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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ba는 랭킹을 매길 때 임팩트를 중시하는 추세로 넘어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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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8 22:13:39

espn도 그렇고 si 그리고 이번에 나온 cbs까지 최근에 나온 랭킹들은 매냐인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죠

각자 다른 기관에서 낸 랭킹들인데도 하나 같이 공감을 일으키지 못했는데 저는 저 랭킹들 평가 기준들이 현재 랭킹 평가 추세가 바뀌었음을 나타내는 듯 싶습니다

물론 불완전하다고 이야기 되지만 그래도 다양한 2차스텟의 발전과 그에 따라 경기력,퍼포먼스의 가중치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인 듯 합니다 임팩트라는 측면이 부각 되는거죠 

다른 선수들과의 차별성,어떤 새로운 플레이&트렌드의 선구자였는가,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는 플레이였는가,정점에 서봤는가 등의 임팩트라는 측면이 점점 강조 되는 시기가 오는 듯 하네요 최근 랭킹들에서 르브론,커리,폴이 기존의 평가들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 있는 것도 이러한 연유가 아닌가 합니다 

르브론은 14-15시즌 파이널 퍼포먼스,15-16시즌 파이널 퍼포먼스의 임팩트가 그를 3위 이상으로 평가를 하게 해주는 듯 하고 

커리는 14-15 정규시즌 퍼포먼스,15-16 정규 시즌 퍼포먼스가 슈터의 상식을 깨부수고 리그를 지배하는 임팩트를 보여줌으로서 부족한 누적에도 불구하고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등수를 매기게 만드는 듯 하네요 특히 이번 cbs에서는 15-16시즌 커리를 nba 역대 최고의 공격력으로 평가합니다

폴은 커리 등장 이전까지 포인트 가드라는 포지션에서 장기간 최고의 위치에 있었죠 폴의 08-09 시즌은 포인트 가드 선수들의 여러 시즌들중에서 최고의 퍼포먼스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만한 임팩트를 보였고 이러한 임팩트가 무관인데도 불구하고 폴을 내쉬,키드보다 위에 두게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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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8 22:09:06

폴을 내쉬/키드보다 all-time 순위에서 위로 두나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런 순위가 있었나요??

2017-02-18 22:21:13

Cbs선정 top50에 폴이 21위 키드28위 내쉬29위네요~~
선정 기준이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WR
Updated at 2017-02-18 22:27:49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310543&sca=&sfl=wr_subject&stx=espn&sop=and&spt=-222652&scrap_mode=


espn 랭킹입니다 여기선 폴이 29위 내쉬가 30위 키드가 35위입니다 폴이 내쉬,키드 둘 다 제쳤습니다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3397303&sca=&sfl=wr_subject&stx=si&sop=and&spt=-192652&scrap_mode=

si에선 폴을 47위 키드를 44위를 두고 내쉬는 50위 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폴이 키드에겐 밀렸지만 내쉬를 제쳤죠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493181&sca=&sfl=wr_subject&stx=cbs&sop=and&scrap_mode=

cbs에서는 폴을 21위 내쉬를 28위 키드를 29위에 둡니다 폴이 내쉬,키드 둘 다 제쳤습니다.
2017-02-18 23:15:35

보다가 웨이드가 커리보다 아래라 그냥뒤로가기했습니다...

WR
2017-02-18 23:18:06

저도 사실 저런 랭킹들 나올 때마다 도통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아직 현역이고 좀 더 쌓아야하는데 왜 이렇게 높나 하구요


특히 espn 랭킹때는 랭킹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어서 더 충격적이었던거 같습니다.
2017-02-18 23:23:47

너무 현역선수에 대해 가중치가 높은거 같아요

2017-02-18 22:23:11

임펙트가 영향을많이준다면 cbs순위에서 웨이드가 폴보다 윗순위에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폴은 꾸준하긴하지만 뉴올시절이후로 임펙트는 약간 떨어져보입니다

WR
Updated at 2017-02-18 23:09:33

cbs 랭킹에서는 각 선수들을 평가하는 말들이 존재합니다

웨이드와 폴의 순위가 차이가 나게 된 것은 아무래도 단순히 둘의 일대일 비교에서 결판이 나는게 아니라 그 포지션에서의 영향력도 임팩트에 영향을 주는듯 싶습니다

웨이드에 대해서는 조던과 코비 뒤를 잇는 올타임 세번 째 최고의 슈팅가드로 이야기합니다
폴에 대해서는 31살인데도 여전히 행성 최고의 two way 포가라고 하며 08-09시즌에 대해서는 그의 포지션에서 역대 최고중 하나로 이야기 합니다 

즉 웨이드의 최고의 임팩트(아마도 커리어 하이?)는 그의 포지션에서 조던,코비 다음의 세번째 수준의 임팩트로 평가하는 듯 합니다

폴의 최고의 임팩트는 그의 포지션에서 최고중 하나 즉 그의 포지션에서 넘버원을 다투는 임팩트로 평가하는 듯 하구요.
2017-02-19 00:48:55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2017-02-18 22:30:20

근데 르브런은 15 16 전에도 3위였...

WR
2017-02-18 22:37:37

14-15 파이널 퍼포먼스가 있었으니까요

핵심 주전 2명이 없어진 상태에서 상대팀과 치열하게 싸우는 임팩트를 남겼죠.
Updated at 2017-02-18 22:38:47

위에 분 말대로 르브론은 작년 그 역대급 파이널퍼포먼스+우승이 있기도 전에 3위였죠. 지금 다시 뽑는다해도 르브론이 3위라는것에 반감 가질사람이 당시 발표보단 훨씬 줄겠지만 그래도 꽤 될텐데 당시는 정말 조사기관이 어그로 끄는거 아니냐? 라는 말까지 나올정도였죠.


