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고프,뎅은 악성 계약이라 볼수 있을까요?

Comments

2017-02-22 15:00:03

초악성이죠. 지금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액수를 떠나서 왜 4년을... 저 선수들이 그렇게 콧대가 높았을리도 없고...

2017-02-22 15:01:28

레이커스 프론트가 컵첵을 왠만하면 믿었을 것 같은데..

결국 이 계약들이 그를 잘리게 만든 것 같아요..

2017-02-22 15:01:42

다음 시즌엔 둘이 합쳐 얼추 3천만 아닌가요??

벤치에서 그저그런 활약하는 노장 2명에게 3천이면...
그것도 3시즌 이상이 더 남아 있네요.

2017-02-22 15:02:45

코비 은퇴해서 생긴 돈이 고스란히 그쪽으로 버려졌죠.

2017-02-22 15:02:55

아식+아진샤=평균 17밀도 갑갑한데..

Updated at 2017-02-22 15:07:45

할 때부터 욕먹었고, 앞으로도 욕먹을 계약입니다.

애초에 캡스에서 모즈고프 하는거 보고 저정도 가치는 없다고 봤거든요.

굳이 할필요가 없는 영입이었습니다.

물론 LA는 돈을 써야하는 팀이고, 탱킹하는 팀이니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은도을 안겨줬어요

2017-02-22 15:25:25

하락세가 확연한 선수들이였는데 2+1(팀옵션)정도로 잡았어야죠. 풀4년은 길어도 너무 길었죠.

2017-02-22 15:27:21

당시에도 모든 사람들이 경악했고, 지금 시점에서도 정말 이해안되는 딜이죠.

2017-02-22 15:36:35

4년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2017-02-22 15:40:02

팀 상황을 생각해보면 러셀-잉그램 재계약 시기에 맞춰 장기계약 준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기간이... 최대 3년 혹은 2+1년 정도가 적당했다고 봅니다.

2017-02-22 15:42:28

둘다 전성기시절이라면 저 계약이 좋은 계약이 되었겠지만 (특히 뎅노예시절이라면 지금 샐캡 기준에서 25밀이상도 아깝지가 않은데..)

문제는 둘다 85,86년생에 직전 시즌에 하락세가 느껴졌는데도

저런 계약을 맺었다는게.. 금액이야 언더캡이였으니 30밀을 줘도 되는데

계약기간이 2년도 아니고 3년도 아니고 무려 4년..

랄 입장에서 더 속쓰릴수 있는건 모즈는 뭐 그렇다쳐도

뎅의 노쇠화가 급가속화 되어 주전으로도 틀드로도 어떻게 처분할수 없다는게 제일 마음아플듯

싶네요.

Updated at 2017-02-22 16:16:15

조던 클락슨 장기계약도 아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던걸로 아는데..

20년 만기 : 뎅, 모즈곺,클락슨 and 18년 만기 : 브루어

답답하네요;;

2017-02-22 16:11:56

1모즈코프라는 단어가 생길정도로 경악스러운 계약 아니였나요.

2017-02-22 16:26:23

짐 버스, 컵첵의 말도 안나오는 무리수였죠.
차라리 1년 64밀로 잡지...

Updated at 2017-02-22 16:51:31

악성계약은 맞는데 어쩔수 없기도 했습니다. 샐러리 비워놔봤자 아무도 안오는거 지난 3년간 깨달았구요. 또 단년계약으로 대충 떼우느니 그래도 어느정도 위닝팀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을 잡아놓고 팀을 캐리해주는건 애초에 기대안하고 유망주들 성장을 기대하면서 주전급 파트너 정도로 옆에 배치해놓은거죠. 지금 벤치에 내린 건 그냥 유망주들 경험치 쌓는 의도지 둘의 기량이 주전급도 안되는 건 아니구요.

작년 샐캡 영향으로 몸값이 오르기도했고 최하위권팀인 레이커스가 제시할게 돈과 기간밖에 없으니 오버페이는 피할 수 없었죠. 그냥 앞으로 다른 빅네임 영입은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염두에 두고 유망주 성장에 올인한 플랜인데 일단 첫시즌은 성공적이지 못했죠.

