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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트레이드 제안

 
  2667
2017-02-22 17:38:53

인디 get 컬리스테인, (벤멕)
필리 get 인디1픽, (몬타, 추가 픽)
킹스 get 오카포

훕스하입에 킹스에서도
부족한 골밑을 채우기 위해
오카포를 원할수있다는 글이 올라왔네요.
세 팀이 서로 주고받으면
나름 모양이 괜찮지 않나 해서 적어봅니다.

물론 전 인디팬인지라
인디 윈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컬리스테인은 드랩당시에
인디에서 제법 강하게 원했었죠.
오카포 보다는 컬리스테인이
터너와도 더 잘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킹스는 쿠포스와 컬리스테인 둘중 하나로
오카포를 찔러볼 심산인데요
둴중 누가 가든 빅맨 정리가 필요한 필리가
굳이 받을 이유가 있을까 하네요.

필리는 1라픽 얻고 빅맨진 정리
혹 몬타가 오게되면 시몬스 적응기까지
염가로 돌격대장 하나 돌리면 되니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이상 극소수 인디팬의 뇌내망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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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2 17:41:54

킹스 입장에서는 WCS 대신 오카포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카포보다 WCS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WR
2017-02-22 17:52:15

저도 오카포 보다 컬리스테인이 실링이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훕스하입에는 쿠포스나 컬리스테인으로 오카포를 노릴수 있다 되어있더라구요

2017-02-22 17:58:39

터너-WCS는 생각보다 강한 조합으로 보이긴 하네요. 스몰라인업 카운터치기에 좋아보인다고 할까요?


그런데 몬타가 나가게되면 2번자리가 공석 아닌가요? 스터키를 올리게되면 벤치는 마일스, 글로삼 정도 있는데 두 선수 다 2번 포지션은 보기 힘들 것 같아서요.
2017-02-22 20:00:06

몬타는 현재 벤치에이스롤이고 글로삼이 주전 2번으로 나오고 있죠. 

그리고 마일스 역시 2번으로 적지 않은 시간을 뛰고 있고 스터키도 있으니 이 셋의 출전시간을 조정해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리라 보이네요. 
2017-02-22 17:41:55

필리는 이미 픽이 많아서 로터리도 아닌 인디의 픽에 관심이 있을까 싶네요.
그정도 대가에 오카포를 넘길거였다면 이미 트레이드됐겠죠.

WR
2017-02-22 17:54:00

내년 드랩이 나름 준수한 편이고, 필리가 리빌딩 코어 수집은 어느정도 끝났다고 봅니다. 인디 1픽+@ 로 오카포 이야기 중일테니 완전 거부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2017-02-22 18:03:35

인디가 대략 16,17번정도 될텐데 그정도 순위로 오카포나 wcs정도 빅맨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되시나요. 이번 드래프트가 두텁다고 해도 로터리밖의 픽으로 오카포를 넘기진 않을겁니다.

Updated at 2017-02-22 17:44:29

몬타만 보내도 너무 행복하겠네요

WR
2017-02-22 17:54:39

그죠... 새까맣게 탄 고기보다 건강에 해로운 몬타의 플레이... 근데 또 안보면 보고싶은 느낌...

2017-02-22 17:50:37

컬리스테인이 7픽인가 8픽인가 그런데 그 정도 픽을 줘야 받을 수 있을 것 같애요.

WR
2017-02-22 17:55:44

일단 오카포를 쿠포스나 컬리스테인으로 노릴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적은겁니다. 컬리스테인이 나름 트랜드에 맞는 스타일로 클 가능성이 있어서 저도 좀 의아하긴 합니다

2017-02-22 17:59:11

킹스가 인사이드 득점원을 구하려고 오카포를 노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저 삼각딜은 필라델피아가 안할 것 같네요..

2017-02-22 20:16:24

이번 시즌중은 아니고 드래프트시점에 킹스가 시카고에게 픽을 안 넘기고 2장 가지고 있다면 그 픽으로 오카포를 노릴 순 있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17-02-22 21:39:09

말씀하신 것처럼 쿠포스/WCS의 득점력이 빈약해서 오카포가 끌릴 수도 있겠지만, 리셋 버튼 누른 킹스가 유망주 또는 픽을 희생하면서까지 오카포를 데려오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카포를 팀의 다음 코어로 생각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리셋 버튼 누르고 일주일도 안 되는데 그렇게 움직이면 정말 너무 성급한 걸 테고요.

오늘 내일 킹스의 무브가 있다면, 지금 만기 계약인 선수들을 이용해 드래프트 픽이나 '팀의 코어로 삼을 만하지만 해당 팀 입장에서는 계약이 부담스러운 선수'를 데려오는 쪽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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