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과 가넷이 한팀에서 뛰게되는 꼴이군요.

Comments

2017-02-20 14:47:56

가장 마지막 문장이 핵심인듯한 느낌 아닌 느낌

Karl-Anthony Town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0 14:50:17

엠비드님 이렇게되었으니
우리둘이 합쳐야하나요?

2017-02-20 14:51:21

동서부의 밸런스를 위해서 필라로 와주시지 않으시겠소 KAT..

그럼 미네소타 팬분들께 맞아 죽겠지요

2017-02-20 14:53:41

공평하게 동부 서부 말고 중부에서 만나죠...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서 기다리겠습니다

2017-02-20 15:11:45

센스쟁이

2017-02-20 15:14:14

아하하하 이런 아재개그에 리액션!!
커님 아재혹은 배려심깊은사람이실듯

Updated at 2017-02-20 15:31:05

아재 맞고 배려심 나름 괜찮아요 중부고속 곤지암휴게소에서 커 감독에 엠비드 타운스 만나면 우승? 아니 인천 도원동에서 만나면 도원 결의

2017-02-20 14:52:43

포텐은 증명된 차세대 슈퍼엘리트콤비라니.. 반칙입니다!

2017-02-20 15:18:40

티맥맛 티백으로 된 티를 먹으면 티맥기운이 솟아나나요?
위긴스한테 좀 맥이고싶네요

Updated at 2017-02-20 18:08:47

클러치에 강해진다는 소문이..
몸은 약해집니다

Kevin Durantula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0 15:29:53

전설의 Joel Anthony가....

2017-02-20 14:48:06

던가던가했는데
이렇게 보는군요.
무섭기도한데
기대도됩니다.

Updated at 2017-02-20 14:52:08

솔직히 골밑깡패 커즌스와 아직 만24세가 안된 앤서니 데이비스 정도면

덜 농익은 던컨과 좀 더 스윙맨 스타일의 가넷의 만남이죠

던컨 사실 센터잖아요 포지션 올타임 1등 하려고 포지션 허위기재

일단 좋은 나이에 만난것 같습니다

2017-02-20 14:52:41

둘의 클래스와 커즌스 ad는 차이가 많이 나죠. 농구는 상대적 순위가 아니고 절대적 실력으로 하는거니까요.

2017-02-20 15:04:47

저도 던컨, 가넷이 더 좋은 선수라고는 생각하지만 AD는 불륨 스탯, 2차 스탯(효율) 모두 던, 가에 근소하나마 앞서 있습니다. 물론 던, 가에게는 스탯 이상의 기여도가 있죠(팀플레이, BQ, 스크린 등). 하지만 단순히 클래스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또한 농구는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게, 지금 AD-커즌스 트윈타워의 대항마가 될 리그 빅맨 라인업이 던, 가가 있던 시절보다 훨씬 휑해요. 당시는 노비츠키, 웨버, 쉬드, 브랜드, 저메인 오닐 같은 황금 PF들이 쏟아져나온 시기였죠. 상대적으로 위력이 기대 이상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AD랑 커즌스는 둘 다 3점슛까지 가능할 만큼 슛 레인지가 넓은 것도 현 리그 트렌드에 부합하고요.

Updated at 2017-02-20 15:16:41

상대적으로 대항마가 약한데도 커즌스 AD가 리그에 영향력이 많이 없는 것이죠. 던컨, 가넷 노비츠키 등은 기라성같은 라이벌을 두고도 리그를 주도하던 선수고요.

2차스탯이 앞서는데 리그에 영향이 없다...이기지 못하는 스탯은 의미가 없다라는 것만큼 정확한게 있을까요. 2차스탯도 적당히 추산해서 만든 산물일 뿐 절대적 기준은 되지 못하고요.

이건 많이 생각해 봐야 하는거죠. 2차 스탯이 좋은데 리그 영향력이 많은 선수는 그냥 동료가 좋은 선수인가? 딱히 그것도 아니에요.

2차 스탯이 던컨을 훨씬 상회하고 르브론에 근접하던 케빈 러브는 지금 어떻게 되었으며...다 그런 겁니다. 슈퍼팀 안만들어도 하는 선수는 적어도 어느 정도 승리로 영향력을 보여주기는 하는거고요. 농구의 목적은 스탯 쌓기가 아니고 승리죠.

