나도 이때다하고 까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그린이 평소 행실도 좋지 않고 리그 5년차에 불과한 선수기 때문에 더 비판의 강도가 쎈것이고요. 트래쉬 토크라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있죠. 당장 샼도 선을 넘어서 많은 비판을 받고있는데 말이죠.

2017-02-25 01:23:44

넘지말아야될 산이라...넘지말아야될 산은 한예로 아까 리플중에 하나봤네요. 폴피어스 친구들이 그린 가만이 놔둘까요 라는 얘기. 이런게 넘지 말아야될 산입니다. 사람을 위협을 한것도 아닌데 무슨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2017-02-25 00:23:10

왜 자꾸 이상한 억지를 부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7-02-25 00:44:17

저는 트래쉬토크한거는 상관없는데, 사실과 비사실의 차이라고 봅니다. 듀란트 이적시 말이 많았던것은 사실이죠. 이길수있던 팀으로 이적했고, 그 팀이 역사를 쓴 최강팀이었죠. 이건 사실입니다. 근데 피어스가 과연 코비처럼 은퇴년도를 보내고 있나요?
사실을 비꼬는것과, 사실이 아닌것을 비꼬는것은 다르다봅니다.사실로 트래쉬톡했다면 이런말 안나왔지않을까요?
그리고 피어스가 듀란트 발언한게 4개월전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2017-02-25 01:33:28

진짜 윗분 쓰신것처럼 억지를 부리셔도... 친구끼리 장난쳐도 패드립같은건 하지 않는거 이런게 넘지말아야할 선입니다. 이런 얘기까지 해야될줄은 몰랐네요.

2017-02-25 01:58:59

그린의 이번트래시토킹은 인게임 내에서의 보편적인 트래시토킹과는 다르다 생각하는데요? 팀끼리 코트안에서 게임하면서 내뱉는 얘기가 아니라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는 생사람 일부러 들으라고 얘기한셈인데 자꾸 다른얘기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17-02-25 07:43:11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는 선수한테 몇개월전한 이야기때문에 부들부들대다가 다짜고짜 찾아가서
밑도끝도없는 비난퍼붓고 조롱하는게 망나니 비정상에 가깝죠. 이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논란자체가 일어나지도 않겠죠?

2017-02-24 23:51:00

요즘애들 트래쉬토크 잘 못하는 나약한 놈들이라고 했는데, 출전을 못하셔서 대차게 대응 못한게 아쉽네요.

WR
2017-02-24 23:54:33

사실 이미 닳을대로 닳으신 분이라 대응하기도 귀찮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허허 트윗도 유머친거 같구요

Updated at 2017-02-25 00:12:41

저는 예전 발언들 생각나면서 피어스가 '어쭈 이 놈 트래쉬토크 좀 하네' 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한편 칼빵도 맞아 본 피어스가 저 정도 발언에 미동도 안 하는 게 오히려 당연하기도 하죠.

2017-02-24 23:52:34

가만히 있는게 안쓰럽더군요...

WR
2017-02-24 23:55:36

아마 벤치기도 하고 딱히 시합과 관련이 없어서 대응하기 귀찮았나봐요 히히

2017-02-25 00:09:53

분명 진실이형 팬이라면 그의 거친입을 모를리가 없는데요.. 뭐 하필이면 코비와 비교해서 조금 짜증이 나긴 했지만(전 보스턴 팬입니다.) 그동안 이 형의 언행을 생각해 볼때 이번에도 그냥 선수간의 트래쉬토킹으로 넘길만 했다고 봅니다.
다만 역시 피해자입장이 되면 냉정해 질 수가 없는가 싶기도 하고 그린이 미운털이 많이 박혔나 싶기도 합니다.

피어스가 이미지가 좋아진건지 아니면 그만큼 그의 호랑이같던 모습이 잊혀진건지 모르겠습니다. 후자라면 오히려 조금 슬퍼지네요...

2017-02-25 07:45:27

이년전 까지만해도 이렇게까지 힘없는 이빨빠진호랑이같진 않았는데 말이죠... 세월이야속하네요

2017-02-25 00:38:16

지금까지 피어스가 수 없이 쏟아부은 트래쉬토킹이나 그린의 트래쉬토킹이나 그냥 같은 트래쉬토킹 어차피 피차일반인데 한쪽을 죽일놈으로 모는게 요즘 nba는 이런 분위기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2017-02-25 00:45:43

그르게요. 팬덤과 선배에 대한 우리의 문화, 그린에 대한 낙인이 어우러져 벌어진 현상 같은데.. . 뭐 본인이 트래쉬토킹을 했으니 팬들한테 욕먹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역으로 이게 자체로의 재미일 수도 있는거고. 관조적으로 보게 되네요.

