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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댈러스로 트레이드 확정. 노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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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01:56:19
저스틴 앤더슨+보것+1라운드 18번 보호 픽으로 노엘이 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준 노엘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 시즌에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만큼 댈러스에서 굉장한 사랑받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너무 아쉽고 꼭 데려가고 싶은 선수였지만 팀의 선택은 존중해야겠죠. 노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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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02:02:58

속상합니다.

어쨋든 필리의 흑역사인 지난 3시즌동안 고생 많이 해 왔기에 댈러스에서 계속 좋은 모습 이어나가주면 좋겠네요.


WR
2017-02-24 02:15:56
정말 좋은 대우로 재계약하면 좋겠습니다.

팀에 큰 도움을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스크린을 잘 이용하는 선수들이 많은 댈러스이고, 보것이 시즌 초반에 좋았을 때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노엘의 기대가치도 크다고 봅니다.

필리 입장에서도 촉망받는 유망주 앤더슨으로 코빙턴 백업을 채웠고, 18번 보호인게 아쉽긴 하지만 1라운드 픽도 받아왔으니 보것 트레이드 유무를 떠나 좋은 트레이드였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이성적으로는 그런데 아쉬운 마음은 떨치기 힘듭니다.
2017-02-24 02:03:24

제 친구가 댈러스 팬인데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노엘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깜짝 놀랄 타이밍에 터졌군요.

2017-02-24 02:05:19

이러면 오카포는 안 팔리는 건가요?

WR
2017-02-24 02:06:14
댈러스는 팀이 몇배는 업그레이드될 거라 확신합니다. 시즌 초반 보것이 정상일 때의 움직임을 상상하면 팀이 얼마나 좋아질 지 그림이 그려지죠.

댈러스에서 노엘은 조만간 가장 사랑받는 선수중 한명이 될거라 믿고, 리그에서 재평가받을 거라 확신합니다.

막상 이리 보내니 정말 너무 아쉽네요.
2017-02-24 02:06:45

아 요즘 바빠서 간신히 느바 눈팅만 한지 한참 됬는데 간만에 매니아에 리플달게 만드네요...노엘이라니...무조건 데려가길 바랬는데

2017-02-24 02:08:39

그리고 노엘을 오래 지켜본 입장에선 필리가 손해보는 딜인거같은 느낌이 들어 화도 나네요 리그 탑급 수비수의 재능이고 힝키의 유산인데 손해보고 파는 느낌..

WR
2017-02-24 02:17:24
아쉽기 그지 없지만 재계약이 아무래도 부담이 되었을 것이고 그 와중에 앤더슨과 1라운드 픽을 받아왔으니 아쉽긴 해도 트레이드 자체는 약간의 손해를 본 감은 있지만 선방한 듯 싶습니다.

이성적으로는 그런데 감성적으로는 엄청나게 아쉽습니다...
Updated at 2017-02-24 02:23:28

아 시몬스가 잘해준다는 가정하에 엠비드/시몬스 코어잡으려면 이번에 뻥튀기될 노엘의 샐러리가 부담이 되긴 하겠네요...절대 싼가격에 잡을 수 없는 빅맨이라...개인적으로 벤왈라스 슬림버전으로 리그 최고 수비수 포텐 확신하던 선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필리 암흑기의 상징같은 선수라 절대 보내기 싫었는데저스틴 앤더슨 선수는 찾아보니 1라운드 21픽출신 93년생 한국나이 25세면...코빙턴 백업이겠네요오카포는 킵하는 방향일거같고...보것은 쇼핑간보다가 그냥 바이아웃할거같은 느낌이.. 자고 일어나서 다시 확인해야지

2017-02-24 02:07:16

솔직히 말하면 꽤나 짜증나네요.
물론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이란 건 준비한 대로 따라주지 않네요

WR
2017-02-24 02:24:15

말씀에 동감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도 아쉬워지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아쉽고 노엘의 건승을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2017-02-24 02:10:19

와 노엘 트레이드라니..
정말 훅 들어오네요..
워즈 알람 뜰 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

WR
2017-02-24 02:13:31
전 스테인 트윗에서 봤네요. 좀 놀란 트레이드였습니다.

트레이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보나 18번 보호픽이 좀 아쉽긴 하네요.

상세 내역이 떠야 확실히 트레이드 성패를 파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앤더슨은 키워볼만한 유망주이고, 코빙턴의 백업으로써 가치는 충분할 것 같아요. 필리가 3번 백업이 없었죠.

아마도 홈즈가 상당히 중용될 듯 싶구요. 마음의 준비를 했던 트레이드였는 데 엄청나게 아쉽긴 합니다.
2017-02-24 02:17:04

아 전 폴 조지 트레이드 건 때문에요.. 누워있다가 워즈가 업데이트 한 걸 봤는데 쫄리네요.

WR
2017-02-24 02:25:32
폴 조지는 트레이드 안되겠죠? 사실 인디 유니폼이 아닌 폴은 상상이 되지 않네요.

남을 거라 믿어봅니다.
WR
2017-02-24 02:51:05

보스턴이 넷츠픽까지 꺼내들었네요. 보스턴이 폴에게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습니다. 페이서스 입장에서도 고민되겠네요. 버드가 보스턴 출신이기도 하니까요.

2017-02-24 03:03:48

조지 팔려면 지금이 적기이기 때문에 고민이 클겁니다.

트레이드 될만한 팀은 보스턴이 유일했기 때문에 불안하네요.
WR
2017-02-24 03:23:48
오카포와의 딜도 계속 뜨는 걸 보면 인디는 두 가지 입장(폴에게 좋은 파트너를 주느냐, 폴을 파느냐) 사이에서 계속 고민중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넷츠픽이 아무리 좋고, 풀츠가 좋은 선수라 해도 폴만큼 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폴을 보내는 선택을 안하면 좋겠네요.

풀츠의 기대치가 1티어인 건 맞는 데 시몬스처럼 절대적인 1티어는 아니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2티어로 보는 평가도 많더라구요.

볼도 마찬가지구요.
Updated at 2017-02-24 05:10:31

결국 남았네요. 마지막에 아프랄로 노렸으나 실패했고 폴 조지 지킨걸로 끝이군요. 뭔가 허무한데, 오프시즌은 빡세게 영입해야겠네요.. 폴 조지 올느바팀 만들고 슈퍼맥스라도 제시하려면..

2017-02-24 02:17:10

18픽까지 보호면 17년픽은 댈러스가 행사할 가능성이높을텐데 추후 픽보호가 어떻게 되나요?

WR
2017-02-24 02:26:09

아직 상세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네요. 굉장히 궁금한 부분인데 이 부분이 이번 트레이드의 성패를 가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2017-02-24 03:01:06

17, 18 2라픽 두장으로 바뀌나 보네요..

2017-02-24 03:04:37

2라픽 2장이군요. 트레이드 시장에서 노엘의 가치가 별로 크진 않았나봅니다.

WR
2017-02-24 02:30:05
아마 노엘에게 이번 오프시즌에 연간 20밀 이상 지를 팀이 있을 겁니다. 필리에선 엠비드 백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필리에서 감당하기엔 너무 큰 금액인 것은 분명하죠.

이런 상황이 결국 트레이드를 이끈 것으로 보이는 데 그럼에도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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