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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고든은 역시 야유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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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10:56:39

올스타 기간에 3점슛 컨테스트 위해 들렀던 이곳에서 그 "펠리컨즈 팀, 비정상적" 관련 인터뷰가 있었죠.

뭐 저도 그랬듯 고든 역시 고연봉을 받으면서 부상으로 잦은 이탈을 한 전례가 있었기에 우려되는 인터뷰였었고, 막상 올스타 기간엔 축제분위기라 별반응 없어 보였는데... 역시 시즌에 복귀하니 등장과 함께 야유가 쏟아지네요.

부상으로 인한 이탈은 의도한 부분은 아니겠지만, 역시 인터뷰가 약간은 아쉽습니다.
위닝팀에서 뛰고 있는 맛이 다르다는 표현이 아닐까 싶었는데, 차라리 휴스턴이 더 잘 정돈된 팀이다 정도로 우회했으면 어땠을지 생각해봅니다. 르브론이나 듀란트와 같은 현지팬들이 분노할만한 이탈도 아니었던 고든인지라 사서 욕먹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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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10:59:37

뉴올에서 올스타전까지 열렸는데 할필요가 없던말이였죠..

2017-02-24 11:03:44

딴 사람은 다 펠리컨스에 뭐라 해도, 에릭 고든이 이런 소리 하니 열받는군요. 역대 호네츠/펠리컨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으로 불성실했던 에이스가 자기였다는 걸 벌써 잊었나보군요. 


아무리 부상으로 골골대던 스타 플레이어라고 해도, 화광반조같은 활약으로 무언가 골수 팬의 머리속에 남는 게 있어야 하는데 에릭 고든은 펠리컨스에서 그랬던 기억이 하나도 없습니다. 켄들 길-래리 존슨-알론조 모닝-글렌라이스-앤소니 메이슨-에디 존스-자말 매쉬번-배런 데이비스-데이빗 웨스트-크리스 폴... 이 모든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에이스의 투혼을 고든한테서는 단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으니까요. 

솔직히 에릭 고든이 떠난 것에 대해 정말 눈꼽만큼도 아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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