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존스 올랜도가 못잡으려나요?

최근 올랜도 소식중에 제프그린 웨이브 하고 헤죠냐를 파포로 기용해보겠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럴바에야 그냥 테렌스 존스 잡아서 써보면 어떨까 싶은데...힘들까요?
뉴올이 클블 잡을때 보니까 르브론 떡블락 찍기도 하고 공격도 잘해주던데...나이도 많지않고 원래 1라운드 18번인가 뽑힌걸보니 대학때도 꽤 잘했던것 같은데...무엇보다 계약도 미니멈이니깐 완전 혜자 오브 혜자라서 못해서 돈 버려도 그리 손해볼것도 없구요

물론 팀 목표가 탱킹이니깐 굳이 영입안해도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다 포기하고 지는것보다는 좀 더 재밌게(?) 접전해가면서 지려면 구색은 좀 맞춰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그런 의미에서 돈만 많이 먹고 별 도움안되는 그린 웨이브 하고 그자리에 티존이나 데려와서 고든이랑 파포자리 나눠먹으면 어떨까 싶은데...고든이 상대 에이스 스타퍼하느라 공격에 발전이 더디거나 공격롤하기 힘들어하면 티존 넣어서 벤치타임에 공격 좀 시켜주고 해보면 좋을것 같은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남은 시즌 시험삼아 해보고 잘되면 새로 계약해주고 안되면 이별하는걸로 하면 되지않을까 싶은데...무엇보다 테렌스 존스 영입하면 테렌스 로스와 더불어 테테전이 되니깐 그러면 이영호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