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오펜스란 전술은 무엇이고 이 전술의 장점과 단점이 궁금합니다!

크게 보면 모션 오펜스의 일종입니다. 리딩보는 선수를 따로 두지 않고, 포스트 플레이의 활용도가 높고(조던, 샤크), 선수들이 끊임없이 삼각형 형태를 만들어내고 그 삼각형을 중심으로 볼과 선수의 끊임없는 움직임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전술입니다. 모션 계열 중에서도 상당히 복잡한 편인데다 파생패턴이 무궁무진해서 BQ 높은 선수들로 구사하면 상대가 예측하기 힘들어서 상당히 위력적이지만 이해도 떨어지는 선수들은 패턴 숙지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조율자 한명, 포스트업 하는 선수 한명, 외곽슈터(또는 슬래셔) 한명 이렇게 삼각형을 만들고 나머지 두명은 반대사이드에 위치합니다, 그 조율자가 탑에서 포스트업 하는 선수에게 공을 주거나, 그 포스트업 하는 선수가 스크린을 걸어주거나, 포스트업 선수가 반대사이드로 공을 주어 골밑을 공략할수 있습니다, 조율자는 필요에 따라 왼쪽사이드나 오른쪽 사이드로 공을 분배할수 있고, 본인이 돌파를 하기도 합니다.
사실 실제로 시합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많은 용도로 쓰입니다, 리딩자가 스크린을 걸어줄수도 있고, 반대사이드로 이동할수도 있고 합니다, 장점이라면 많은 패싱을 통해 많은 골밑슛이나 미드레인지 기회를 창출할수 있겠군요.

정말 어렵네요. 미래에 알파고가 농구 안드로이드 만들어서 한다면 구현화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