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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독 폴에대한평가가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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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8 12:10:23

끝물이라고생각하시는건지
폴이 보여줬던 그 압도적인모습들 다 잊어버리신것같습니다

지금의 대포가시대(로즈의등장과함께) 전에 리그에서 포인트가드 하면 폴이었고 폴이곧 포인트가드였는데

올느바팀이나 디펜팀실적만 보아도 00년대 10년대 초반까지 폴이 거의 7~8년은 장악했다고보거든요

컨파얘기들하지만 사실 1,2라운드탈락이나 컨파에서 탈락이나 매한가지죠 우승이라도있는게 아니면..

Mvp가 없는게 이리 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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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8 12:12:18

Mvp도 없고 2라운드가 최대로 이뤄낸건데. 이게 커리어초기가 아니고 이제 30세가 넘어가는데 당연한것 같아요.물론 내쉬처럼 그렇게될수도 있지만 아직은 이뤄낸것으로 평가할 수 밖에요

WR
2017-02-18 12:13:52

제가 본 현지인 평가에서는 폴의 부족한 플레이오프커리어에도 00년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많이 꼽는거같아서요

2017-02-18 13:48:54

저도 크리스폴이 00년대 최고 PG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포가에요. 사견 빼도 최고라고 봅니다.

2017-02-18 12:13:33

대부분이 폴의 실력은 다 인정할 겁니다 다만 이루어낸 수상실적이 타 레전드들 보다는 아쉬우니 평가가 그들보다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물론 평가가 박하다라는 것의 기준이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겠지요 
2017-02-18 12:14:30

여담으로 평가가 박한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농구한수 님은 어느정도의 선수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WR
2017-02-18 12:16:01

내쉬 키드와 대등소이하다고 생각하구
21세기에서 커리외에는 적수가없다고 보입니다

2017-02-18 12:18:47

저도 실력으로 내쉬, 키드에게 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커리어는 좀 꿀릴 수 있지요 

내쉬에게는 MVP 두개, 키드는 파이널 진출 2회와 엄청난 누적이라는 커리어가 있으니까요 
WR
2017-02-18 12:19:54

내쉬와 키드에게 앞서는 디펜시브팀이나 느바팀 볼륨스탯들도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WR
2017-02-18 12:21:42

키드보다 디펜팀 실적은 딸이군요

2017-02-18 16:24:03

거기다 키드는 주전 포인트가드로 우승도 했죠.

WR
2017-02-18 12:14:39

별거아닌선수다 정도의 뉘앙스로말씀하시는 댓글이 꽤보여서요

2017-02-18 12:17:46

그런가요? 물론 제가 못 본 댓글들이 많겠지만 대체로 오늘 본 댓글의 뉘양스는 올타임 21위 급의 선수는 아닌것 같다라는 게 대부분인 것 같던데요 (21위는 오늘 올라온 CBS 선정 폴의 순위입니다) 

왜냐면 폴보다 아래에 순위되어 있는 웨이드, 듀랜트, 내쉬 등 보다 수상 실적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별거 아닌 선수다 정도의 뉘앙스는 느끼지 못했네요 (제가 못본 댓글에 있을 수 있습니다) 
WR
2017-02-18 12:18:47

웨이드와 폴은 동급이면 몰라도 폴이 웨이드밑으로볼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해요

2017-02-18 12:19:44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2017-02-18 12:23:33

드웨인 웨이드가 정규시즌 MVP만 없지 2번 포지션 선수들 중에서 깡패 수준으로 쌓을거 다 쌓은 커리어를 갖고 있습니다...

WR
2017-02-18 12:24:08

그건 폴도마찬가지입니다

2017-02-18 12:25:34

그런가요?

두 선수 팬은 아닙니다만,

CP3는 웨이드가 갖고 있는 우승 3회 / 파이널 MVP 1회의 간격을 좁힐만한 성과가 없지 않나요?

