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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쯤에서 FA시장에 있는 가드,스윙맨 자원들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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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01:46:13
(개별 선수들에 대한 현재의 정보는 부족하여..
훕스하입에 FA로 뜨는 선수 중..
괜찮아 보이는 선수들 적어보는거라..
현실성이나..여러가지에서 맞지 않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닉네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크리스 폴 시대 유망주였던..
종합 선물세트인 줄 알았는데 종합트위너였던..
많은 분들이 존재조차 잊었을 선수의 이름을 닉넴으로 쓰는..
뉴올팬입니다..

소식 들은 오후부터 들뜨는게 주체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무언가 생각이 나고..글도 쓰게 되고...

일단 스타팅 중에서 
3개의 포지션(포가,파포,센터)은 완성되어 있으니..
남은 자리는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인데..
훕스하입 기준으로,저 두 포지션에서 남아 있는 FA들 찾아보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주포지션이 포인트가드지만 슈가 슬롯에서도 뛰는 선수들도 넣어보고..
영입했으면 좋을 선수들 떠올려 보면..
(찾아보니, 뉴올과 기존에 관련된 선수들이 많습니다..)

1.라슈얼 버틀러
 크리스 폴 시대에 호네츠 소속으로 뛰었었고..
 안타까운건, 유일하게 찬란했던 2007-2008시즌엔 로테이션에서 밀렸다는것..
 이후 팀이 완만하게 무너지고,선수들이 이탈하는 과정에서..
 주전 슈팅가드나 스몰포워드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전문슈터로선 평균 수준의 외곽슛과 평균 이상의 수비를 가진 선수입니다..


2.그레이비스 바스케즈
 폴이 뉴올을 떠난 이후,뉴올에 합류하여..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오기도 했고..
 그의 커리어하이시즌은 뉴올에서 기록했습니다..
 포가로 분류되지만,슈팅가드에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외곽슛..은근 폭발력도 있고..슈가를 봐도 문제 없는 사이즈..
 그리 빠르지 않는 스피드..높은 볼핸들링..
 백업 가드로는 꽤 쓸만한 자원..


3.노리스 콜
 역시 뉴올에서 뛰었었고..
 첨 뉴올 올 땐 별 기대 안 했었는데,꽤 잘했습니다..
 미드레인지 게임도 있었고,혼자 득점하는 능력이 있고..
 어린 나이지만,히트에서 얻은 위닝 멘탈..
 할리데이 난사 심한 날엔,오히려 콜이 나아보일 지경...


4.안드레 밀러
 은퇴 선언은 없었지만,거의 은퇴라고 봐야 하겠고..
 복귀한다면,우승을 바라고,강팀 중에 하나를 선택할거라..
 이 팀에 와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커즌스와 킹스에서 잠깐 같이 뛴 적도 있고..
 많은 시간 뛰거나..잘 하기를 바란다기보다는..
 잠깐씩 뛰면서..커즌스에게 '아버지'같은 존재로 있어주었으면.. 

 
5.도렐 라이트
 워리어스 암흑기의 에이스로,16득점을 올리기도 했고..
 포틀랜드에서 벤치자원으로 쏠쏠했던..
 공격력 보강의 차원에선 생각해볼 수 있는 선수같아요..


6.개리 닐
 지금 D리그에 있는데..
 스팟업슈터로..꼭 필요한 슛 하나를 넣어줄 선수로..
 데리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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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1 01:51:21

스포는 카스피가 (건강하다면) 땜질해줄 수 있을 거에요. 사실 벤치 에이스로 프리롤을 줄 때 더 좋은 선수긴 하지만, 데이비스-커즌스 프론트코트면 주전으로 나와서 외곽 슛 또는 컷인만 잘해줘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올시즌 22경기 밖에 못 뛰었는데... 뭔가 심각한 부상이라기보단 석연치 않은 이유(?)로 정장 입고 있을 때가 많더라고요. 건강하다면 X 팩터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WR
2017-02-21 01:58:14

멘탈 측면에서 (커즌스와는 달리)

너무 연약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뷔전 치르기도 전에 기사 난게,
향수병으로 인해 밤마다 국제 전화를 너무 많이 써서,
엄청난 요금이 나왔다는 내용이었고..

에반스의 ROY시즌엔 같이 꽤 잘했던 걸로 기억해요..
판타지에서 이 선수를 요긴하게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곽슛도 이미 있었고..은근 테크니션이어서,패스나 핸들링도 곧잘하는..
큰만큼 느리고,운동능력은 별 볼 일 없지만..
참 유연하고 영리한 선수라는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선수인데..
커즌스가 자리잡는 과정에서,위치가 좀 애매해지면서 밀린 것도 있고..
이래저래 다른 팀 떠돌면서,경기에 출전도 못할 지경이 되고..
제 기억에 NBA잠깐 떠난 적도 있는 것 같고..
자꾸 떠돌고..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루키 시즌의 킹스가..
유망주만 그득하고 팀도 좀 어수선한 상태여서..
공격의 중심은 에반스였지만..
그래도 자신이 공을 가질 기회가 많으면서,금방 자기 역할을 찾고..
멘탈의 측면에서도 금새 안정을 찾았지만..
이후의 삶은 그에겐 너무 힘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킹스를 선택한 것도,
좋았던 시절에 대한 기억이 크지 않았나 싶은데..
또한번 팀을 옮기네요..
흔들리지 말고,잘 적응해주면 좋겠습니다..
2017-02-21 21:59:22

재럿 잭이 건강해졌다는 트윗을 오늘 올렸더군요... 컴백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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