2017-02-25 00:46:10

지금까지 피어스가 수없이 쏟아부은 트래쉬토킹중에 이렇게 이슈가된 트래쉬토킹이

있던가요? 이번에 그린이 한 트래쉬토킹은 도가 지나쳤기 때문에 이슈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지켜야될 마지노선은 있잖아요?

2017-02-25 00:49:51

트래쉬토킹에 대한 도는 상대적인거고요. 그게 다르기 때문에 그린이 욕먹을 수도 있단점 인정합니다만 그 도를 넘은 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는 거죠,

2017-02-25 00:42:58

저는 트래쉬토크한거는 상관없는데, 사실과 비사실의 차이라고 봅니다. 듀란트 이적시 말이 많았던것은 사실이죠. 이길수있던 팀으로 이적했고, 그 팀이 역사를 쓴 최강팀이었죠. 이건 사실입니다. 근데 피어스가 과연 코비처럼 은퇴년도를 보내고 있나요?
사실을 비꼬는것과, 사실이 아닌것을 비꼬는것은 다르다봅니다.사실로 트래쉬톡했다면 이런말 안나왔지않을까요?

2017-02-25 00:47:59

남을 비꼬는 말이라는게 꼭 사실일 필요는 없겠죠. 사실이면 더 비꼬는 의미가 가중되긴 하겠습니다만 말그대로 트래쉬토킹인데.. 크게 유의미란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2017-02-25 01:30:32

참 재밌네요 트래쉬 토킹이니까 벤치에 있는 사람한테 해도 되고, 없는 말을 지어내서 해도 되고

정말 무적의 논리네요

Updated at 2017-02-25 08:05:57

트래쉬 토킹이라는 것 자체를 놓고 어떤 유의미를 찾는게 과연 의미있는건가라는게 제 생각인 겁니다. 그리고 비꼬지 않고도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도 있는데 왜 비꼬는지 모르겠군요.

2017-02-25 09:22:58

상대방을 긁기위한 트래쉬토킹을 위해서는 사실일 필요도 없다? 트레쉬토크이니깐 진짜 쓰래기 같은 말을 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마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을 부들부들하게만 만들면 된다로 보이네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악플러들이 어차피 악플이니까 유언비어 쯤은 괜찮아 같은 논리랑 비슷하네요.
악을 행하는데 최악이면 어떠리 그린 선수 정말 모양 빠지네요.

Updated at 2017-02-25 01:23:52

듀랭이가 골스로 가서 가해지는 비판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반응이 너무 생뚱맞잖아요. 넌 코비도 아닌데 페어웰투어를 하고 있다는 건 상대를 무시해도 너무 한거죠. 실제 피어스가 그런 대접을 받고 있은것도 아니잖아요.
저쪽 사람들은 우리들보다 유쾌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분들이 많다는건 발언에 문제가 많다는게 드러난거죠.

Updated at 2017-02-25 03:21:50

흠 글쎄요 전 지금상황에 대해서 별로 재미 없다 생각합니다. 그저 이빨빠진 호랑이가 된 진실옹보고 눈물찔끔...

2017-02-25 07:48:23

정말 예전엔 엄격하고 무서웠던 부모님이
나이들어 온화해지시고 힘이없어진 모습을 보는게 이런느낌일까요...

2017-02-25 09:33:54

그린의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내용이 한 레전드의 커리어를 통으로 깎아내리는, 리스펙트 0%의 발언이기 때문이죠.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리스펙트가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는 nba 사회에서 해서는 안 되는 말인거죠. 심지어 커리어가 훨씬 후달리는 선수가요. 그린의 이런 발언이 옹호받는다면 나중에 그린이 은퇴할 때 어떤 말을 듣게 될까요.
또 그린을 옹호하는 분들이 꽤 보이던데 과연 그분들은 자신들의 favorite 스타가 같은 말을 들어도 같은 반응이실지.

2017-02-25 11:18:44

뭔가 핀트가 어긋나네요

현역시절 트레쉬토킹을 잘하는 친구건 말건간에
그 내용을 듣고 팬들마다 받아들이는게 다 다른거 아닙니까?
이번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은거죠.
그리고 그게 그린이라서 더 욕먹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린말고 르브론이나 커즌스같은 이런 선수들이 했으면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만큼 아니면 더 파이어 났을수도 있을만큼의 내용이였죠.

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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