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이 어떠한 무브도 보이지않는다면...

제말은 보강할수있을때 해야지 뭔가 애매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서요. 좀 답답하네요ㅠ 브레들리도 만기고 뭔가 팀사정이 마냥 좋지만은 않아보여서요...

지금 셀틱스 승률은 가면 갈수록 오르고 있고. 특히 2월달은 엄청났습니다. AV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말이죠.
저희 팀 사정은 매년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페이스대로 계속 가준다면 좋겠지만 올스타를 얻을수있는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대권 도전의 적기는 내년이라 판단하고 생각하는 무브 같습니다.

아 그런가요?
아톰의 맹활약에 힘입어 지금이 좋아보이는데 내년에 팀사정이 더 좋아질 여지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강동의 호랑이가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리는걸까요...

셀틱스팬이지만 너무 아끼는것 같네요ㅠ 어느정도 손해는 감수해야되는데 하ㅠ 가넷때도 5명+픽주지 않았었나요? 물론 알젭이 잘해주긴했지만 나중에 돌아보니 가넷을 얻는게 옳은선택이였죠..

근데 그때 그 작업 했던 사람들이 다 어디 간게 아니라 

감사합니다 연금술사님 좋은 결과가 있기만을 기다려봐야겠네요.

그들 모두 고만고만한 1라 중반픽 급 서비스타임 소비한 유망주였고 메인칩이던 알 제퍼슨도 리빌딩 기둥이 될 구색은 갖춘 선수였지만 1라 중반픽 출신에 지금보면 루징팀에서 거둔 기록 치고는 높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1라픽 중 메인카드는 2년후의 미네소타 자체픽 리턴이었는데 이 픽은 2년 동안 미네소타팀 스스로 성적 안내고 기다려야 좋은 픽으로 돌아오는 픽이라 지금 당장 최상위픽으로 돌아오는 네츠픽과는 가치면에서 비교도 안됩니다. 결국 6픽이 되었고 조니 플린을 뽑았지요. 나머지 1라픽은 잡픽이 되는 것이 확실한 보스턴픽이었으니까 말할 것도 없구요. 게다가 가넷은 전성기 끝무렵이었지만 MVP급 선수였는데 지금 데려오려는 선수들은 그정도 선수가 아니며, 픽 가치도 시대적으로 지금이 그때보다는 높으며, 보스턴 팀 상황도 지금이 그때보다 백배천배 좋은데 왜 그때처럼 안하냐고 비교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말이 맞죠 우선 동부 1위를 확실히 넘을 수 있는 전력이 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력을 넘으려면 그만큼 확실한 무브가 필요하고요

저는 부정적입니다.

제 글을 오해하셨나 봅니다. 저도 듀랭이님 의견처럼 올해 픽 안쓰고 그냥 붙어보고 부족한게 생기면 모아둔 원기옥들로 내년에 채우면 된다는 의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