WR
2017-02-18 12:28:54

폴과 웨이드는 당시에도 취향으로 갈릴정도로 리그내위상에 격차가없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싶지만 결국 우승없고mvp없으니 그게 제일 중요하면 어쩔수가없네요

2017-02-18 12:32:39

리그 내에서 그 선수의 위상이나 가치라면 CP3 쪽의 손을 들어줄 수도 있겠지만,

결국 NBA라는 바닥에서 더 성공한 커리어는 드웨인 웨이드 쪽일테니까요...

Updated at 2017-02-18 12:31:42

웨이드는 폴이 없는 우승 3개가 있습니다 2개는 르브론이 이끄는 팀의 2옵션이라고 해도 첫번째는 Jordan-esque, 조던 수준의 파이널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일궈낸 우승이고요 

최전성기의 기량을 보자면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 웨이드의 1년 전성기가 폴의 전성기보다 아주 아주 미세하게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루어낸 커리어에서 차이가 폴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비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2-18 12:24:49

그 웨이드랑 동시대에 가드퍼스트팀 고정 받아먹은게 폴이죠

2017-02-18 12:24:46

놀라운 댓글이네요

2017-02-18 12:29:11

중론은 그 반대가 아닐까 싶네요

2017-02-18 12:30:03

오히려 본인이 웨이드 저평가하시는거같은데요?

WR
2017-02-18 12:31:48

웨이드는 올타임 슈팅가드 넘버 3~4급의 선수라고생각합니다

00년대 대표 슈팅가드 코비와 탑2라고보구요

저평가하지않구요

폴이 그위상에 못미치는 입지의 선수가아니라는말씀을 드리는거죠

2017-02-18 12:35:58

또 물어서 죄송한데 왜 폴이 웨이드보다 동급내지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의견이 궁금합니다 


WR
2017-02-18 12:39:01

위에적은대로
동시대 가드포지션자리를 놓고 경합해서 폴은 코비와함께 퍼스트팀 고정이었고 뉴올시절이나 클리퍼스시절이나 웨이드에 비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고생각합니다

2017-02-18 12:40:34

네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기량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의견 존중합니다 
2017-02-18 12:47:57

Cp3가 분명 엄청난 선수입니다.

웨이드에게 05시절이 없었더라면 Cp3가 더 높이 평가받을수도 있겠죠.
웨이드가 어마어마하긴 했지만 잔부상으로 들락날락하기도 했으니..

허나, 05년도에 더맨으로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로 우승을 들어올렸고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옵니다. 
노비의 평가가 달라스 우승이후 확 올라간것을 생각하면
Cp3보다 급이 높으면 높지 동급으로 볼수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게 Cp3를 평가절하한다기 보다는 웨이드를 높게 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p3가 내쉬와 키드에 비해 전혀 밀릴 것도 없고
오히려 더 높이 보는 면도 있지만 그놈의 수상실적이 아쉽네요.

2017-02-18 12:51:33

웨이드는 우승3회에 파엠까지 있는데 폴이 대단한건 알지만 커리어로 너무 뒤지는 것 같은데요..

2017-02-18 12:14:06

우승과 파엠 하나면 해결되는데 쉽지않네요

2017-02-18 12:17:49

티맥도 코비랑 맞먹는 실력을 가졌었지만, 말년에 가비지멤버로 샌안에서 뛸때 빼면 커리어 내내 단 한번도 플옵 1라운드 통과 못했었죠.

물론 티맥보다는 CP3가 좋은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지만,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2017-02-18 12:18:07

1,2라 탈락과 컨파 탈락과 파이날 탈락은 서로 다른 성과입니다.

Updated at 2017-02-18 12:18:27

개인적으로 듀란트나 웨이드보다 앞순위에 있는 것 빼고는 cbs순위에 동의합니다.

2017-02-18 12:21:55

전 반대로 전성기나 몇 년 전에는 고평가였고 최근에서야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고 봅니다.

