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클 풀게임 꼭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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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6:05:25
내일 아침에 급한 일이 있어서 낮 1시는 되야 집에 돌아오는데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불스 팬이자 맥더맛을 제일 좋아하던 친구와 같이 치맥하면서 볼 생각이네요. 평소에 아담스 같은 블루 워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타지 깁슨이 온 것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맥더맛의 스페이싱도 꼭 지켜보고 싶구요. 러스의 성향상 핫핸드에 몰아주는 경향이 있는데 시카고 팬분들도 자랑스러워 할만큼 성장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칸터의 합류로 러스(크리스튼)-올라디포(아브리네스)-맥더맛(로벌슨)-타지 깁슨(사보니스)-아담스(칸터)의 라인업이 되면 깁슨 한 명 들어왔을 뿐인데도 프론트 코트가 굉장히 단단하고 밸런스 있게 느껴질 정도로 좋은 것 같습니다. 단단한 프론트 코트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더더욱 매력적인 팀이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이렇게 다음 경기가 기다려지는건 이번 시즌 개막 필라델피아전 전날 말고는 이번 시즌엔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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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디포 - 맥더맛 - 칸터로 이어질 벤치 타임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