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폴이 컴백할 여건은 다 갖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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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0 14:41:08

크리스 폴 뉴올에서도, 그리고 클리퍼스에서도 할만큼 했죠. 누구나 다 인정할 겁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시간이 없습니다. 이미 수준급 빅맨들과 어떻게 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지 무수히 증명해온 그이기에 올스타급 빅맨들과의 조화는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2K17 키고 뉴올 살펴보니, 갈매기-커즌스 빼고 오버 페이 선수도 없네요. 현 주전 포가 홀리데이도 올해가 계약 마지막이구요. 다시 말해서 폴 FA로 영입할 여력이 충분하고, 양쪽 다 명분이 있습니다.

폴 잡고, 홀리데이 놔주고 주전급 3&D 한명 구하면 진짜 몇명의 베테랑들이 스스로 페이컷하고 올 만한 매력적인 팀이 구성됩니다.

르브론 클블 컴백만큼이나 드라마틱할 폴의 컴백이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Comments

2017-02-20 14:43:28

드디어 때가 무르익고 있나요

2017-02-20 14:50:46

폴 엘리트빅맨끼고 부상없이 꽃길걸을때가 온거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2017-02-20 14:44:58

폴+커즌스는 케미 맞지않기로는 최강아닙니까근데...

2017-02-20 14:48:41

즈루가 부상만 괜찮으면 즈루 잡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폴도 나이가 있고 폴이 마지막 장기 맥스를 노린다면 잡는게 정답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물론 합류한다면 폴이 기대되긴합니다 아직 향후 1~2년은 확실한 자원이고 올인한다면 이만한 기회도 없다고 생각되구요

폴 - AD - 커즌스.. 누가 오늘까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2017-02-20 15:08:07

이 글 성지 예상해봅니다

2017-02-20 15:17:27

커즌스가 리그에서 가장 싫어하는 선수가 폴일텐데 같이 뛰려고 할까요?

2017-02-20 15:18:55

가능성이 희박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기대가 되는 오프시즌입니다.

2017-02-20 15:37:49

지금 멀티 게시판에 올라온 GIF가 있는데 커즌스가 폴을 그다지 좋아하는거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무엇보다 폴의 의사가 더 중요해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