2017-02-18 12:34:55

어떤 고평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2017-02-18 13:34:54

팀플레이 잘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순수포가/정통포가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어서 어디에 놓더라도 잘 맞는다 등등 선수가 일궈낸 업적에 비해 항상 +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비슷비슷한 레벨의 선수들을 비교할 때 항상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생각하구요. 

2017-02-18 12:22:48

흔히 하는말 있잖아요 탑5 는 꾸준히 드는데 탑1인 시즌은 없다
게다가 뉴올이후로는 팀복도 괜찮은데 실적이 너무 부족하죠

2017-02-18 12:22:58

우승을 목표로 정규시즌보다 훨씬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플레이오프에서 1,2라운드 탈락과 컨파 탈락이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8 12:27:58

저는 1,2라운드 탈락이나 컨파 탈락이나 우승을 못했다면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팀을 언제 만났는지의 차이지요.
더군다나 서부라는걸 감안하면요.
2017-02-18 12:34:31

저도 비슷한 의견이지만
컨파를 단 한번도 못간건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컨파가기전 탈락한다고 커리어에 마이너스가 가진않겠지만
폴은 단한번도 간적조차 없으니까요...

2017-02-18 12:37:54

사실 컨파를 단 한번도 못간것도 크지만

폴팬으로서, 가장 큰 마이너스는 우승을 못했다는 거지요..
폴과 비교되는 선수들은 다들 우승을 했거든요.
그렇게 때문에 평가가 내려가는 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8 12:35:00

저도 키드 내쉬랑 대동소이하다고 보는데 웨이드는 좀 아닌 거 같아요. 글쓴분의 의견은 존중하는데 재 생각은 아니라는 겁니당 흐흐 

2017-02-18 12:39:40

내쉬와 동급 포가로 후세에 평가받지 않을까 합니다. 무관의 당대 최고포가

2017-02-18 12:41:56

2 타임 MVP와 무관의 제왕.. 개인적으로는 던컨과 바클리 수준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2017-02-18 12:41:57

우승못했다고 다똑같은거면 플옵 진출,탈락도 따질거없는거아닌가요.....

2017-02-18 12:43:28

지금보다 젊었던 폴이 어떤 식으로 팀을 박살냈었는지 아주 잘 기억하고 있는데 댓글 중 웨이드보다 위에 두신다는 건 객관적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이미 이뤄낸 것들 뿐 아니라 최전성기의 모습도 잘 기억하고 있는데 커리어 대결이 아닌 최정점 실력 대결에서도 원맨우승을 이끌었던 웨이드가 당시 폴에게 뒤지나에는 명백히 아니거든요. 당시 웨이드는 오늘의 탑텐 플레이 10개 중 3~4개를 고정으로 가져가던 선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앤써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앤써와 동급 내지는 살짝 아래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뤄낸 것들 때문이죠.



팬심 빼고 감독 입장에서 앤써와 폴 중 누구를 뽑겠냐 하면 폴 입니다만 커리어 대결이라면 앤써에게도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8 12:48:51

개인스탯만 보자면 축구만 봐도 지단이 토티에게 한참 밀리죠 비빌언덕이 단 한군데도 없어요. 하지만 평가는 정반대죠. 우승에 대한 가치가 더 큰 농구에선 논할 필요도 없는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단순히 스탯만 보자면 던컨이 말론보다 좋은 평가일수가 없죠

Updated at 2017-02-18 13:51:24

하....할말을 잃었습니다....지단과 토티의 개인스텟비교는 클럽골수만 보신건가요? 저는 주관적인 의견을 존중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지단이 단지 토티보다 나은 우승커리어 때문에 정반대의평가(심지어 지단과 '정반대'의 평가를 받고있다고 말하는건 토티에 대한 엄청난 실례)를 받고 있다and비빌언덕이 없다라고 표현하신건 단언하건데 정말정말정말x100 무지한 표현을 하신거라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이댓글을 다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될 정도로요.... 도움이되길바라며 링크 남깁니다 https://namu.wiki/w/지네딘%20지단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모든 지단에관한얘기(악플포함)중 제일 끔찍한댓글 입니다

Updated at 2017-02-19 06:04:47

토티스탯에 대해서 아예 모르시는분 같은데요? 정말 끔직한 댓글이라고 하셨는데


그 반응이야말로 정말 끔찍하고 무지하네요.


