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가 잘못한거 아닌가요?

1.노엘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2.오카포는 엠비드가 없을시 벤치 득점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3.현 식서스 가드에 득점력을 기대할 사드가 없고
4.요즘 사리치사 그렇게 잘합니다.

정도로 보면 틀린건 아닙니다. 받아온건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보것이 안팔리는게 살짝 아쉬울 정도가 아닐까요.

오카포를 엠비드 안뛰는 시간에 기용한다면, 한 6,7분 같이뛰고 양쪽이 27~8분씩 가져가주면 괜찮을 것 같네요.
돌콩님 말대로 같이 뛰었을때 노엘조합이 시너지가 좀 더 괜찮은 것처럼 보이긴 했습니다. 엠비드가 조금 공을 가지고 하는 일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노엘은 비교적 간결하게 골밑공격 처리를 하죠. 오카포는 엠비드와 같이 자기가 공을 가지고 포스트업을 하길 좋아하는 편이라 좀 겹치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맞춰본 시간이 없었기에 단정하긴 이른 것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서로 맞춰가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그래도 영 아니라면 오프시즌에 천천히 트레이드를 타진해봐도 되구요. 혹시 또 엠비드 건강이 문제가 된다면 오카포가 필요하기도 하고.. 글쓰다 보니 생각하기에 따라 긍정적으로 볼 면도 많네요.

전 오히려 오카포 얘기가 무성할 때 구단측은 노엘도 알아봤다는 면에서 신선했고 일 잘한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잘못했죠.
언해피가 뜬 노엘을 되도록 빨리 처리를 했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끌어서 제 값을 못 받았다고 생각듭니다. 2라픽이라니..

노엘 재계약 자신이 전혀 없었기에 저런 딜이 나온것 같아요. 얘가 재계약이 될까 안될까 계속 생각해보다가 결국 제값도 못받고 팔았네요 흑

잘못한거 맞습니다
애초에 보스턴과 썸씽 있었을때 팔았으면 훨씬 좋은 카드를 얻었겠죠

어차피 노엘은 그대로 있어도 식서스가 연장계약을 할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에 노엘을 트레이드

노엘 내년에 RFA죠? 노엘이면 분명 연20밀도 부르는팀 있을텐데.. 그게 좀 더 부담된게 아닐까요?

엠비드가 아니라면 신인왕은 사리치가 탈거라는 의견이 나올정도로 잘해주고 있으며,
노엘을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었을듯 하며,
아마도 시몬스를 3번보다는 4번으로 기용할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오카포를 백업으로 가는거죠.
엠비드있으면 노엘도 5번못뛰는데
4번자리에 시몬스 사리치가 있죠.

엠비드가 30분정도만뛰게되면
오카포도 30분정도 뛸수도 있구요.
픽 순위도 사실 오카포가 높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