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BA Multimedia
Xp
자동
NBA-Talk
/ / / /
Xpert

커즌스의 트레이드로 뉴올에 엄청난 기대가 모아지는데

 
  3091
Updated at 2017-02-20 22:53:29

역대급 트윈타워 구성이라는 측면과는 별개로 그에 못지않은 슈퍼스타 2명이 모인팀으로 작년의 오클라호마 시티가 있습니다.
갈매기와 커즌스의 시너지 거기 더해 즈루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있지만은 서브룩의 온볼성향에 듀랭이의 효율적인 농구는 그 시너지가 +였지 적어도 -지는 않았다고 보입니다.
거기다가 쏠쏠한 3점의 이바카, 블루워커 스타일인 아담스, 칸터까지 지금 뉴올에 비해서는 굉장히 짜임새있는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점들을 보았을때 뉴올이 이번 영입으로 인해 상당히 강해진 점은 맞습니다만 추가 무브가 없는 한은 골스 또는 클블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순 있어도 아직 보완해야할 점이 많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결국 우승을 위해서는 샐캡을 비워서라도 폴의 영입이 필수라고 봅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두 슈퍼스타가 오랜 세월 힘을 맞추고 롤플레이어들의 쏠쏠한 활약이 있었음에도 아깝게 우승을 놓친 것을 보아할때 말이죠. 뉴올은 대권 도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빅3의 결성이 필수적이라고 보입니다.

매니아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즈루와의 재계약과 롤플레이어의 영입으로 뉴올의 대권도전이 가능하다고 보이나요?


16
Comments
2017-02-20 22:25:27

폴과 즈루는 그냥 더 싼선수 계약하고 남는 돈으로 뎁쓰 향상시키는게 나을수 있겠단 생각이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WR
2017-02-20 22:30:00

오클라호마 시티의 전철을 보아하건대 슈퍼스타 2명의 영입만으로 단번에 우승권 도전이 힘들지 않을까요? 듀랭이와 서브룩도 저들못지않은 슈퍼스타인데 말이죠

2017-02-20 22:28:31

폴보다는 스윙맨에 투자하는 게 어떨지

WR
2017-02-20 22:32:27

음.. 글의요지는 빅3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는입장이라 스윙맨이 괜찮은 매물로 나온다면 그 영입또한 괜찮은걸로 보입니다.

2017-02-20 22:28:52

솔직히 ADMC조합에 대한 신기함 놀라움 기대감때문에 그렇지 지금당장 우승권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테지만
최상위권팀인 골스 클블 둘다 인사이드가 (비교적) 약점인 팀이고 라앤의 휴스턴, 언더사이즈 데드먼과 노쇠한 가솔 등의 샌안의 경우 이 ALL NBA급 빅맨라인을 제어하는데에 분명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추후 팀구성을 잘 맞춰가면 상성상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근데 솔직히 AD나 부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우승아니어도 되니깐 그냥 5할 이상의 상위권 팀에서 플레이하는 것만 봐도 웃음이 나올것 같..아서 그냥 마냥 좋습니다.

WR
2017-02-20 22:39:04

팬으로써는 즐거운 트레이드임에 분명합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골스에대한 확실한 견제책으로는 확실히 가능성있어보이긴 해서 저도 매우 기대하고있어요

Updated at 2017-02-20 22:34:05

폴을 영입할 샐러리도 없을 뿐더러 비우고 싶어도 아식을 덜어내는게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빅3라 불리는 맥시멈 3명은 클블을 봐도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악성계약이 있는 뉴올이 만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샌안 팬이라 그런지 빅3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구성에 따라 높은 곳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폴은 연차가 높아서 맥시멈 금액이 어마어마 하고 앞으로 몇년이나 최전성기를 유지할수 있을지도 애매한거 같아서 당장 1~2년내에 올인할게 아니라면 즈루를 버드룰로 잡고 다른 곳 보강하는게 좋아보여요
즈루도 충분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WR
2017-02-20 22:37:17

네 저도 즈루를 좋은선수라고 생각하고 아식을 덜어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대권을 목적으로 한다면을 전제로 한것이라 이뤄진다면 좋은것이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얼마 없다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17-02-20 22:41:40

오클도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커리의 염가 계약과 픽들이 터진 골스와 샐러리를 정말 꽉꽉 채우고 이 시대의 스타 르브론을 보유한 클블이 강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빅3가 없더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악성계약이 있고 빅마켓도 아닌지라 뉴올리언스가 우승권 전력이 되는 건 쉬워보이지 않네요
WR
2017-02-20 22:47:22

오클이 엄청 강한 팀이었고 전력만 유지되었다면 강력한 우승후보였을겁니다. 제 생각은 그런 강력한 오클조차도 대권도전이 힘에부치니 아직 막 결성되고 그에맞는 롤플레이어들이 부족한 뉴올의 입장에서는 더 힘들거라고 본 겁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그들의 플레이는 기대되네요

2017-02-20 22:35:40

솔직히 트윈타워만 기대되지 팀적으로는..
빅맨진 도합 연봉이 60밀이상..
팀의 2/3을 차지하고 있는 입장이고 가드는 즈루 말고는 무주공산..
최근의 트렌드를 고려하면 팀성적 엄청 크게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둘이 어떤 플레이를 펼칠것인가에 대해서는 궁금)
두명다 3점 장착한 빅맨들이라고 하나
팀원들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높이 올라갈듯 싶네요.

WR
2017-02-20 22:41:11

역대급 트윈타워라는 수식어가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기엔 충분하다고 보이긴 합니다. 우승가능성과는 별개로 그들의 플레이는 매우 기대되긴 하네요

2017-02-20 22:54:08

이제 12번이 얼마나 잘할지의 문제인데 즈루는 뭐 이제 농구에 도가 터가고.. 프레이저도 그연봉에 꿀선수인데 빅맨이 아진샤 아식 디알로 존스가 있네요.. 존스나 아진샤를 2번으로 바꾸면 좋을텐데..

WR
2017-02-20 22:58:51

즈루 + 갈매기 + 커즌스의 조합이 어느 정도 맞아가느냐에 따라 성적이 확연히 갈릴거 같아요. 커즌스를 영입한 이상 2,3번보강은 프런트들도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제가 거론했던 폴 등의 대어를 낚을수만 있다면 좋겠지만요. 위 글과는 달리 제 심정은 빅3결성이 없더라도 빅맨이 재부각되는 트랜드의 변화를 몰고오면서 우승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그런다면 스몰볼 vs 트윈타워의 전술대결도 볼만할거 같고요.

Updated at 2017-02-20 22:58:04

빅3 필요 없습니다.

빅3 전문 르브론 팬으로 다년간 경험했습니다.
빅2에 뎁스 좋은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클을 말씀해주셨지만 제 생각에는..
그들은 뎁스가 충분히 훌륭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2-20 23:03:12

사실 비정상적인 골스의 빅3말고 르브론의 빅3같은 경우에는 샐러리가 터져나가는 측면이 없지않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웨이드, 보쉬 또는 러브 등의 빅3의 축이 부상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말씀하신대로 르브론 정도의 체력과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과부하 걸리지 않고 빅3로 우승을 많이했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결국 플옵의 경우 수비가 빡빡해지면서 해결사가 많은 빅3가 더 좋아보입니다만, 르브론의 경우도 말년의 레이 알렌의 도움을 받아 우승했듯이 뎁스의 강화가 어찌보면 우승의 길이 아닐까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