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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인디에겐 너무나 중요한 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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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7:50:07

뭐 모든 팀들에게 데드라인은 의미가 있지만
지금 인디에겐 매우 큰 의미입니다.

인터뷰에서 폴조지가 말했듯이
우승하고 싶다, 연장계약 아직 모르겠다
이말 때문이죠.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꿈꾸고
데뷔와 은퇴가 빈번한 곳이지만
슈퍼스타들에게 우승은 돈 이상의 의미이고
이를 찾아 떠나는게 요즘의 트렌드죠.

레지밀러 운운하며 프랜차이즈스타로 남길
기대하는건 너무 큰 욕심이 되버린 요즘입니다.
조지가 남느냐 떠나느냐는
인디 프론트의 이번주 행보가 좌우할겁니다.

조지는 간만에 인디에서 나온
슈퍼스타급 선수입니다.
그래인져처럼 '쏠쏠한'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에이스급 선수 이상의 의미죠.
이 선수를 놓치면
정말 계약도 못하고 트레이드도 못해버리면
아마 인디 프랜차이즈의
큰 결점으로 남게될겁니다.

결단을 내려야합니다.
와 소리나는 딜을 해야합니다.
제발 인디프론트 분발해주세요.
주춤하는 선수 아니면 그럭저럭 준수한 선수
이런 선수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디트에 쉬드가 왔던것처럼
다소 과감한 딜이 필요합니다.
인디라는 작은 시장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코어 구축을 못하면
앞으로 누구도 오지 않으려 할겁니다.
와도 파트너 하나 제대로 못구해주면요.

많은 느바 팬분들은 조지가
어디가서 누구랑 뛰는 모습을 보고싶다 이러지만
저는 슈퍼스타와 함께 인디에서 우승하는
조지가 보고싶습니다.
금요일 새벽 5시까지 기다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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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1 09:57:40

앞으로 최소 3년의 방향이 판가름 날 3일이 될 수 있겠군요. 구단이 대어급을 물어오면 조지는 남을 거고, 그러지 못한다면 조지는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선 얘기되고 있는 브루클린의 로페즈 트레이드 여부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이것도 폴조지가 만족해야 팀에 남겠다고 하겠죠.
물론 이번 데드라인 넘기면 올시즌 종료 후에나 벌어질 일들이지만..
어쨋건 요즘은 얘들이 영리해서? 아무리 혼자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인정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WR
2017-02-21 11:02:27

빅3는 트랜드가 되었네요. 기왕 이렇게 된거 미친척하고 버틀러 지르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버틀러 2번 가능하니까요. 준수한 주전급으로는 인디도 노답입니다.

Updated at 2017-02-21 11:35:11

뭐 어련히 잘 하겠죠. 버드 옹이 백인 포워드에 또 혹해서 정신줄 놓지 않은 이상에야 대부분 좋은 영입을 했으니까요.


몬타가 사실 많이 아쉽지만 요즘에는 그냥 자신의 롤에 만족하면서 팀에 녹아드려는 노력이 또 안쓰러워서 그려러니 하게되고..

암튼 시즌전에 꿀영입을 많이 했던 인디고 시즌을 관통해가면서(최근 영의 부상과 맞물러 6연패는 아쉽지만)

점점 팀이 견고해지고 있기는 하니 팀에 이익이 크지 않다면 무리한 배팅은 개인적으로 바라지 않습니다.

폭발력 있는 2번 영입은 완전 환영이지만요!
WR
2017-02-21 11:10:23

2번이 절실합니다...밀러 이후로 2번 슬롯이 늘 위태위태하네요...
뇌내 망상이지만 워싱턴의 빌, 덴버의 머레이 같은 선수가 와주면 좋겠어요

2017-02-21 11:31:13

음 빌과 머레이라고 하니 급 차이가 너무 나는데요 

몬타가 요새 조금 살아난 모양새긴 하던데, 아무래도 보강할수 있다면
보강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의미에서 2번이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새크와 딜을 한번 해보심은 어떨런지..
벤맥, 아프랄로가 있네요.
WR
2017-02-21 11:57:28

벤멕과 링크된 적이 있었는데 바로 시들해졌습니다. 벤멕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왠지 인디오면 브랜든 러쉬처럼 될 것 같은 느낌이라...

Updated at 2017-02-21 11:32:51

와 소리나는 딜을하려면 아무래도 터너가 들어가겠죠? 이런 유망주는 아무래도 팬분들께서 더 지켜보고싶으실텐데...한달전쯤 커즌스가 인디로 올수있을까라는 글을 썻던것 같은데 당시도 그렇고 지금봐도 새크에게 아쉬운 제안이지만 일이 돌아버린 모냥을 보니 충분히 가능했을것같네요. 어쩌면 몬타처리도 해줬을듯

WR
2017-02-21 11:50:41

터너를 잃는건 슬프지만 딜이라는게 합리적이어야 하니...더 큰걸 얻을 수 있다면 저라면 감내할 것 같습니다

2017-02-21 13:17:04

터너와 조지를 코어로 하고 몬테 티그 영 제퍼슨 등 카드는 많은거 같아요. 터너가 더 성장해야겠지만 핵심티어 1명만 더 들어와도 좋을것 같은데요... 가드가 들어오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은 조지가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2017-02-21 22:12:03

제퍼슨은 진짜 끝물이고 몬테도 이제 별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평가되지 않을 것 같은데.. 둘이 묶어서 큰 딜의 한 옵션으로 가져간다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진짜 화장품사면 샘플 몇개 더 넣어주는 정도로밖에 안 볼 듯 합니다.

반대로 티그와 영은 아직까지 중상위권팀 주전으로 고려하기에 문제없어 보입니다.

Updated at 2017-02-21 14:28:53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지가 이번시즌 끝나고 FA되는 것도 아니고..<div><span style="font-size: 10pt;">픽을 써서 트레이드 할거면 몬타도 같이 덜어내서 약점인 2번 포지션을 보강하든지 아니면 이번시즌은 그냥 보류했으면 좋겠어요.</span></div><div>옆동네에 페리드 얘기 꺼내시는 분도 있던데.. 지금 인디애나 픽앤롤 수비하는 거 보면 페리드는 최악이죠. 빅맨 데려오려면 수비 커맨더를 데려와야되는데, 출혈이 크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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