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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인스타그램 가보니 현지팬들한테 폭격당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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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5 01:27:45

이천개가 넘는 댓글들 내용이 한결 같습니다
"넌 절대 폴피어스 정도의 선수가 될 수 없다"
"넌 워리어스에 있어서 그나마 유명해진거다"
물론 쌍욕들도 무척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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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23:03:49

욕 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 골스 팬이지만 쉴드 불가입니다.

2017-02-24 23:05:02

서부서 일어났던 일이고... 

동부사람들 이제 활동 시작할 시간이니..

현지서는 이제 시작일듯 하네요 
WR
2017-02-24 23:16:43

갑자기 단문의 욕설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부의 그분들이 하루를 시작하셨나보군요

2017-02-24 23:07:20

보스턴 팬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볼 수 있으니...

2017-02-24 23:09:08

이건 선수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매너 문제라

혼 나는 게 당연하죠. 
2017-02-24 23:09:10

피어스 본인이 굳이 안나서도..

2017-02-24 23:09:42

이참에 정신 좀 차리면 좋겠지만 안되겠죠.. 

2017-02-24 23:16:40

그린이 감당해야죠
큰 발언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법

2017-02-24 23:17:50

피어스라고 뭐 딱히 잘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원조 빅3 덕좀 보신분이 듀란트를 비난하는거 부터가 넌센스죠. 그린의 말이 좀 심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피어스도 가만히 있다가 어이없게 당한건 아니죠.

2017-02-24 23:27:26

글쎄요..? 피어스는 슈퍼팀에 합류하지 않았죠. 알렌과 가넷이 합류한거고, 피어스는 쭉 보스턴의 에이스였죠.. 듀란트와의 상황은 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듀란트를 비난하지말자의 쪽이지만 피어스가 같은 상황은 아니죠..!

2017-02-24 23:34:37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결국 빅3의 시대를 열어재낀건 보스턴이니 완전히 자유롭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당시만 해도 그렇게 좋은소린 못들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17-02-24 23:45:58

그런애기는 처음 듣네요...당시 보스턴에서 큰 모험을 걸었다...가넷.앨런.피어스팬(특히 미네소타팬들은 많은 성원을 보냈구요..할만큼 했다..)들은 오히려 잘 되었다고 했죠...셋다 고독한 에이스느낌이였구...많은 팬들이 오히려 그래 한번 정도 너희들은 우승반지 낄 자격이 있다 생각도 했죠...그리고 이들은 떠나면서 본인팀에 젊은 영건들과 픽을 남기고 떠나서 원래 팀에 어떤 피해도 주지 않고 떠났죠....이들은 르브론이나 듀란트같이 최전성기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떠난것과 똑같지 않습니다...전혀요..쉽게 당시 글들을 찾아보세요....그런글들이 주류였는지...

2017-02-24 23:46:35

보스턴 빅3가 어떻게 결성된건지 조금만 아시더라도

이런소린 안하실텐데요. 당시 정황을 제대로 알고있는

저로써는 왜 빅3의 시대를 열어재낀게

보스턴인지, 그리고 그로인해 피어스가 자유롭지 않은지

1도 이해할수가 없네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피어스는 듀란트에게 발언권에 있어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린은 일단

커리어나 쌓고 그런 발언을 했으면 하고요.

2017-02-24 23:47:42

근데 당시에 좋은 소리 못들은게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거죠,..?
피어스가 듀란트를 비난하는 핀트는 보스턴빅3에서의 피어스와 연관이 없는 부분인데요.

2017-02-24 23:48:41

당시에 그렇게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오히려 응원하는 분위기였던것 같은데.

2017-02-25 00:07:18

기억이 다르시네요.
십분양보해서 가넷과 알렌이라면
또 모르겠으나 피어스는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팀의 심장이자 프랜차이즈인 선수와 라이벌리로 옮긴 선수가 같이 논해서는 안되겠죠

2017-02-25 00:32:31

? 느바 안보셨나...

2017-02-24 23:28:55

피어스와 듀란트를 동일선상에 두는거 자체가 넌센스 아닌가요?

피어스가 빅3 결성전에 서브룩같은 파트너를 가져본것도 아니고,

파이널은 더더욱 가본적도 없죠. 게다가 듀란트처럼 자기가

잘했으면 파이널 갈수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못해서 파이널을

못가놓고, 자신을 탈락시킨 그 팀으로 합류한것도 아니고요.

2017-02-24 23:28:58

전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피어스는 셀틱스의 터줏대감이었고 듀란트는 들어온 입장이죠. 가넷과 앨런을 얻기 위해 보스턴도 가진 자원들을 탈탈 털었고 문제될 것이 없죠. 골든스테이트가 듀란트를 데려온게 문제라는 게 아니라 듀란트가 그전 플옵에서 역스윕시킨 골든스테이트로 들어온 것을 피어스는 비난한 것이고 우승을 위해 본인에개 굴욕을 남긴 팀으로 들어간 것이랑 빅3 결성의 덕을 본 것이랑 왜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빅3 마이애미의 경우라면 모를까 보스턴의 빅3는 전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2017-02-24 23:29:41

슈퍼팀 논쟁때마다 나오는 FA와 트레이드는 천지차이 입니다

2017-02-24 23:31:59

보스턴의 빅3와 듀란트를 같은 상황으로 보시는거부터가 넌센스죠. 

