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로 뽑는 NBA게임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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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2:51:50

경기를 말하는게 아니라 진짜 개임이요
컴퓨터든 콘솔이든 모바일이든..
저도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게임을 통해서
만약 이선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이선수가 워크에틱이 리그에서 손꼽는 수준이였다면
어떤 선수가 됐을까? (티맥 너 임마 ㅜㅜ) 등을 실현해 볼 수 있어서
NBA게임은 즐겨하는 편입니다.
제 인생작은 NBA 2k14입니다. 당시 백수여서 게임에
푹 빠질수 있기도 했고, 각종 에디터와 페이스패치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신인으로 데뷔시켜 새로이 커리어를
쌓는게 너무 재밌었거든요.
(마이커리어모드를 에디트해서 워크에틱이 코비급인 티맥, ,21세기의 이만사마 등을
직접 플레이 하면서 밤을 샜던)
최근에는 바쁜관계로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할 수있는
NBALive 모바일을 즐깁니디만, 여전히 2k14를 하면서
티맥 커리어 쌓는 재미에 푹 빠졌던 그 시기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그때가 떠오르는데, 그러다가문득 궁금해 지더군요.
nba매니아 다른분들은 자신의 NBA게임 인생작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요.
그래서 한번 물어봅니다.

Comments

2017-02-24 22:53:29

2k7이요 제가 처음한 2k입니다

2017-02-24 23:37:18

첫경험 그것보다 강렬한것은 없다. 라더군요

뭐든 처음한게 최고인거 같아요(씨익)

전 2K14가 처음해본 NBA게임이에요

2017-02-24 22:57:03

nba live 97
미치리치몬드가 커버모델이었는데
농구게임에 미친듯이 빠졌던 저의 첫경험...

2017-02-24 22:58:23

전 nba live95 였습니다

대학1학년 여름방학때 집밖 외출이 10일이 채 않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고딩땐 레이커스 대 셀틱스 게임 미친듯이 했습니다

고2때인데 공부를 그닥 잘하진 못했는데 섬적이 더 떨어진 기억이 나네요

2017-02-24 23:04:41

전 아예 NBA Live 95 때문에 NBA에 입문하게 되었죠.

좋아하는 게임에 나오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임팩트와 센세이션이었습니다. 그런 계기로 95-9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NBA 경기들일 미친듯이 보기 시작했었습니다.

2017-02-24 22:58:38

저도 2K14요.
입문작인데다 여러 모드로 즐기고 커스텀 로스터 받아서 즐기고..하다보니 지금도 하고있네요.

2017-02-24 23:02:29

2k7입니다. 2k7 다이너스티 모드 엄청했었습니다. 97년이었나 98년이었나 드래프트시점부터 시작하는 로스터? 패치같은게

있었어서 익숙한 90년대 선수들로 팀꾸리고 해나가는걸 좋아했었습니다. 그 이후 시리즈에는 그런 다이너스티 모드 패치 같은게 없었어서 안했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FM처럼 팀 매니져모드로 게임하는걸 좋아하고 또 익숙한선수들을 보고싶어서 끊게 되더라구요

2017-02-24 23:28:07

2k14... 저도 아직도 이 시리즈를 하고 있네요...

2017-02-24 23:30:06

nba live99, 2000, 2001,2003, 2k11 생각나네요

Alyssa Thoma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5 00:09:56

레이커스대 셀틱스요... 라이브시리즈랑 2k도 해봤는데 레이커스대 셀틱스가 제일 재밌더라고요...근데 지금 하라고 하면 재미가 없을거 같기도 해요

2017-02-25 00:46:36

저도 그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전 그 게임 덕분에 느바에 입문하게 되었죠.
자세히 보면 선수들 얼굴도 제법 비슷합니다.
특히 맥헤일이랑 버드 존 스탁턴은 그 허접한 그래픽으로 정말 잘 묘사했죠

2017-02-25 00:20:04

NBA LIVE 95 였습니다.

그전까지 NBA JAM이나 하다가 95를 하면서 받은 문화충격은 상당했죠.

(실사로 엄청 선명하게 나오는 선수 프로필 사진+세분화된 능력치+현장감 있는 사운드)

능력치 괜찮은 팀 찾다가 고른 것이 시애틀 슈퍼소닉스이고 그때부터 소닉스의 팬이 되었습니다.

(숀켐프 오버롤이 95인가로 기억합니다.)

그다음으로는 LIVE 97.. 임팩트는 95지만 게임은 역시 97.. 정말 대단한 게임이었죠.

그후 99까지 잘나오면서 NBA LIVE는 홀수해만 사면 된다는 말이..

Updated at 2017-02-25 00:55:27

NBA Live 2005, NBA 2K14

라이브 2005는 개인적으로 라이브 시리즈 중 가장 명작으로 꼽는 게임이고, 2K14는 내장 그래픽의 한계로 아직까지 즐기고 있습니다. 패치 없이 기본 로스터로만 플레이하고 있는데 안데토쿤보와 고베어를 신인 때부터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2017-02-25 01:36:01

저도 NBA LIVE 97인데요. 윈도우에서 구현된 첫 시리즈였고, 처음으로 유니폼이 구현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드형식의 프로필과 글씨체도 예뻤습니다. 아쉬운점은 일부 유명선수가 안나온건데 바클리와 조던이 구현이 안됐죠. 데이빗 로빈슨은 96부터 등장을 했지만요. 바클리는 98부터 등장했고 조던은 2000년이 지나서야 나왔죠.

2017-02-25 03:06:07

저도 초딩때 처음접한 nba live95로 농구 게임의 신세계를 접했고..live98로 판타지 드래프트란 신세계를 접했네요..98에 처음 판타지 드래프트가 있었는데 직접 선수뽑아서 팀을 만든다는게 너무 신기했네요^^

Jordan Forever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5 03:18:29

저에게 최고의 nba 게임은 Run and Gun 2 라는 오락실 게임인데.. 정말 동작이 리얼하고, 게임도 재미있어 미친듯이 했었습니다~
90년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 오버 드리블이나 덩크모션등은 지금도 전율이 흘렀던거 같습니다~~

2017-02-25 03:53:16

오오 런앤건투는 오락실 농구게임 최고봉이였죠..지금도 마메에뮬로 하고 있답니다..스트리트훕스도 자주했었네요

2017-02-25 03:42:56

Nba2k13이요. 이 게임 리뷰로 NAVxR 핫토픽, 메인에 떴던 기억 때문입니다.

2017-02-25 08:27:18

ps1 으로 발매된 NBA파워덩커즈 2 입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72승 시카고 기준 로스터로 구성되어 있고 조던은 백넘버99로만 있죠
이 게임의 특징은 스틸이 쉽고 앨리웁으로 앤드원을 하기가 쉬우며 득점차가 너무많이 나면 하프라인 부근에서 슛을 던져도 다 들어가는 독특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