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는 무슨 생각인걸까요 ??? 이런 생각인걸까요 ??

커즌스라는 에이스는 있지만 그래도 팀의 한계는 뚜렷하게 들어난 상황이거 딱히 FA선수들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아닌지라 전력보강도 힘들다 판단해서 리셋버튼을 눌렀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그래도 장사를 너무 못한게 아닌지

리셋이라 치기엔... 커즌스는 지금 센터 1위 아닌가요? 그 외의 자원들이 문제라 보는데... 이제 누굴 중심으로 팀이 이뤄지나요.. 브래드 스티븐슨 처럼 완전 팀을 바꾸지 않는 이상... 큰 기대 되지 않습니다..

커즌스로는 한계가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쯤되면 킹스 말대로 이보다 좋은 조건의 트레이드 제한도 없었다고 봐야 되구요. FA로 보내줄 바에는 뭐든 받아내는 게 낫긴 하겠죠. 이런 결과를 봤을때 킹스는 진작에 팔걸 하는 후회가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커즌스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아서 그런가 그렇게까지 큰 충격으로 오진 않습니다만 뉴올리언스의 무브 자체는 훌륭한것 같습니다. 연장계약 안 하거나 커즌스-갈매기 조합이 망하더라도 시도해볼만한 트레이드 같네요. 나가는 손해 자체가 그리 크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