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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지고 있는 짐이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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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9 09:20:43

지난 파이널에서도 5개 1차 스텟(득점에서 스틸까지)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하고, 올시즌도 비중이 장난 아니죠.
플옵에 올라가면 기어를 한 단계 올려야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어느 팀이나 에이스의 비중은 절대적이지만 르브론이 퍼진다면 클블은 우승은 커녕 아무것도 장담 못하죠. 1라운드 통과도 확신 못할텐데..
골스나 샌안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전력 열세에도 클블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건 그래도 르브론이 있으니까, 아직은 리그 넘버원이니까, 라는 팬들의 생각에, 그리고 본인의 믿음때문일텐데.. 항상 언더독 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부디 르브론이 파이널까지 최대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가장 멋진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고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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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9 09:21:49

올시즌처럼 시즌 중 체력소모가 크면, 플옵에서 올릴 기어도 없다고 생각해요.

후반기에 조절 해야겠죠

2017-02-19 09:35:58

르브론만큼 올스타 동료들의 부상이 잦았던 선수가 있었나요? 래리휴즈, 웨이드, 보쉬, 어빙, 러브 돌아가면서 아파도 르브론 한명으로 줄곧 컨텐더를 유지했는데, 그에게 쏠린 과부하가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2017-02-19 09:42:12

뭐...사실 빅3의 단점이죠. 빅들 말고는 리그 평균 수준 혹은 다소 미달 되는 선수들로 채워지니, 빅들이 드러누워버리면 답이 없죠.

2017-02-19 09:56:25

플옵에서 빅들이 드러누워 버리면 답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나마 정규시즌에 드러눕는 정도는
릅이 왠만큼은 다 커버치기는 하죠.
지난 시즌에도 어빙이 거의 두어달 드러누워 버렸는데도 동부 1위를 수성하기도 했고요.
릅 클래스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혹사 좀 당해도 끄떡없는 역대급 피지컬)

릅의 나이가 팔팔한 나이였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가 안될 정도의 문제라고 보는데
릅의 나이가 이제 어언 32가 된지라, 게다가 마일리지가 있어서
이제 슬슬 릅에게도 이런 게 부담이 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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