2017-02-20 15:17:10

말씀 주신 '스탯만 쌓는 선수', 'PO 1라운드 통과하지 못하는 선수'라는 오명은 가넷도 소싯적에 너무나 많이 들었던 얘기입니다. AD는 지난해 PO에 갔고, 아직 어리고 전도 유망한 선수입니다. 커즌스는 뭐 저도 딱히 좋게 보는 선수는 아닌데, 최소한 팀 프런트가 거지 같았기 때문에 팀 구성이 나빴다는 핑계 정도는 댈 만합니다.

제 말은, 던, 가보다 저 둘이 낫단 게 아니라, 미리 "클래스가 다르니 어림도 없어"라고 속단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던, 가가 더 낫다는 걸 누가 모릅니까.

2017-02-20 15:20:26

분명 ... 대박칠듯합니다.
빅맨농구를 좋아하는데
새크팬분들께는 죄송스럽지만..
기대가됩니다..

Super Forward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0 16:29:27

데뷔때부터 스퍼스에서만 뛴 던컨에게만 너무 유리한 비교아닌가요? 솔직히 던컨도 스퍼스아니라 다른 팀으로 드래프트 됐으면 어떤 커리어를 가져갔을지 모르죠

2017-02-20 15:26:50

그렇죠 AD가 던가 선배 레전드들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만

모션만 따지면 좀 더 스무스한 느낌에 슬래싱 능력은 좀 더 업된 가넷이고

커즌스는 현시대에선 과거 샥과 경합했던 던컨이 당시 골밑에 끼쳤던 강함을

자신보다 클래스가 낮은 정통 빅맨들을 상대로는

일부 선사 할 수 있는 선수니까요

일단 AD가 파포에만 충실할 수 있게되고

커즌스가 패싱에 능하기때문에 기대가 되는거죠

무엇보다 그들의 유대감과 젊은 나이

Updated at 2017-02-20 14:54:16

갈매기 커즌스면 신개념 트윈타워가 결성되는 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윙맨 가드 중심의 현 리그 트렌드에서

(신개념) 트윈타워의 힘이 어느 정도일지가 너무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건강하기만 하면 르브론 이후 리그를 씹어먹을 차세대 주자로 항상 기대 많이 해왔던 갈매기군이었는데

갈매기군 팔자가 이런 식으로 풀리나 싶기도 하고 그렇군요.

무엇보다... 일단 건강하자 갈매기야.

그리고 이제 슬슬 날아올라 보자꾸나~

2017-02-20 15:11:17

저 밑에 조지아 님 글이던가요 방금 제 댓글에 공감합니다 하신거 보고 왔는데 여기서 딱 보네요 저 위 댓글보니 타운스 엠비드 두분이 동부 서부 말고 중부 이천휴게소에서 만날 모양인데 스티브 커 와 또다른 스타의 만남도? -님 닉넴과 제 닉넴으로 그냥 한번

2017-02-20 15:16:27

2017-02-20 15:03:52

골스 올해 한번만 더 우승하게 해주면 안됩니까?

뉴올은 내년에 완전체가 되서 대권을 삼켜주세요..

타팀팬들껜 이해바랍니다 농담이니..

2017-02-20 15:17:11

이제야 타운스한테 어울리는 대항마가 나오는군요는 개뿔.....
하나도힘든데 뭔 둘이....
운스야 고생좀하겠다....
힘들어도 지워지진말자....

2017-02-20 15:24:51

사실 커즌스보다 AD-타운스 트윈타워가 결성되면 정말 혁명적일 거라고 기대가 되는데,

일단 모인 건 AD-커즌스가 되었네요.

2017-02-20 15:27:30

괜찮습니다.
쟁타운스로 어떻게든 막아보겠습니..가능할까요...

2017-02-20 15:28:43

저도 AD와 경험 더 쌓였을시 타운스라면

나이도 비슷하고 약간 더 끌리는 조합같은데

미네소타의 타운스는 언터쳐블이니까요

2017-02-20 15:32:40

솔찍히 미네소타에서 정말 완소고 아끼는 선수인건 맞아요.
근데 솔찍하게 ...
미네소타만 20년보고있는사람으로...
이 팀에서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할 선수는 없어보입니다.

2017-02-20 15:36:31

타운스가 미네를

쿤보가 나 밀워키 종신계약할래 처럼

말이라도 그렇게 할 정도로 정을 붙인건지

아님 영건들도 있고 아직 2년차라서 울브스에서 미래를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가넷도 결국 원하는 걸 이루려 참다참다 갔으니까요

2017-02-20 15:35:53

정말 둘 다 나이도 깡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