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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린의 트래시 토킹에 감정이 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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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19:20:45
개인적으로 트래쉬 토킹 선호하는 편입니다. 거친 선수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뜬금 페어월 투어가 왜 나온지는 둘째치고 말을 뒤집어 생각하면 

그린 입장에서 보기에 『코비는 내가 건드릴수 없지만, 피어스 너는 내가 깔수 있는 레벨이다』
이런 저변이 깔려있는 느낌이라 기분이 안좋네요

이제 데뷔 5년차에 빛을 보기시작한게 고작 3년전인 선수인데, 19년차 올타임 스코어러 16위 리빙 레전드 피어스옹의 커리어를 디스하다니요.
게다가 코비랑 비교는 왜하나요. 코비보다 커리어 떨어지면 자신의 레전드 기준에서 아웃인건지..

트래쉬 토킹도 어느정도 레벨이 맞는 선에서 해야..
아니 그린이 트래쉬토킹을 피어스옹에게 할순 있다고해도 커리어 디스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가 훌륭한 선수라서 까일 껀덕지도 없을뿐더러 그린이 건드릴 수 있는 레벨도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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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19:20:45

그냥 멍청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2-24 19:24:30

코비와 피어스 사이의 페어웰투어 한계선이 있나보네요..이왕 이리된김에 피어스 페어웰투어라도 했으면 하지만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플옵권인데 피어스 억울할꺼같네여

2017-02-24 19:27:49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2017-02-24 19:31:30

공감합니다. 코비를 끌어들이지만 않았어도 이정도의 반응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2017-02-24 19:48:26

저는 그냥 트레쉬 토크는 속된말로 '진지빠는 사람이 손해'라고 생각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진실이형 팬분들 열받으시겠지만 '저 XX 왜저래?!'하고 피식 비웃고 넘기시고
피어스는 그냥 여유있게 '15년 뒤에 널 생각해봐 코트위에 앖을껄?!' 또는 '이번 주말에 명전모임 저녁약속 있던데?! 아.....넌 못오지!!'정도로 쿨하게 받아넘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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