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알렌의 연장까지 가서 60점 오버 경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레이알렌이 결과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코비가 81득이 나오면서 뭍혔죠.
레이알렌 결과 나왔을 때 이미 코비의 득점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어서 다들 레이커스 경기에 집중하지 않았나요?
2017-02-22 16:20:30
후반부부터 힘을 쏟아서 42점인가였던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2-22 11:12:17
내쉬와 알렌의 쇼다운이 볼만했죠..
진짜 둘이서 장군멍군 대박이었고..
라이브로 보았고..지금도 경기 막판과 연장은 생생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경기 막판..특히 연장 들어서는..
일절 공격에 개입하지 않고..
두 사람의 개인 공격으로 몰아주는 분위기였고..
내쉬V알렌 개인전에서,
결과적으론 알렌이 이겼지만..
용호상박 창의 대결이었습니다..
최종스코어 152vs149
양 팀 모두 150점 넘긴건 아니지만..
어쨌든 300+게임...
그런데 모든게
Mr. 81에 묻혀버린...
Updated at 2017-02-23 08:32:00
03-04시즌을 끝으로 오닐이 팀을 떠나면서 코비가 명실상부한 레이커스의 the man이 된 이후 시애틀의 에이스였던 레이 앨런과 04-05시즌을 앞두고 설전을 주고받으면서 나름 한시즌(04-05시즌)동안 짧게나마 라이벌리를 이룬 적이 있죠.둘이 경기에서 매치업 될 때마다 서로 불타올랐었는데 그해 레이커스가 플옵 진출 실패한 반면 시애틀은 서부 플옵 2라운드에서 우승팀 샌안과 6차전까지 가면서 나름(?) 접전을 벌이다가 분패해서 레이 앨런의 인기도 꽤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하여튼 04-05시즌에만 유독 그랬던 것 같습니다.둘의 관계는...
왜곡된 기억인지는 몰라도 딱히 없었던 거 같네요.. 2000년대 초중반 맥그레이디와 라이벌리가 가장 컸는데 그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