스탯차이는 생각하시는것보다 엄청 차이납니다.

뭐 지단이 더 선수로 뛴 경력이 짧으니 지단이 토티와 같이 세리에에 있던

96-01시즌까지만 비교해보죠.

해당기간 컵대회 국대대회 다 합친 기록으로 비교하겠습니다.

골수로만 비교하면 30골<59골  어시까지 비교하면 
공격포인트수가 45< 95    훨씬 더 차이가 납니다.

이 시기에는 두선수가 맡은 롤이 비슷합니다. 토티가 처친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나올때였죠. 여담입니다만 토티는 20년간 세리에 평균평점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선수시절동안 적립한 누적스탯으로 평가하면 더더욱 말도 안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지단을 폄하하려 하는게 아니고 스탯비교만으론 토티가 상당한 차이로 우위에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잘모르시면 그냥 눈팅만 하시면 될것같네요.
2017-02-18 12:49:44

요즘 유독- 이런 류의 글에서 실제 게시판 분위기와 일치하는 경우는 많이 못 본거 같습니다.

게시판 어디에 폴에 대한 평가가 박했고, 마음이 상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폴이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거든요.

WR
2017-02-18 12:53:44

현역들중 폴과 같은티어로 평가되었던 선수들하고의 비교에서 폴의 위상이 점점가라앉는기분이 들어서요

분명 르브론밑에 웨이드 하워드 등은 폴과 위상차이가 크지않았던거같은데

2017-02-18 18:51:59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위상이 가라앉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폴의 경우는 팬이 아닌 사람들의 기억에 꾸준히 임팩트를 줄 만한 우승이라는 경력을 쌓지 못했죠.
그렇더라도 폴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스카상 타기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상 탄적 없다고 무시받은 적이 있나요?
동일한 맥락이라 봅니다.
폴을 무시하는 댓글을 제가 못봤지만 설사 있다해도 별로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2017-02-18 12:51:31

좋아하는 선수의 약점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장점만 부각 시킨다면 상위급 티어 선수들 전부 다 할말이 많을 겁니다. 동료복, 부상, 운 심지어 프론트나 코치까지 핑계 거리도 많고 할말 정말 많습니다. 이 모든걸 감안하고 종합적으로 선수 평가가 이루어 지는 거고 대세가 만들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대에 따라 평가에 가중치를 두는 부분이 달라져서 1위 제외 약간의 순위변동이 있지만 대충 굳혀지는 분위기라고 봅니다. 

2017-02-18 12:52:40

그런 실력 가지고 컨퍼런스 파이널 한 번 못 가는거 자체가 한계라고 봅니다.

로스터가 나쁜편도 아닌데요
2017-02-18 12:54:07

무관에 no 엠비피인데도 키드,내쉬와 비슷하게 비교 되는 시점에서 평가가 박하기는 커녕 오히려 평가를 더 좋게 받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폴과 비교되는 선수들은 올타임급 선수들이고 각자 그 시대에서 나름대로 날렸으니 높게 평가를 받는거겠죠


매직 빅오 밥쿠지는 애초에 넘사벽인 선수들이고 커리는 1옵션 우승 백투백 mvp 아이재이아 토마스는 리핏의 주역 존스탁턴은 mvp 없고 조던 야구하러 갔을 때야 겨우 퍼스트팀을 먹긴 했지만 누적으로 역사를 쓰신 양반이고... 

