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가 미네를 떠난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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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3 09:05:40
(아 오해가 있네요....트레이드 임박이란 기사를 보고 작성한 것이고, 이런 경우에 시간이 문제지
보통 트레이드가 되는걸 보았기 떄문입니다.
루비오-마틴-브루어-러브-페코를 중심으로 약팀은 확실하게 잡고
중상위권팀에겐 확실히 잡히며 5할 승률 턱걸이 했지만 플옵은 못나가고
그 이후 루비오 제외 4명중 팀에 남은건 이름만 남은 페코 뿐 입니다.
그 이후 타운스-위긴스-라빈의 시대가 왔을 때도 루비오는 항상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여전히 팀은 플옵을 못나가지만 말이죠....
득점력이 떨어지고 큰 부상도 겪었지만 그가 보여주는 정통포가 로서 면모가 너무 매력적
이었습니다. 그치만 어느 포지션을 되돌려봐도 정통을 고수하는 선수는 한계가 보이는게
현 농구 세계라고 생각이 드네요..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지 않은 루비오를 본다면 정말 낯설거 같습니다...
팀 경기력이 더 좋아질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루비오는 어디가서나 자신의 농구를
재밌게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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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팬은 아니지만 루비오-마틴-러브-페코 시절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