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이 아무 일도 없었네요

그것뿐만이 아니고 아이재아와 크라우더를 데리고 온게... 트레이드 당사자가 피해가 없으면 다행인데 브루클린처럼 피닉스, 댈러스도 타격이 어느 정도 있어서요.

에인지가 잘못한거라곤 너무한다싶겠지만 너무 머리가 뛰어나다는것같아요. 머리 엄청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질투가 나는 법이기도 하잖아요.

좀 지난글이라서 보실줄은 모르겠지만.. 크라우더랑 아이재아도 팀에 중용되는 선수가 아니였죠. 벤치맴버로는 쏠쏠한편이지만 주전급은 힘들다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구요.. 아 크라우더는 주전급은 가능해도 당시 크라우더의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에인지일줄은 저도 놀랐습니다. 선수보는 눈은 정말 탁월한듯해요. 아이재아는 알다싶이 식스맨은로는 참 쏠쏠한 자원이였지만 지금처럼 잘하진 않았는데 셀틱스에서 자기 룰을 받고 확실히 성장한 케이스고요 에인지와 빵감독 합작품이죠. 에인지 이런거 볼때마다 소름돋을 정도록 통찰력도 대단하고 엄청난 사람같은데 타팀들이 정말 에인지를 사기꾼으로 몰고가는 건가 생각들정도로... 뭔가 아쉽네요. 불스같은경우 깁스랑 맷더맛 그렇게 보낸다는 전제하에 버틀러한테 셀틱스가 제시한 패는 좋았거든요? 물론 시카고팬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안하시겠지만... 깁슨이랑 맷더맛 보낸 가격보면 부정할수도 없겠죠.. 단지 셀틱스기때문 폴조지의 경우도 래리버드가 단장이니 참 좋은조건인거같은데 만기카드치고 잘못거래하면 자신의 선수시절 소속팀에대한 배려라고 언론이랑 인디팬들한테 엄청나게 욕먹었겠죠... 참 아쉽고 또 아쉽네요ㅠ 전거래 내역들봐도 당시의 분위기따지면 다 서로 win win 거래거나 서로에게 아쉬운거래라는 의견이 많았는데...ㅠ 단지 결과가 셀틱스 편이였단걸 왜 사람들은 알지못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