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임팩트가 가장 무시무시했던 선수 top을 뽑으라면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요?

Comments

2017-02-22 19:13:53

첫경기 임팩트는 MCW가 원탑 아닌가요
... 본인 데뷔전이 커리어하이

2017-02-22 19:18:09

그것도 상대가 빅3 히트였죠... 그게 느바 커리어 최정점이 될줄은 예상 못했는데

2017-02-22 19:19:21

그경기 아마 9스틸인가 하지않았나요? 후덜덜했습니다

2017-02-22 23:24:42

제가 본 것 중엔 이게 최고였네요
득점도 득점이지만 스틸을 탈탈탈탈

2017-02-22 19:19:33

데뷔전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리핀이라고 생각되네요. 그의 스탯은 둘째고 경기마다 연신 괴물덩크를 몇개씩 터뜨리면서 매니아가 뜨거웠습니다. 그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은 지금 몸사리면서 롱투나 던지는걸 안따까워 하는거구요.

2017-02-22 19:20:31

저도 mcw라는데 동의요. 그 외엔 데이빗 로빈슨도 유명하지 않나요? 20-15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데뷔경기=에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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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9:20:41

던컨팬이라 던컨 갑니다. 던컨드래프트에 데뷔 첫해에 퍼스트팀..

2017-02-22 19:21:23

매직 - 루키 시즌 파엠

조던 - 총득점 1위, 올NBA 세컨드 팀

던컨 - 올NBA 퍼스트팀, 올스타 선발 출장...

대충 생각나는게 저 정도인데요. 르브론이 잘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 셋의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하는거 같아요. 데뷔 시즌 임팩트는 오히려 샤크가 어마무시했죠.

2017-02-22 19:23:49

르브론이 20-5-5의 평범한(???)기록을 남기긴 했지만 고졸신인이라서 약간 더욱 높게 평가된부분이 있죠

2017-02-22 19:25:50

르브론 데뷔 시즌도 엄청나긴 한데,(르브론의 데뷔 시즌 20-5-5도 엄청 오랜만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매직, 조던, 오닐 이런 선수들하고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좀 약하게 느껴지긴 하죠.

2017-02-22 20:08:13

역대 루키시즌 20-5-5가 딱 네명이 있더라구요.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타이릭 에반스

2017-02-22 20:27:34

타이릭은 어떻게 될까요... 부상만 아니면 정말 좋은 선순데

2017-02-22 21:25:08

루키시즌이 커리어하이 시즌인 에반스...

2017-02-22 19:57:00

역시...트못쓰답군요.

2017-02-22 19:24:39

MCW요 진심 키드의 재림인줄 알았습니다. 필라가 즈루홀리데이 보낸거 잘햇다고 생각됫을 정도엿네요.

2017-02-22 19:25:04

그리핀?

2017-02-22 19:28:16

단연 샼 아닌가요?

2017-02-22 19:31:42

역시 르브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같은 경우 고등학생이면서도 SI의 표지모델로 선정되고 학교경기가 전국중계될만큼 주목 받았었죠. 고교생으로는 정말 유래가 없을정도의 주목을 받은 것이죠. 써머리그와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데뷔경기 전까진 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저 난리냐는 시선도 많았었죠.

하지만 데뷔전을 치루고 난 이후에는 다들 괜히 호들갑떨었던게 아니었다고 얘기했죠.

2017-02-22 19:59:31

르브론 데뷔 경기가 제 첫 느바 경기네요.

말씀하시고 나니 그 때 경기 기억나요. 얼마나 인상적이었냐면 광고까지 기억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v3niQ-w3y0

Updated at 2017-02-22 21:29:01

객관적으로 보면 역대 루키 탑 20에도 끼기 힘들죠. 당장 신인왕도 멜로줘야한다는 말도 있었는걸요

2017-02-22 21:29:21

당시에는 멜로가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릇의 크기는 르브론이 더 커보였지만 시라큐스를 우승시켰던 멜로의 알짜배기 실력도 만만치 않았죠. 그리고 언론이 르브론에게 너무 푸쉬해준다는 반발심도 좀 있었고요.

