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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드라인의 픽 가치는 신기하기도 합니다

 
  1963
Updated at 2017-02-24 02:42:03
노엘도 18픽 보호면 거진 내년으로 넘어가는 느낌이고 노엘 가치가 이것밖에 안되나 좀 놀랍습니다.
1라운드픽의 가치가 샐러리 폭등이후 FA에대한 공포감 때문에 올라갔다는걸 고려하더라도 일단 시장에 나와있는 픽의 매물이 거의 없어서 엄청 못받는 느낌도 들고요.

가장 수요가 많은 기동력 있는 수비 엘리트형 5번인데 조금만 잘 크면 저것보다 미친듯이 폭등할텐데 말이죠.


댈러스는 다른 부분에서 실수도 많긴 한데 진짜 트레이드 하나는 정말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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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02:13:33

커즌스나 노엘이나 매니아내에서 보던 가치들과 현실은 많이 다르긴 하네요

WR
2017-02-24 02:15:13

이쯤되니 커즌스니 뭐니 단순히 선수가치가 떨어진게 아니고

1라운드픽의 가치가 모두의 생각 이상으로 엄청나게 폭등했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2017-02-24 02:14:24

론도 트레이드가 떠오르네요
그래도 이번딜은 17년 1라픽을 댈러스가 행사하게 된다면 정말 좋은 무브인것같습니다!!

WR
2017-02-24 02:19:16
근데 또 댈러스가 론도 트레이드 빼면 진짜 잘한 트레이드다 싶은게 꽤 있어요
2017-02-24 02:15:47

현상황보면 플럼리로 너키치+1라운드픽 받아온 포틀랜드는 장사를 어마어마하게 잘한거같네요.

2017-02-24 02:37:52

그냥 잘한게 아니라 무지하게 잘한듯싶네요. 너키치가 없은 선수라고 가정을 해도 플럼리로 1라라니...
너키치가 스텝업 한다면 포틀은 엄청난 이득일듯싶네요.

2017-02-24 02:17:52

18픽 보호라니... 이 정도일 줄은

Updated at 2017-02-24 02:19:41

지금까지의 트레이드 가치에 관한 생각들이 전부 부정당하는 것 같아 당혹스럽네요.
트레이드들이 이상한 건지, 제 기준들이 이상했던 건지..

Updated at 2017-02-24 02:33:20

커즌스나 노엘이나 팀플랜에서 제외 되었다는 측면도 꽤 큰 것 같습니다

커즌스는 멘탈 이슈로 노엘은 빅맨 교통정리로 어차피 팔아야 될 상황이라는걸 팀들이 이용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노엘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순간 필라한테 유리한 딜은 힘들었겠죠
그래도 필라가 오카포를 지금까지 트레이드 안한 것 보면 헐 값에는 안넘기겠다는 것 같았고 실제로도
그렇게 급해보이지 않는데 오카포보다 노엘이 먼저 나간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의외네요

2017-02-24 02:30:17

노엘이 RFA라는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시몬스-엠비드 축으로 리빌딩하면 노엘의 RFA계약이 부담스럽다고 필리가 판단한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댈러스라면 노엘을 정말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7-02-24 02:38:38
네 맞습니다. 근데 정말로 저것보다는 더 받아야될것 같.... 
RFA라도 젊고 수요가 많은 선수면 몇년 전까지만해도 정말 큰 대가를 치뤄야했거든요.

이번 데드라인은 트레이드마다 선수 사오는 팀들이 장사를 잘하는 느낌이네요.
댈러스 같은 경우는 거기에 자신들의 이해관계도 정말 딱 맞아 떨어지구요
2017-02-24 02:43:27

저도 조금은 아쉽습니다. 보호픽의 추후 상세조건이 나와야 더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17-02-24 03:20:12

이건 필리가 장사를 잘 못한거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카포, 노엘 중에서 저울질 하다가 막판까지 온건데 오늘 3시를 넘기면 노엘은 그야말로 빈손으로 떠나게 생겼으니 2라운드 2장이라도 잡자고 마지막에 딜을 한거겠죠. 

WR
Updated at 2017-02-24 03:43:16

그래서 더욱 더 느끼는거지만 픽의 매물 자체가 많이 없어진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원인이 FA에대한 GM들의 공포감이지 않나 싶어요.

FA의 부담감에 선수를 보내고 1라운드픽을 가져오려는 GM들은 많아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1라운드픽을 이전만큼 파는 팀이 있는 상황도 아닌것 같습니다.

대부분 팀들이 자기 픽들을 지키려다보니 정작 수요팀 찾기가 어려워진 상황인듯 합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필리도 그렇고 정작 선수 파는 팀들은 진짜 밑바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느낌이랄까요
2017-02-24 03:20:22

노엘딜은 픽의 가치보단 필라델피아 프론트가 삽질한거같네요. 커즌스보다 더한 삽질로 여겨지는데요.

2017-02-24 03:34:47

RFA에 30경기 남짓 써먹는데 이게 싼가요? 

노엘이 어느정도 가치있는 선수인건 분명하지만 항상 따라다니는 안좋은 소문과
올시즌은 부상이니 뭐니 해서 사실상 보여준게 하나도 없는바 적당한 가격 같습니다만....

물론 필라 프론트가 삽질한거도 맞죠
애초에 오프시즌에 팔아야 좋은값에 타구단이 사갔을텐데 말입니다
WR
Updated at 2017-02-24 04:04:57
노엘의 가치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으셔도 이해합니다. 무슨 뜻이신지 이해도 가구요.

노엘의 가격이 싸지 않다고 느끼시는게 아마 지금 RFA 선수들을 잡기 어려워지면서 가치가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일텐데.

그 RFA의 가치가 떨어진게 FA선수들 샐러리 폭등->1라운드픽 매물이 사라지는 과정, 픽의 가치 상승과 동시에 연관이 있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거래할만한 팀중에 픽을 지니고 있는 팀 찾기는 너무 어려워졌구요.

따지고 보면 지금 필리 프론트가 제 값을 못받은게 사실이기도 하면서 왜 이렇게 일을 못했냐 할 상황은 아닌듯한 생각도 듭니다.
2017-02-24 04:08:12

오카포와 노엘중에 선택과 집중을 했어야 하는데 오프시즌부터 여태껏 계속 이랬다 저랬다 

번복에 뒤집기를 계속해오니 결국 독박 쓴거죠.
개인적으로는 오카포를 빨리 처리하고 노엘을 잡았어야 필라에게 이득이었다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7-02-24 04:59:05
근데 제 의견으로는 RFA시즌이면 30경기가 남았든 82경기가 남았든 가치에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좀 더 일찍 팔았으면 조금 더 좋은 값을 받았을 확률이 높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는 이 시점에서 노엘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FA의 샐러리 폭등이 RFA 가치 하락과 픽을 내줄만한 수요팀이 압도적으로 줄어든 환경으로 동시에 이어지기 때문에 
RFA로 인해 노엘의 가치가 그 정도밖에 안된다는 이야기와 픽의 가치가 상승해서 노엘은 저렴하게 영입됬다고 보는게 어느쪽이라고 봐도 옳은 동일한 맥락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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