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클리블랜드 공항에 도착한 래리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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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2 23:42:44
옆동네 카페 클블 포럼의 숏더바이드빔님께서 전해주신 소식입니다.
래리 샌더스와 접촉했던 팀이 15개팀정도 되는데 샌더스는 다른팀보다도 클블에서 뛰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7시간전에 래리 샌더스가 클블 공항에 도착했다고 하는군요. 워크아웃을 위함인지 계약을 위함인지 아님 그냥 한번 와 본 것인지 정말 귀추가 주목됩니다.
클블 관련 루머를 보면, 백업포가(플레이메이커) 소식과 빅맨 루머가 번갈아 나오는데, 아마 클블 수뇌부도 두 포지션 자원중에서 구할수 있는 가장 좋은 자원을 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래리 샌더스 10일계약도 괜찮다고 생각되는게, 10일 써보다가 샌더스가 별로거나 더 좋은 자원이 웨이브되면 계약 연장 안하고 갈아탈 기회가 있고, 샌더스와 쭉 가게 되더라도 최악의 경우 러브 복귀시점까지만 정신차리고 해 주어도 본전은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이 프라이의 체력을 지켜줄 수 있을테니까요.
샌더스도 nba무대 복귀하고 싶다면 그래도 남은 시즌은 열심히 뛰겠죠.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밀워키 응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송구스럽네요.
추가로 관련기사 떠서 링크합니다. 워크아웃 목적으로 온 것이라 하네요.
http://www.espn.com/nba/story/_/id/18739270/cleveland-cavaliers-expected-hold-workout-larry-s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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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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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좋은 소식이 들려 기분이 좋습니다만 저도 밀워키 팬분들께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