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향후 행보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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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9 20:23:59
올해 FA인 선수가 데런 콜리슨, 카스피, 타이 로슨, 맷 반스(PO)
우선 나이가 꽤 있지만 데런 콜리슨은 터무니 없는 가격만 아니면 무조건 잡을테고 중요 코어인 맥클레모어도 거의 확정이라 봅니다. 맷 반스도 가격만 좋다면 그렇겠죠.
여기에 내년이면 루디 게이, 쿠포스, 템플, 아프랄로까지 풀립니다. 리셋 버튼이 가능한 수준이죠.
막상 샐러리 상황이 좋아져도 크게 좋아할 수 없는 게 플옵과 대권을 도전하는 팀은 캡이 오르기 전 장기계약을 묶어놓은 주요 코어 선수들이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킹스는 혜자로 묶인 선수가(그나마 WCS) 없다보니 FA로 빅영입을 노려도(큰 덩어리를 차지하니 다르 부분 보강은 또 힘이 듦) 큰 성적은 기대하기 힘들죠. 기대했던 쿠포스도 정체되어 있고요. 커즌스가 지금보다 더한 각성(14-15 갈매기 급)을 한다면 모를까요.
밀레니엄 시절 이후 빛을 바란 적이 없는데 또 큰 선택을 해야할 시깁니다. 커즌스를 5년 180 ~ 219M까지 주면서 확고한 1코어이자 리더를 맡겨야 하는지 아니면 가치가 좋은 현재 그를 보내야 하는지요.
과연 킹스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현재 올랜도, 피닉스, 보스턴 등 트레이드 루머가 가장 많은 선수... 커즌스 그를 보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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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9 23:07:13
그래도 이번 시즌 커즌스의 멘탈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보다 나아보이고 앞으로 더 좋아질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리더 역활을 맡겨도 좋을거 같은데 문제는 지금 팀 상황이 프론트가 기가막히게 일을해도 우승권을갈수있을만한 팀구성은 못할거같애요... 그래서 커즌스도 보내고 리셋을 누르는게 나아보이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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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커즌스의 멘탈 문제로 가치가 많이 내려갔던데 과연 잘 팔릴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어지간하면 데리고 가는 것이 이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