2017-02-22 21:33:53

커리어로보면 르브론 위에 저는 조던밖에 없다고 보자먼 솔직히 루키 임팩트로는 20명도 댈수있어요

2017-02-22 22:02:46

루키 임팩트는 그 정도는 아녔는데요

위에 말씀들 있었듯이 당장 멜로가 ROY 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저는 생각만큼은 아니네? 라고 느꼈었는데요. 물론 2년차부터 날아다니더군요

2017-02-22 19:32:06

샤킬 오닐이죠. 기라성같은 센터들이 있는데도 애송이가 골밑을...

2017-02-22 19:36:49

샼, 페니??

Kevin Durantula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2 19:37:52

제닝스도 빠지면 섭섭하죠

2017-02-22 19:42:44

저들 보다는 못해도 타이릭도 참 데뷔때 눈여겨 봤는데 말이죠...

2017-02-22 19:49:31

사실 타이릭이 막판 커리의 신인왕 추격전에 살짝 쫒기는 형세가 좀 나왔지만
새로운 타입의 피지컬 갑 포가로서
굉장히 신선했었죠
키도 6-6에 7풋 넘는 윙스팬과 묵직한 스윙맨의 무게로 마누 비슷하게 유로스텝도 밟고 쩔었습니다
솔직히 04년에는 첫해 플옵도 진출시킨 카멜로가 신인상 받았어야 해요

좋은5종세트(페니&가드)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2 19:50:24

샤킬오닐 꼽겠습니다
득점의 70%를 덩크로 하던 시절

2017-02-22 19:54:56

버드 이야기는 왜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21.3점 10.4리바 4.5어시 1.7스틸이라는 그리 특출나지(???) 않은 스탯을 기록했지만 (MVP투표 4위와 퍼스트팀은 덤) 팀은 버드 딱 한 명 추가함으로 전시즌 대비 32승이나 올랐죠.

그나마 버드와 비슷한 기록을 세웠던게 던컨인데(던컨은 전시즌 대비+36승) 던컨은 제독이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점에서 버드보다는 약간의 마이너스가 들어가지 않나 싶네요

2017-02-22 20:26:49

버드가 79년돈가 78년도에 데뷔하지 않았나요? 질문다께서는 80년대 이후라고 하셔서..

2017-02-22 21:24:01

드랩은 매직보다 1년 빨리 되었고 (아워벡의 꼼수로 인해) 데뷔는 매직과 같죠.(덕분에 매직이 신인상이 없도라는....)

위에 매직도 언급이 되었으니 버드도 언급될 수 있죠

2017-02-22 20:30:18

데이비드 로빈슨때문에 버드 기록이 좀 아쉽죠..
전년대비 +35승 24.3득점 12리바 3.9블락

2017-02-22 21:40:56

제독을 잊어버렸네요..

그래도 당시 샌안은 제독만 아니라 올스타 포워드 테리 커밍스라든지 모리스 칙스(시즌 중반 로드 스트릭랜드로 트레이드) 션 엘리엇등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면서 성적이 오른 케이스였죠(물론 그 중심에 제독이 있기는 했지만.....)

정말 루키하나의 영입으로 팀이 완전히 변한 케이스에는 버드가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2-22 19:55:40

릴라드도 어마어마했던것같네요..신인답지않은 강심장

2017-02-22 19:59:07

사실 버드가 넘사벽이죠

2017-02-22 20:17:08

그리핀 밀어봅니다

2017-02-22 20:31:41

데이비드 로빈슨
전년대비 +35승 24.3득점 12리바 3.9블락

2017-02-22 20:37:34

플레이의 임팩트때문도 있지만 단연 샤크꼽겠습니다

2017-02-22 20:44:31

임팩트뿐만 아니라 실제 성적도 제시된 기간 내 최소 탑3 안에 들죠. 23.4점 13.9리바 3.5 블럭. 댓츠잇!

