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오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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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3 10:52:47

생각 보다 굵직한 소식은 없습니다.

1. 우선 많은 오클 팬분들이 기대하고 있을 트레이드 관련 소식

https://twitter.com/sam_amick/status/834537365683073024

오클은 아직도 윙플레이어를 구하려고 시도하는 중인거 같습니다.

가장 많이 링크 되었었던 덴버의 윌슨 첸들러는 포기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항상 조용히 일을 진행했던 프레스티여서 별다른 소식이 없지만 아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갑작스런 트레이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썬더

https://twitter.com/BDawsonWrites/status/834168625682665472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썬더는 승률이 50퍼 넘는팀과의 경기가 단 8경기로 NBA에서 제일 적습니다. 유타, 샌안과의 홈경기가 두 번씩, 골스와 홈경기 한 번 있고 멤피스, 휴스턴, 토론토와 원정경기가 각각 한 번씩 있습니다.

지옥의 스케줄이었던 1월, 2월을 칸터없이 그래도 반타작으로 넘겨서 생각보다 괜찮은 일정의 후반기에 칸터가 빠르게 복귀 한다면 다시 반등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3. 칸터 복귀 임박?

http://www.espn.com/nba/story/_/id/18743350/enes-kanter-oklahoma-city-thunder-returns-practice-surgery

https://twitter.com/BradyDoesSports/status/834487545211846664

어쩌면 오클 팬들이 가장 기다리던 소식일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1월 말에 있었던 댈라스와의 경기에서 의자를 쳐서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었던 칸터가 수요일 연습에 합류 했다는 소식입니다.

당시에 2달 가량 빠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복귀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빌리 도노반은 목요일에 컨택이 있는 훈련을 진행 해보고 칸터의 복귀 시기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 이상이 없으면 레이커스 전에 출전할 수도 있지만 아마 레이커스전에는 안 나올 것 같습니다.

다른 서부 팀들은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오클은 항상 그래왔듯이 조용하네요. 이번에도 갓프레스티를 믿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운 소식은 칸터가 생각보다 빨리 복귀 할 수 있다는 소식이네요. 칸터 없이 치뤘던 올스타전까지의 일정이 너무 험난했었는데 다행이네요. 러스도 칸터 없었던 2월 어시 수치가 눈에띄게 줄었었는데 다시 기어를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신 의자 치고 그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