결국은 2차스탯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이거 아니면 딱히 그전 역사를 볼때 뭐 다른 커다란 요소가 새로 생긴건 없어서요..;임팩트니,퍼포먼스니 이런것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예전이나 지금이나 평가에 한 요소였고..
WR
Updated at 2017-02-18 22:40:51

위에 분에게 덧글을 달았지만 14-15 파이널 퍼포먼스가 있었죠 오죽 임팩트가 컸으면 당시 1옵션에다 스텟상 제일 좋았던 커리보다 르브론을 잘 막아냈던 이궈달라가 파엠을 수상하고 패배한 팀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르브론이 파엠표를 받았을까요


15-16파이널 퍼포먼스가 추가 되어서 2위라는 랭킹도 나오게 된겁니다.
2017-02-18 22:50:18

2위라는 랭킹도 나왔나요? 여튼 저는 퍼포먼스보다 2차스탯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봐요. 

퍼포먼스 물론 정말 대단했지만 르브론이 2.3위를 두고자 할깨 그 근거로 퍼포먼스를 두기엔 다른 기존의 2~5위권의 선수들도 엄청나서 논란이 상당하겠지만 2차스탯만 종합적으로볼때는 사실상 조던과 2탑으로 봐도 큰 무리가 없을정도로 르브론에 큰 자랑거리중 하나죠.
WR
2017-02-18 23:05:14

cbs에서는 조던 다음으로 르브론을 놓았습니다

퍼포먼스 영향도 큽니다 애초에 본문에서 전 2차 스텟,임팩트,퍼포먼스 등을 이유로 들었구요

2차 스텟은 12-13때 정점을 찍었지 14-15때 그보다 더 높은 스텟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12-13 > 14-15죠 그런데 오히려 14-15 시즌 후 15-16시즌 중간에 나온 랭킹에서 3위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Updated at 2017-02-18 23:16:49

전 퍼포먼스 영향이 없다고 한게 아니고 2차스탯이란게 다른 기존요소들과 달리 최근에 생긴거라 언급한거에요 그에 따라 기존의 사고관을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한 집단에 같이 있다면 자연히 말이 있을수 있겠고요..당연히 님이 2차스탯도 언급했다는걸 보았고 그걸 몰라서 말한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저는 "가장 큰거같다"란 표현을 드린거고 밑에 표현하신 2차스탯 정점기준 이야기를 들으니 님 의견대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르브론의 2차스탯이 "정점" 기준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누적은 누적대로 쌓이는거고 무엇보다 폴은 딱히 기존의 전통적 평가요소인 퍼포먼스가 르브론같은 건 없는데도 내쉬,키드보다 앞서는 것도 그렇고 또 퍼포먼스란게 상대적으로 2차스탯보단 주관적요소가 좀 있기에 아마 평가요소로서의 2차스탯은 전반적으로 평가자들에게 격상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WR
2017-02-18 23:24:39

2차 스텟이 평가자들에게 격상한 요소라는 의견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다만 랭킹 자체가 주관적인것이기 때문에 퍼포먼스라는 측면도 크게 작용한다고 보구요 객관적인 랭킹이란 없죠

사실 매냐에서는 최대한 주관적 요소를 배제하려고 수상으로 비교를 하는 편인데 이번에 미국의 여러 매체에서 매기는 랭킹들 보면서 느끼는 거나 축구의 경우도 국내랑 달리 외국에서 축구 선수들 랭킹 매기는걸 보면서 느끼는건데 퍼포먼스적인 측면이 상당히 작용한다고 보네요.
2017-02-18 23:30:52

저도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고 보는데 일단 느바의 경우 과거 기준과 상당히 방향성을 달리하는 선수들이 한둘도 아니고 꽤 나온지라 결국 이걸 설명할때는 아무래도 비교적 갑자기 튀어나온(?) 요소인 2차스탯에 눈이 가긴 하네요. 물론 객관적이란건 없겠죠.뭐 수상실적이나 그냥 스탯 그 자체만 보는거 제외하곤...그래서 "상대적으로"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2차스탯 역시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누굴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탄생한 스탯은 아니고 나름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스탯이니..^^

2017-02-18 22:41:11

기존의 반지갯수와 수상실적 위주의 평가에서 최근에는 퍼포먼스(특히 2차스텟)도 꽤 큰 비중을 두는쪽으로 가는거같네요. 빌러셀의 순위도 계속 떨어지고있고 폴이 키드와 내쉬를 제친것도 그렇구요. 

2017-02-18 23:03:36

 저도 이게맞는거같는거같습니다.

단순히 임팩트측면이라면 백투백MVP로 피닉스를 이끌었던 내쉬의 순위가 떨어지지않겠죠.

WR
Updated at 2017-02-18 23:10:10

본문에 써놨지만 임팩트만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퍼포먼스,2차스텟,임팩트를 이야기 했죠

그러한 측면들에 큰 비중을 두는 추세로 가는겁니다 랭킹을 매길 때 단 한가지 측면만 보고 매기진 않죠.
2017-02-18 22:43:49

그럼 샼은 순위가 더 높아야 될거 같아요

WR
Updated at 2017-02-18 22:59:18

저도 샼은 더 높아야한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해당 포지션에서 워낙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멤버들이 있다보니 비교적 임팩트가 좀 깎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센터라는 포지션에서는 4위니까요.

Updated at 2017-02-19 07:23:31

저 개인적으로는 폴이 키드나 내쉬를 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MVP없고 우승경험이 전무한걸 떠나 폴은 팀을 파이널은 커녕 컨파도 올리지 못했어요. 저는 이게 가장 치명적이라고 봅니다.

2017-02-19 07:43:17

그래서 던컨이 저평가받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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