2017-02-22 21:15:36

80년 이후로 치면 그분이죠 신인이 평득28 이었는데

Updated at 2017-02-22 21:24:00

저도 조던에 올인합니다. 80년대 이후로 평득 25점 이상한 신인이 조던 외에 없던걸로...
신인시절 평균 28.2득점 6.5리바운드 5.9어시스트 2.4스틸 0.8블락 필드골 51,5%

2017-02-22 21:27:21

요즘 이런 신인 나오면 정말 난리가 나겠죠. 전미에서 그팀경기를 포커싱할겁니다.

2017-02-22 21:33:02

2차스텟으로도 per-25.8 ts-0.592 ws-14 ws/48-.213 이네요

2017-02-22 21:38:49

그냥 괴수죠 괴수...
소포모어 시즌 부상이 참 안타까웠겠어요. 동시대흐름을 타던 NBA팬들은

2017-02-22 21:23:09

MCW가 누군가요?

2017-02-22 21:25:05

마이클카터윌리엄스입니다

2017-02-22 21:32:13

데뷔시즌에 파이널 mvp를 탄 매직과 소포모어에 파이널 mvp를 탄 던컨을 꼽고 싶습니다. 특히 던컨은 데뷔 시즌에 퍼스트팀에 올랐죠.

2017-02-22 21:47:12

샼에 한표입니다.
건강한 샼은 nba올타임 공포대상이기에..

2017-02-22 21:54:45

무족권 샼..

2017-02-22 21:55:38

저도 샤크에 한표.

떡대가 엄청난 놈이 빠르기까지 하고... 백보드 부숴먹는 게 압권이죠.

2017-02-22 22:10:11

80년 이후로 제한하지 않고 역대로 데뷔시즌 임펙트 넘버원은 누구일지도 궁금하네요.

오스카 로버트슨(30.5득점 10.1리바운드 9.7어시스트 )과 윌트 채임벌린(37.6득점 27리바운드)이 확고 부통한 투탑일텐데 둘 중에서 굳이 1등을 꼽으라면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2017-02-22 22:17:29

전 빅오성님을...

2017-02-22 22:27:04

고민되지만 이만사마를..
시즌 트리플 더블은 이제와 서브룩이 보여주고 있지만 이만사마의 37ㅡ27은..
Nba에서 공리바를 리바3개로 쳐주지 않는한 나올리가 없는 기록이라고 생각되네요. 설사 공리바 3개로 쳐줘도 안나올 기록이겠지만..

2017-02-22 22:41:22

와 37-27은 실화인가요? 진짜 어느 정도의 괴수인지 감도 안오네요 아득합니다..

2017-02-22 23:23:35

그당시는 현대 시대와 다른 페이스라 보여지는 수치를 현대와 그대로 받아들이긴 좀 그렇지만 굉장한 기록입니다.

2017-02-22 23:21:15

92년 쯤 부터 엔비에이 봐서 조던 신인 시절은 못봤고, 제 기억에 가장 인상적인 신인은 샤크하고 던컨입니다.

2017-02-22 23:22:30

가장 인상적인 중고(?) 신인은 제레미 린이구요.

2017-02-23 00:21:54

데뷔 시즌부터 2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한 그랜트 힐도 언급 좀 해주세요

2017-02-23 05:38:41

뜬금없는 임팩트론 브랜든 제닝스 55점 경기가 기억나네요. 그이후로 최소 올스타급은 될거라고 믿었었는데...

2017-02-23 06:00:33

전 샼입니다.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했을 때 마사장님, 찰스경 등은 이미 리그를 쥐락펴락할 때였고 처음 본 드랩과 신인의 데뷔가 샼이었습니다.
어마무시 했던 기억이..

그 시절 샼 농구화 사며 받았던 원핸드 덩크하던 포스터가 지금도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