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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해외 클블 팬들은 보것보다는 래리 샌더스를 선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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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09:47:53

트위터 검색으로 의견들 보면  상당수가


보것보다는 래리샌더스를 더 원하는 분위기입니다.

보것과 샌더스 둘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리스크는 다 가지고 있다고 볼때

샌더스가  더 잘 달릴수 있고  클블의 스위칭 디펜스에 더 적격이라는 얘기가 있네요.

사실 보것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림프로텍트 확실하지  패싱 센스 좋지.  르브론과의 궁합도 잘 맞을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누가 더 잘 어울릴까요?  너무 행복한 고민인가요?  둘다 놓치면 안되는데^^  둘중 하나는 잡겠죠?

저는 두선수다 플레이오프에서 쓰일수 있는 시간은 어차피 10분에서 15분 내외라고 볼때  좀더 젊은 샌더스에 더 모험을 걸어보고 싶기는 합니다.. 사실 전부터 저는 래리 샌더스의 클블행을 원하는 노래를 부르고 다녔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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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09:46:18

왠지 보것은 샌안가서 관리 받으면서 살고 싶을지도

2017-02-24 09:47:21

근데 샌더스는 제대로 안 뛴지 너무 오래되지 않았나요??

2017-02-24 09:48:47

샌더스 기량이 '건강한' 보것위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설마 운동능력이 아직 남아있나요? 그렇게 농구를 쉬었는데 남아있다면 놀랍네요. 아니면 무슨 르브론이 운동능력을 살리는 운동프로그램 101 이런거라도 가지고 있는건가....

Updated at 2017-02-24 09:51:59

운동능력을 상실할 정도로,몸을 다쳐서 뛰지 않은게 아닌..

정신적인 문제에 의한 것이라...

그 정신만 잘 관리하고,뛸 수 있는 상태만 된다면..
휴식 전의 플레이가 가능할 겁니다..
아직 나이도 많지 않구요..

문제는,이런 정신적인 이슈가 있던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 잘 녹아들 수만 있다면 좋은데..
겉돌면서,팀 케미에 악영향만 끼치는 경우도 일어나는 지라..

2017-02-24 09:53:31

혹시 어떤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Updated at 2017-02-24 09:55:46

공식적으로는 공황장애인데..


이런저런 팀원들과의 불화도 있던 것 같고..
코트 밖에서 사고도 좀 친 것 같고..

링크의 댓글 중에서,
허슬플레이어님의 글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499753
2017-02-24 09:50:36

샌더스는 일단 너무 오랫동안 nba에서 모습을 못본 상태라 믿음이...

보것은 일단 신체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이상 상당히 유능한 빅맨이잔아요!
2017-02-24 09:51:15

저는 가능하다면 당연히 보것이 낫다고 봅니다

2017-02-24 09:52:39

공백 없는 샌더스는 사우스비치의 별 마싼 화이트사이드...?

2017-02-24 09:53:53

올시즌 보것은 공격력이 없다 시피 하던데

2017-02-24 09:54:26

건강하면 보것일 것 같은데 문제는 건강이죠. 데려와도 얼마나 뛰어줄 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 들긴 합니다.

2017-02-24 09:54:39

보것이 정작 중요할때 못 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듯합니다

2017-02-24 09:56:49

보것 스타일이 르브론이랑 그리 궁합이 맞을 것 같진 않네요.

 

2017-02-24 09:58:37

아무래도 클블이 노인정팀이라 부상걱정이 있는데. 부상위험이 있는 선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2017-02-24 10:01:10

개인적으로는 건강하다면 스타일 다고려해도 보것이 몇수위라고 생각됩니다만

컨디션최고일때도 풀출전이 불투명한 보것인지라...

2017-02-24 10:03:00

보것이 끝까지 뛸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 샌더스는 당장 뛸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수준이죠.

Updated at 2017-02-24 10:09:02

개인적으로는 둘 사이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보것 경우는 (보것의 올시즌 경기를 봤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섣불리 얘기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기록들을 보니 생각보다 이번 시즌 폼이 좀 많이 내려온 것 같더군요. 예컨대 보것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블락 수치만 해도, 36분 환산 수치로 보면 작년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깎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36분 환산 수치로 보것이나 더블티나 이번 시즌 블락이 비슷한 수치를 찍고 있더군요.) 거기에 이번 시즌 소화한 경기가 26경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거의 절반이 넘는 경기를 아마도 아픈 관계로? 결장한 게 아닌가 싶은데...
(그리 나이도 많지 않은) 모즈코프가 부상 이후 폼이 급격하게 죽었다는 점이라든지, 안그래도 유리몸인 보것의 나이가 이제 32세가 된지라 인저리 프론의 정도가 더 심화되고 그 회복이 더 더뎌진 것은 아닌지 의심의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보것의 리스크도 작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보것의 리스크를 샌더스의 리스크와 비교하려 할 때, 샌더스의 리스크는 그 정도가 어느 정도 될지 샌더스 최근의 상태를 알기 어려운 저같은 일개팬이 판단하기는 좀너무 미지수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의 캐브스 사정에서 보것이나 샌더스나 누가 되었든 감지덕지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서, 둘 중 하나는 영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리핀이 워낙에 일 잘하는 단장이라 그저 그리핀이 알아서 잘 하겠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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