2017-02-24 23:32:21

다 전성기의 끝물인 선수들이 모인거 아닌가요? 듀란트와는 상황이 다르죠. 그리고 폴피어스가 듀란트에게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해도 그린이 폴피어스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2017-02-24 23:34:53

이런 이야기 또 나오네요... 분명히 비슷해보여도 다른사안인데...

2017-02-24 23:39:40

보스턴의 빅3를 동일선상에 놓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2017-02-24 23:46:08

Fa와 트레이드는 엄연히 다른겁니다

2017-02-25 00:06:10

피어스 가넷 알렌은 선수생활 내내 고통받는 프랜차이즈였다가 서른 넘어서 모였고 당시 분위기도 저 셋은 우승좀 했으면 한다는 분위기였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듀란트는 이적 전에도 웨스트브룩,이바카 같은 좋은 선수들과 했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리드하던 시리즈 역스윕당하고 그 해에 골스로 fa로 간거고요.

고통받는 프랜차이즈가 선수생활 늘그막에 빅3 결성해서 우승한거랑 슈퍼스타 선수가 우승 역스윕당하고 그팀에 이적한다는 모양새가 같나요..?

2017-02-25 00:06:31

그런데 피어스가 듀란트를 비난하는것에 얼마나 동의를 하건간에...그 말잘못했다는 피어스 커리어를 저렇게 얘기하는것에 옹호가 되시나요...? 저 역시 피어스가 듀란트에 대해 그런 얘기할때 좀 콧방귀나오긴 했습니다만 그것과 별개의 사안인데요. 요번은 그냥 그린이 잘못말했다고 봅니다. 그냥 본인이 비난 감수해야해요.

2017-02-25 00:19:30

이렇게 보실수도 있네요
보스턴 빅3 결성때부터 느바보셨으면 이런 시각은 안나왔을것 같은데 말이죠

2017-02-25 00:30:58

피어스가 무슨 덕을 봤나요;

덕을 줬으면 줬지

가넷 트레이드떄 선수를 너무 퍼줘서

벤치가 후져서 우승 못할거다라는 글이 옛날 게시판을 뒤덮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팀에서 리딩 스코어러로 팀을 우승시킨게 피어스인데요.

듀란트가 73승팀에 추가되는 것과

7:1 트레이드로 가넷을 데려와서 빅3을 결성하는거는

전혀 같지가 않은데요

2017-02-25 01:27:45

이런게 물타기죠

2017-02-24 23:19:30

이정도 반응도 예상못하고 입털었던건 아니겠죠

2017-02-24 23:20:15

뭐 디그린이라면 즐기고 있겠죠 

2017-02-24 23:21:43

잠잠해질때까지

잠시 av업계쪽으로
피신해있어 드레이질라

2017-02-24 23:33:45

그린이 뭔짓을 하던, 뭔욕을 먹던 별로 신경안쓰기로 했습니다...

원래 그런 녀석이니 욕을 먹어도 뭐 먹는거지 그러려니 합니다...
2017-02-24 23:39:53

저건 더 욕먹어야됩니다. 시즌끝나면 구단차원에서 가넷같은 선수 초청해서 멘탈좀 잡아줬으면...

2017-02-25 00:00:42

가넷에게서 더 독하고 무례하게 트래쉬토크를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2017-02-25 00:02:49
2017-02-25 00:14:41

가넷에게 배우면 낭심차기가 아니라 손으로 격파를 배울것 같아요..

2017-02-25 08:08:05

가넷은 심지어 프라이가 슛을 하려고 점프한 상태일 때 낭심을 주먹으로 치기도 했죠

가넷도 열정이 넘쳐서 무리수를 둔 적이 종종 있어서...더 배우면 안될 것 같아요.

2017-02-25 00:29:34

본인팀 사기진작도 아니고, 상대팀 흥분시켜서 경기력에 영향을 주기위한 목적이있어 한것도 아니고.. 폴 피어스가 1분이라도 출전한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질낮은 발언을 한건지 참.

빈번한 발차기로도 극혐이었던 그린인데, 이젠 그냥 꼴도 보기가 싫네요.

2017-02-25 08:07:14

보통 이런 이야기 나오면 "그렇다고 누구누구도 딱히 잘 한 건 없다" 뭐 이런 식의 말이 항상 나오던데, 전혀 논리에 맞지도 않고 상황에 맞지도 않는 이야기 같습니다. 설사 폴 피어스가 더 나을 것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게 저런 질 낮은 말을 들을 이유가 되진 않죠, 더군다나 피어스가 먼저 도발한 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이 죄를 지어서 감옥 갔다 출소하고 나름 살아보려고 성실히 일하는데 거기에다 찾아가 쌍욕하고 넌 전과자니깐 이런 욕 들어도 할말 없어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하물며 폴 피어스가 대체 뭘 잘못했길래 한참 어린 후배한테 저런 발언을 그냥 듣고 있어야 하는 건지? 전혀 쉴드 쳐줄 건덕지가 없는 문제 같네요. 그린은 관종인건지, 전에 득보잡 롤플레이어일 땐 조용하다가 좀 뜨니깐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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