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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 멘탈이 생각보다 심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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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12:45:20

스타우스 카스 폭행에 왕따조장에 이건 기량 이전에 사람이 글러먹었네요

폭행이 아니라 협박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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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1 12:40:54

사실이라면 새크가 이득이고 뉴올은 폭탄하나를 크게 떠안은 셈이 되겠네요.

WR
2017-02-21 12:41:05

라디오 17분부터 트레이드 배경인 폭행과 왕따 이야기가 나오네요

WR
2017-02-21 12:46:03

폭해은 제가 잘못들었고 협박이었네요

WR
2017-02-21 12:50:13

전 악동에 악마의 재능인줄 알았는데 악마였네요

2017-02-21 12:43:32

근데 언론 움직이는게 재밌네요
커즌스 트레이드로 킹스 비난여론이 일자
커즌스가 문제다 라는 식의 기사들이 나오는...

2017-02-21 12:49:50

커즌스 멘탈 이슈는 트레이드 전부터 있던 거라서... 물론 이런 왕따, 폭행 얘기는 충격적이지만요.

2017-02-21 12:53:01

뭔가 킹스를 향한 비난 여론을 덮으려고 하나둘 푸는 느낌이 들어서요.
커즌스가 대악마여서 엉망 진창을 만드는 선수라고 할지언정
1. 안고갈 방법을 모색한다
2. 트레이드 결정을 일찍 내려 더 좋은 조건을 얻어낸다
로 했어야 하는데 이미 다 늦어서 트레이드해 이점이 하나도 안남는 시점에
트레이드 감행이라는 수단을 쓴 킹스 프론트진의 무능함은 커즌스의 이슈를
아무리 붙여도 비난 대상이니,.

2017-02-21 13:14:45

네 그런데 없는 사실을 만들어낸 건 아니니까요.

2017-02-21 12:45:20
킹스 캐스터가 지금 킹스 동료들이 커즌스와 같이 뛰는거 전부 다 싫어했다는 얘기도 했더군요.
2017-02-21 12:49:33

안좋은 소식은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하지만 디박이 워낙 총애를 했었고..

17분부터 듣는데

중국으로 프리시즌 가는 비행기에서 사건이 일어났고, 끊임없이 괴롭혔다는 소식이 있네요
처음으로 하는 말이 "Demarcus cosuins ruined Nik Stauskas":...............
2017-02-21 12:55:20
스타우스카스를 너무 쉽게 포기하고 트레이드한다는 느낌이 있긴 했죠.
2017-02-21 12:56:50

이쯤되면 게이가 존경스럽네요. 커즌스의 뒤통수를 때릴 수 있다니

2017-02-21 13:01:51

게이 정도의 짬밥은 되야지 무시안하나봐요 

2017-02-21 13:06:14

사실이라면 상당히 비열한선수라는 생각이드네요 스타급 플레이어들한테는 조용하고 비교적 무명선수들한테는 승질내는

2017-02-21 13:08:04

크리스 폴 의문의 1패

2017-02-21 13:12:31

생각해보면 아톰.폴 이런 단신1번들이랑은 또 자주부딪히네요

WR
2017-02-21 13:24:11

렌돌프 앞에서는 순한 양이었죠

2017-02-21 14:42:56

던컨한테도 승질 많이 냈죠. 그냥 아무한테나 승질쟁이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2017-02-21 13:19:06

뉴올에서는 좀 조용히 지내면 좋겠네요

2017-02-21 13:20:37

일단 킹스시절에는 그래도 우리선수라고 참아준거 같았는데 나가니까 시원하게 디스하는군요 

2017-02-21 13:23:58

구단측에서 푸는 느낌입니다.
'원래 이런 선수였다. 트레이드할만했다' 는 식으로..

2017-02-21 13:33:54

팀에 있을 때는 안 좋은 일도 일단 덮어준 모양인데 보내고 비난 여론이 생기니까 더이상 감춰둘 필요가 없나보네요 비난 여론 무마하기도 좋구요.

Updated at 2017-02-21 13:35:22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킹스 소속일때는 아무리 싫어도 팀의 코어라 비위 맞춰줄 수 밖에 없습니다. 킹스가 비교적 헐값에 판 건 다 팀 내부적으로 갈등이 곪을 데로 곪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정작 나가니 그동안 쌓인 것들을 푸는 거죠. 커즌스 이슈는 그동안 계속 제기되어 왔던 거라 충격적이지는 않네요. 원래 문제가 많은 선수여서... 뉴올가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팀원들과 코치진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2017-02-21 13:37:17

팀의 기둥이 될 선수를 내보내고 판을 다시 짠다는 것이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구단이 결코 바보는 아닐테니까, 뭔가 팬들이 모르는 이유는 있겠죠.

스포츠 선수들도 하루 24시간을 사는 사람들이고, 우리는 그들이 코트 위에 서있는 아주 짧은 시간만을 보는 것이니까요.

2017-02-21 14:37:30

트레이드 이후 다른 팀들이 대가로 킹스에 제시했던 거 보면 비단 새크만 커즌스를 그렇게 판단한게 아니었다는 거겠죠.

2017-02-21 14:40:00

이러니 멘탈 이슈가 있는 선수들은 참 애매합니다. 확실히 이를 바로 잡아줄 베테랑이나 프론트가 있지 않는 팀은 피해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

2017-02-21 14:45:50

이번 드래프트때 top10에 속하는 선수 전원이 킹스와 워크아웃을 거부하는 바람에 킹스가 부랴부랴 픽다운 한후 유럽선수 뽑았죠. 이 루머와 무관하지 않을 것 같네요. 
2017-02-21 14:47:15

근데 사실 커즌스를 보내야만 했던건 그렇다치더라도 대가가 너무 말도 안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이 이슈가 트레이드 전에 나와서 몸값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분명 저 이슈를 봤을때 어떻게든 보냈어야 하는 선수긴 해도 좀 더 잘 팔았어야죠.
진짜 킹스 아쉽네요.

2017-02-21 15:06:18

그렇죠. 킹스 프런트의 잘못은 커즌스를 판 것이 아니라 커즌스를 '이제서야' 판 것이 아닐까 싶네요. 지난 시즌 종료 직후에만 트레이드 추진했어도 이거보단 더 받아왔겠죠... 명장 조지 칼과 커즌스의 알력 다툼에서 커즌스 손 들어준 것부터가 패착;;;

2017-02-21 18:51:05

저도 그 시점에서 킹스 프런트가 잘못한 것 같아요.  커즌스 없이 조지칼이 새팀을 정비했어도 지금보다는 성적이 더 잘나왔을 것 같습니다.  디박이 사내 정치는 잘할지 몰라도 좋은 농구팀은 못만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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