내쉬는 누적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백투백 mvp 키드는 다른 수상실적도 폴에 안 밀리는데 파이널 2번 올리고 1옵은 아니지만 우승도 1번 해봤죠



WR
2017-02-18 12:55:28

키드내쉬와 비슷하다는 평가는 좀 후하게 평하는분들이 해주시는거고 여론은 키드내쉬는 어림도없다는 얘기가많죠

2017-02-18 13:06:32
디펜팀 얘기도 하셨는데 그럼 게리 페이튼과 비교하면 페이튼이 올엔비에이팀 퍼스트2 세컨드 5 서드 2회라 퍼스트팀 볼륨은 좀 밀려도 세컨드 서드까지 치면 좀 되죠 디포이도 있고 디펜시브퍼스트팀은 9회입니다 우승은 말년에 들었다지만 위닝샷도 넣었다죠

내쉬,키드 이전에 페이튼과는 비교도 안하고 항상 내쉬,키드만 비교를 하고 있는데 평가가 안 좋은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WR
2017-02-18 13:08:30

Per 볼륨스탯등의 차이가 크니까요 페이튼옹도 좋은선수지만 슈퍼에이스느낌은 아니구요

2017-02-18 13:16:28

뭐 그거야 님께서 보는 관점이시겠지만 님이 평균 per과 볼륨 스텟의 차이를 이야기하면 수상 실적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겠죠 폴이 스텟이 좋은 편이지만 말년에 깎일 것도 고려하면 스텟 차로 다른 수상 실적들을 다 커버한다고 장담은 못하구요


페이튼과 비교해도 당연히 폴이다 이렇게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일단 페이튼은 거르고 허구한 날 내쉬,키드와 비교를 하고 동급은 된다 아니다 이런 얘기만 하는 시점에서 평가가 박하다는 생각은 들지를 않네요. 
2017-02-18 12:55:33

다른데서 폴 평가가 많이 박하던가요
매냐에선 그렇게 폴이 박한 평가를 받고있다고 생각되지않습니다.
저도 폴 팬입니다만, 괜한 투정을 부리고 계신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WR
2017-02-18 12:58:29

받던평가에 비해 큰폭으로하락하는게 느껴져서 말씀하신대로 투정부린게 맞네요

2017-02-18 14:54:11

앞으로의 기대치를 보면서 이루어 내리라 했던 부분들을 폴이 이루어 내지 못하고 신성들로 느바판이 교체되고 있는 분위기니까 평가가 내려가는건 당연한거죠.

2017-02-18 18:45:15

100% 공감합니다.

2017-02-18 12:55:43

결과가 중요하지만 우승이 전부는 아니기에 컨파 탈락과 1라, 2라 탈락은 명백히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개인 수상도 중요하지만, 농구는 결국 팀스포츠 아닌가요? 개인수상이 중요하다고 하기에는 폴은 MVP도 없는데요

Updated at 2017-02-18 12:56:32

답을정하시고 댓글을 다시는것 같아 반감이 생길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우승못했다고 1라탈락과 2라탈락, 컨파탈락이 같을수는 없지요.

WR
2017-02-18 13:01:22

확실히 객관적보단 감정적인글이고
여론과는 다릅니다만
다른선수들을 깍아내리려는목적두 아니고요
반드시 정해져있는 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잖습니까 수학시험처럼 점수가나오는것두아니고

2017-02-19 06:40:54

평가라는 것은 결국은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응원하는 선수를 높이려면 다른 선수가 깎아내려지기 마련입니다.

2017-02-18 13:02:57
매니아 내에서는 평가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미국 언론에서 올라오는 순위 보면 많이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ESPN에서는 포가 중 역대 6위
CBS에서는 포가 중 역대 4위니까요.
WR
2017-02-18 13:04:13

그 순위가 올라올때마다 신뢰도가떨어진다.. 이해안된다하는 의견이 줄줄이 나오니까요..