2017-02-22 17:22:49

모즈고프만 행복한 계약...

2017-02-22 17:29:50

전혀 네버 이해가 안되는 계약입니다 솔직히 뎅정도는 이해가 되긴하지만 모즈코프는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위에분 말처럼 차라리 줄수만있다면 64m 1년 계약이었음 상관없는데 4년을 준건 정말 말도 안되는 계약이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발목잡는날이 올거에요 이번 루윌 트레이드때 어짜피 중반도 못가는 1라픽은 포기하더라도 둘중 하나를 처분했으면 했는데 아쉽게 됬네요

Updated at 2017-02-22 17:39:04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등해서 모즈고프는 어떤 팀에 가건 12밀 정도는 받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3.9점 2.9리바하는 타일러 젤러도 8밀 받습니다. 그것도 계약 잘하기로 유명한 보스턴에서요.

2017-02-22 18:32:28

냉정하게 보면 애초에 뚜렷한 장점이나 유니크함이 떨어지고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하지않는 식스맨급 빅맨에 과하게 배팅한 느낌이 있조. 계약기간자체도 길다보니 .그리고 레이커스 자체가 뚜렷하게 리빌딩을 가야하는 팀이라서 구지 모즈고프급이 필요했냐는 문제조. 뎅이야 베터랑 리더급선수가 필요하다는 부분이 일정되도 말이조. 뎅도 역시 노장으로 하락세가 뚜렷해서 사실상 팀을 이끌어갈상태가 아님에도 생각보다 잘받은 느낌이조. 이둘이 있다고 레이커스에게 큰의미가 있어 보이지않으니까요.

2017-02-22 19:00:39

클블에서 전력외선수로 분류될 정도였는데

저런 계약이라니.. 대부분 이해 못했죠

2017-02-22 19:02:43

모즈고프야 말이 필요없는 악성계약이죠.

전 개인적으로 뎅은 약간은 오버페이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딜이라 봤는데, 뎅구리가 이렇게 망할 줄은 몰랐네요.

2017-02-22 19:22:53

모즈는 최악이죠. 계약전에 FA로이드 활약도 없이 경기력도 안습으로 마무리했는데 저 계약.

뎅은 히트에서 괜찮았습니다. 후반기에 진짜 잘했죠. 물론 오버페이에 4년은 그래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2017-02-22 20:24:22

돈은 그렇다치고 계약기간이... 4년간 탱킹할 의도가 아니라면 다른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계약입니다.

2017-02-22 20:42:20

전 이 계약을 보면서 중국 고사 중에 '죽은 말을 거금을 주고 사다.' 를 떠올렸었는데요. 고사에는 죽은 말을 거금을 주고 샀으니 살아있는 말에는 얼마나 좋은 대우를 해주겠느냐는 생각에 명마가 모였다는데, 실제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더군요.

2017-02-22 20:48:46

뎅은 저번시즌 히트에서 3번4번 오가면서 공격도 준수했고 특히 수비에서 정말 열심히 해줬어서 레이커스에서도 30분내외 뛰면서 신인들의 멘토역할을 해줄것을 기대했죠. 어짜피 남는게 샐러리라 뎅같은 경우 3년 45m 정도 했으면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모즈고프는 지난시즌 정말 폭망하고 플옵에서도 거의 뛰지못했는데 너무 긴 계약기간이 너무 아쉽네요.

2017-02-22 21:30:50

버스 컵책은 너무너무 늦게 짤린거 같습니다

그런 멍청한 계약을 계속 해왔는데....
코비 은퇴에 맞춰 리빌딩을 미리 준비했어야하는데 앞으로도 몇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2-23 11:56:34

모즈는 다른팀 가도 10밀은 받았을거에요. 16밀을 준건 하필 그 팀이 레이커스였기 때문이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레이커스는 지르려는 노력을 엄청 했습니다만 아무도 안왔아요. 그런 상황에 아예 포기하고 시즌 맞이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가성비 최악이어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겠죠.
단지 기간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설마 모즈가 레이커스의 그러한 사정을 노리고 장기 계약 해달리고 뻐팅긴 것도 아닐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