2017-02-18 13:04:55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키는 순위는 없으니

어떤 순위가 올라와도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말은 나올겁니다..
Updated at 2017-02-18 13:08:56

그런 의견들이 줄줄이 나오는 게 왜 이상한 건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WR
2017-02-18 13:13:20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슬프다는얘기죠 이해가안된다라던가 화난다는 표현은 한적이없습니다

2017-02-18 18:07:10

지금까지 쓰신 글 보면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시는게 아니라 당연히 내 말이 맞는건데 왜 동의를 안하지 라는 비판적인 어투입니다. 댓글에 댓글 다신것도 그렇구요. 본인의견을 개진하실때는 너무 단정적인 어투는 지양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 생각은 다른거니까요.

Updated at 2017-02-18 13:10:52

일단 글에서 폴이 여러 농구팬들에게 정확히 어떤평가를 받는지..


그리고 글쓴이가 바라는건 어떤평가인지 이건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야


토론이라도 된다고 보네요

WR
2017-02-18 13:12:35

토론을 목적으로올린글은 아니구 설득을 위한 글도아니고 그냥 푸념이고 궁상글입니다

Updated at 2017-02-18 13:16:33

개인적인 생각은 이대로 무난하게 은퇴까지 가고 우승이 없다면 확실히 키드내쉬보다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내쉬도 백투백mvp인데 우승때문에 같은티어지만 키드보다 조금이라도 낮게 평가하는 언론,팬들이 많으니까요


우승을못했더라도 파이널 한번 정도 갔다면 지금과는 인식이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2017-02-18 13:51:47

부상이 너무나 아쉽네요...
보여줄께 엄청나게 많은 선수인거같은데...

2017-02-18 13:56:12

폴도 나이가 드나봅니다.

남은 시간은 줄어들고,
걸출한 후배들은 치고 올라오고,
부상들로 인해 내구성은 점점 떨어져가고,
한창 빛나던 전성기는 찍고 내려오는 중이라고 봐야겠죠.

그 가파르던 상승 페이스면 금방 따라잡을 것 같던 레전드 선배들의 업적과 지속성이 어느 정도 체감되는 시기라 봅니다.
폴은 동 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여전히 너무나 잘합니다. 이미 넘어선 선배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후배 세대가 폴을 따라잡으려 하는 것 뿐이죠.

2017-02-18 14:17:13

폴은 충분히 레전드 반열에 오른 선수이고, 앞으로 남은 서비스타임에 어떤 실적을 보여줄지 아직도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기량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보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에 비해 실적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팬의 입장으로 안타까운건 이해가 갑니다. 당장 제가 좋아하는 선수를 보더라도 이번시즌 고대 선수들 소환하며 시즌 트리플더블 기록을 행진중이고 팀도 플옵 안정권에 있지만 간혹가다 보이는 묻지마 평가절하 글을 보면 저도 속상하거든요.

2017-02-18 14:44:39

CBS평가에서 폴이 스탁턴보다 위로 평가받은건 진짜 이해가 힘들어요;

2017-02-18 14:50:17

폴이 남은 커리어 내에 우승을 이룬다면 모를까.. 반지하나 없이 커리어를 마친다면 21위는 좀 높은 순위가 아닌가싶네요. 08-09였나요? 그 때 MVP 놓친 건 두고두고 아쉬울 겁니다. 그리고 클리퍼스 코어가 몇년째 유지되는데도 계속 탈락하는건 분명 마이너스 요소가 크죠

2017-02-18 14:52:20

솔직히 키드팬으로써... 그동안 폴의 대한 평가가 너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역대포가 5~8위 사이인 지금이 딱 적정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키드와의 비교를 예로 들면.. 폴팬분들은 키드옹은 누적이 강점인데, 폴이 순식간에 역전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었구요. 제가 폴의 부상이력과 누적을 쌓을려면 몇년을 최고의 기량으로 해야되는데 부상때문에 평균 한해의 몇개정도일테고 등등으로 반박하면 집단반발로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기도 하였었죠.

(참고로 내쉬팬분들도 대부분 키드옹 어시누적은 손쉽게 내쉬옹이 앞지를거라고들 하셨드랬죠...하지만 결과는 보시는데로죠. 선수들은 부상이란 변수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커리어 끝날때가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2~3년전만해도 폴을 매직 다음급으로 생각하시는 폴팬분들도 은근 많았습니다. 저도 기량만으로는 매직 다음으로 갈수 있는 기량이라고 동조했던 적도 많구요. 하지만 실적과 누적이 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5~8위급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아마 이대로 실적없이 은퇴하게 된다면 내쉬,키드,페이튼 등과 함께 폴은 개인 취향에 따라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역이라 각종 조사에서 지금은 조금 더 후하게 쳐주고 있을뿐이라 생각되네요.

2017-02-18 15:05:35

커리어든 요새 분위기로 보든 폴은 과대평가였다는게 생각이 갠적으로 드네요.

2017-02-18 15:15:26

비교 대상이 무려 키드와 내쉬라면,
폴이 아무리 밸런스 좋고 우수한 가드라도, 이 선수들보다 뛰어났었는지는 의문이네요.

키드와 내쉬는 정말 당대에 큰 획을 그은 엄청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이라..

2017-02-19 02:57:00

저도 키드 내쉬의 평가가 지나치게 박하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키드 내쉬가 수상 실적 정도로 기억되어야 하는 선수가 아닐텐데..

2017-02-18 15:24:50

08 올스타때 내쉬랑 폴이 교체되서 나올때 순식간에 어수선했던 팀이 안정감을 잡는걸 보고 아 시대가 바뀌었구나 했었네요.

역시나 그 해 플레이오프때 팬들에게 제대로 자신의 클래스를 각인시켰었죠. 그 때 기대치에 비해서 폴은 너무 커리어를 못 쌓았습니다.


요즘 폴에대한 평가에 아쉬워 하시는거 같습니다만 폴의 장점은 공격적으로 팀을 리드해도 극단적으로 유지되는 안정감이었는데 
요즘은 돌파력, 공격력이 너무 내려와서 다른 PG들하고 비교해서 평이 밀리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2017-02-18 15:31:04

언론 등에서 매기는 순위는 최대한 개별적 팬심을 거르고 객관적으로 매겨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공신력이 없죠. 그 객관성으로 그래도 비교적 많이 공감을 얻는게 수상내역이랑 우승횟수일겁니다. 그점에서 폴은 디x위키에서 맨날 놀리는 것처럼 일단 컨파부터..

2017-02-18 16:38:44

객관적으로 실력,커리어를 봤을때 받을만한 평가를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평가를 받아본적은 없다고 생각해요

2017-02-18 17:54:12

저도 과대평가에 가깝다고 봐요
디조던이 기량 만개한게 폴 덕분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2017-02-18 18:38:47

저는 디펜시브팀과 느바팀 수상실적이 MVP나 우승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른분들도 거의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거라봐요. 내쉬는 폴이 없는 MVP를 2년 연속 수상했었고 키드는 우승+누적깡패죠. 지금이야 폴이 2차스탯 효율이 좋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깎일건 뻔하고 최대실적이라고 해봤자 파이널은 커녕 컨파 가본적도 없는데..오히려 전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폴 전성기때 실력이야 모르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제2의 조던이라고 불리웠던 티맥이나 빈스카터도 순수실력은 좋았죠.

2017-02-18 20:14:30

3년내로 폴이 우승한번 할겁니다.
근데 저는 사실 우승과 선수 순위평가는 무관하다고 보는입장이라...
그 누구도 스탁턴과 말론, 바클리를 우승 못해서 한계가 있는 선수였다고 말하지 않고 빌러셀이 조던보다 반지가 많다고 조던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하지 않잖아요? 우승은 실력 7에 운3 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맘쓰지 마세요~~ 폴은 제가 본 선수중에 스티브내쉬만큼이나 똑똑하고 영리한선수에요

2017-02-19 01:41:12

저는 오히려 폴에 대한 평가가 후하다라고 느껴지네요
솔직히 MVP한번 없고 컨파조차 못간선수인데 '폴이니깐'이정도의 평가를 받는거지 다른 선수였음 엄두도 못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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